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책장.

[^^]

저렴하고 튼튼하다 하여 구매했는데 웬지색상으로 했는데.
오늘 배달기사분이 그 색은 거의 안나간다고 더 밝은걸 권하네요.
저희집 거실 침실 가구는 다 월넛색상이거든요.
그래도 서제방에 넣을거라 고민하니깐 옹이를 추천해주네요.
오늘 왔는데 허걱 넘 아니예요..
어쩜 이리 촌스러운지..페인트 칠하기전 그냥 나무 같아요ㅠ.ㅠ
그냥 제가 고른대로 보내주시지 왜 전화는 주셧을까..
큰 책장 두개나 샀는데 방에 들어가기도 싫고 책정리도 하기 싫은지.

[저]

그거 샀어요~^^
초록색 하나 사 쓰다가
거실벽을 완전 책장으로 바꾸려고 웬지(월넛색이죠??)색으로 두개 주문했는데
정말로 별로 그색을 사는 사람은 별로 없는지,, 걱정하드라고요..(업체 전화로 문의했을때)
결국 고집대로 그냥 두개 주문했는데
완전 대 만족입니다.
그냥 첨에 딱 보면 꺼먼 나무무늬가 별로 인것 같았는데
벽에 세우고 책을 꽂아두니 완전 깔끔,,그 자체예요^^
녹색은 화사하긴 하지만 지금보니 알록달록한 책들과 같이 두니
어지럽고 산만하단 생각이 들어요.
반면에 웬지색은 알록달록, 크기도 들쭉날쭉한 산만하기 쉬운 아이들책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여요.
다들 이쁘다고 그럽니다.
1년도 넘었는데 지금도 대만족 입니다^^

[^^]

그러게요 제가 원한건 그거였는데 아저씨가 완전
다크초코렛색이라고 너무 어둡고 계속 연설하셔서..
완전 검정색이라 그런가 싶었드만 후회막심입니다.
그냥 남들 하든말든 제 안목으로 항상 구매하는데
오늘은 전화해서 그 색상은 추천안한다고 하니 ㅠ.ㅠ

[완전]

검은색 아니예요.
완전 검은색도 오히려 깔끔하니 좋을것 같은데요~^^ㅎㅎ

암튼,, 인기 제일 좋다는 녹색보다는 전 웬지색이 백배는 더 맘에 듭니다.
아이들방에 놓인 녹색이 울긋불긋 들쭉날쭉 다른크기의 책과 함께 있으니
오히려 더 어수선하게 산만스러워요.

저 살때도 업체에서 비추했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