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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김치냉장고 없을때

예전에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9-12-09 22:57:15

어떻게 살았을까요?

냉장고도 작았을텐데 그 대식구들 김치 도시에선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때도 김장은 했을텐데..
IP : 219.255.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9 10:59 PM (211.211.xxx.71)

    저희 아파트 살았는데요.
    한 10년전만 하더라도 겨울이 아주 추웠어요.
    장독에 넣어서 베란다에 두어도 겨우내 잘 먹었구요.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기도 했어요.
    잘 익혀서 냉동에 넣었다가 여름에 꺼내 먹기도하구요.

  • 2. 예전엔
    '09.12.9 11:03 PM (125.180.xxx.29)

    지금부터 훨씬추웠어요
    보통 김장해서 뒷베란다에 두고 김치익을까봐 걱정하면서 먹었지요...뭐...
    요즘보다 더 늦게 김장하고(보통 11월말에서 12월초에 김장들했어요)
    너무 푹익으면 냉장고에 다 못들어가서 냉동실에도 넣기도 하고...
    그나마 아이디어가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문밖에 보관도하고...아무튼 봄까지 먹을김치만 했어요
    요즘들은 1년치 김장들 하잖아요

  • 3.
    '09.12.9 11:03 PM (211.214.xxx.244)

    주택이었고 김치독이 많이 있었어요. 겨울에는 괜찮지만 봄에는 신김치 많이 먹었죠.^^

  • 4. ...
    '09.12.9 11:11 PM (118.35.xxx.128)

    마당 있는 집은 늦가을이면 김장독을 마당에 묻었었죠...

  • 5. 은석형맘
    '09.12.9 11:12 PM (122.128.xxx.19)

    친정부모님 딤채 나오기 전까지 땅에 묻어두셨었어요.
    제가 김치 얻어와서 집 냉장고에 넣으면 하루만에도 맛이 변했지요.
    아파트에 사실때도 가까운 친척집에 김장...제 부모님이 다 하셔서 묻어놓고 같이 먹었어요.
    그 맛을 지금은 보기 힘드네요...
    딤채가 아무리 맛있어도...그 맛은...^^

  • 6. 부엌
    '09.12.9 11:18 PM (222.235.xxx.152)

    어렸을 때 기억에 동치무를 담은 항아리가 부엌 한쪽에 있었는데
    거기서 꺼낸 국물에 살얼음이 얼어있었어요.
    동짓날 끓인 팥죽을 밖에 내놓으면 꽁꽁 얼어서 이불 뒤집어쓰고서
    덜덜 떨면서 먹곤했었죠.

  • 7. .
    '09.12.9 11:24 PM (58.227.xxx.121)

    어렸을때 항상 주택 살았고 김장을 하면 아버지가 마당에 김장독을 묻으셨었어요.
    2층 베란다 한켠엔 장독대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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