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친구만 만나고오면 항상 기분이 않좋네요...

ㅡㅡ;;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09-12-08 17:52:31
저번에 울신랑보고 사람은 100점인데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말했던

친구랍니다...(기억하시는지...)

암튼...제가 그친구가 사는 동네로 이사왔다고 했잖아요...

그날은 그 친구가 혼자 저희집에 놀러와서 둘이었었구요.

오늘..친구가 놀러오라고 해서 친구집에 가려하니 다시 전화와서는

울 아파트에 사는 제친구가 새로사귄 새친구네 집으로 오라하대요.

제친구는 근처 다른아파트 살고 새친구는 저랑 같은 아파트 바로 옆동에 살아요.

친구와 새친구도 현재 제가 사는아파트 같은동살다가 친해진지 3년정도 된것같고

제친구는 작년에 이사갔고 제가 또 이 아파트로 일주일전 이사왔구요.

암튼 오늘도 저와 제친구 그리고 새친구 세명이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

좀 유치한 감정이지만...뭐 아무리 저랑 친구가 초등부터 친구라해도

세월과 우정은 별개더라구요. 둘이 얼마나 친한지...너무 소외감이 느껴져서요.

제앞에서 둘이 귓속말 하기도 하고...새친구한테는 내일 뭐할거냐고 물어보더니

아들래미한테 "이모 낼은 뭐한다는데 그럼 낼은 뭐하고놀지?"하면서 저는 안중에도

없는듯이 말하는것도 맘상하고ㅡㅡ;;

이런일이 벌써 몇번째입니당...오늘 왠일로 국수먹으러 오라고해서 갈려했더니

항상 저한테는 말도안하고 새친구 대동하고 나타나고....

이렇게 세명이서만 만나면 제가 항상 외롭고 집에오면 기분이 않좋네요.

제가 성격을 고쳐야할까요?ㅡㅡ
IP : 110.15.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9.12.8 5:56 PM (61.79.xxx.114)

    그 친구 너무 유치해요. 초등생도 아니고.
    그리고 님의 예전 글은 못읽었지만 처음에 쓴 내용으로 미뤄짐작컨데
    님에게 뭔가 부러운게 있거나 자격지심이 있나봅니다.
    저라면 친하게 안지내겠어요

  • 2. .
    '09.12.8 9:21 PM (125.184.xxx.7)

    친구 있다고 유세하나 참 나.
    다 큰 어른들이 시간도 많네요.
    무시하고 가지 마세요.
    저번 글도 읽었었는데
    그 땐 그냥 그런 말 할 수도 있지 생각했었는데
    그 친구 영 아닌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973 공부안하고도 상위권인 아이 22 초5아이 2009/12/08 2,444
507972 재*수학 어떤걸 해야 할지요 2 학습지 2009/12/08 342
507971 각질관리법 알려주세요~ 1 피부미인 2009/12/08 539
507970 번역 좀 부탁드립니다.. 2 부탁드립니다.. 2009/12/08 284
507969 코스트코 디즈니 연필세트 질문이요 4 ..... 2009/12/08 704
507968 "수시 합격 취소 해달라" 시위 8 세우실 2009/12/08 1,952
507967 예상했지만 수능결과로 많이 우울하네요. 6 고3맘 2009/12/08 1,641
507966 필리핀은 뭐가 유명해요~ 12 여행 2009/12/08 1,209
507965 유치원 보내는 엄마들 봐주세요~ 8 학부모 2009/12/08 1,015
507964 고려대 보건행정과 6 학과 2009/12/08 1,932
507963 최신 가전제품(LED TV )...언제 사는게 좋을까요? 4 LED TV.. 2009/12/08 961
507962 수입차 유지비 많이 드나요? 3 수입차 2009/12/08 1,433
507961 생골뱅이...손질과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여? 5 생골뱅이 2009/12/08 3,669
507960 이사하실때 방향보시고 하시나요? 저 아주 죽겠습니다. 7 막힌방향 2009/12/08 1,359
507959 한의원 원래 그런가요? 1 너무해 2009/12/08 583
507958 시댁에 안갈꺼에요 ㅠㅠ 63 에공 2009/12/08 8,511
507957 kt안폰 사용해보라는 전화받으셨나요? 4 생활인 2009/12/08 386
507956 이친구만 만나고오면 항상 기분이 않좋네요... 2 ㅡㅡ;; 2009/12/08 1,091
507955 장터에서.. 13 어떻게할까요.. 2009/12/08 1,746
507954 팍~ 시어버린 깍뚜기 구제방법 7 어쩌죠? 2009/12/08 901
507953 한명숙 반박, 청와대 행정관 수뢰의혹...KBS만 보도 안 해 1 호빗 2009/12/08 335
507952 지하철로 출퇴근 시간... 1 44분 2009/12/08 299
507951 요리하면서 이것만큼은 맛 내기 어렵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28 실패한 요리.. 2009/12/08 1,781
507950 수지 상현동 궁금해요... 4 수지 2009/12/08 879
507949 생리예정일이 6일이었는데 아직이네요..설마 셋째는 아니겠죠?ㅠ 4 ㅠㅠ 2009/12/08 485
507948 李대통령 "北 신종플루 지원방안 모색"(1보) 3 세우실 2009/12/08 308
507947 운전연수 꼭 강사에게 받아야 할까요? 6 초보운전 2009/12/08 830
507946 신종플루 . 만성질환자.. 접종. 3 나는나 2009/12/08 521
507945 레시피에 생크림이라면 5 수준낮은질문.. 2009/12/08 528
507944 택배로 귤을 받았는데 누가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4 뭐뭐 2009/12/08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