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을 머리 짜보니

[절약녀]

안녕하세요?
요즘 가계부를 보며 절약할수 있는 것을 내 생활에서 찾아보니깐요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님들은 무엇이 있나요?
우선 정수기요-  식구들 밖에 생활 많고  집에선 보리차 먹어도 되고 첨에 밥물이란 찌개 물도
정수기로 해결한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순간 수돗물 받아 라면 끓이고
정수기 관리비 월 4만원돈 세이브

비데_ 이녀석도 위생상 필요하다 생활의 필수품이라 믿었는데 샤워 아침마다 하니
  그리고 청소도 100% 제대로 하는 것인지 나 자신도 의심스럽고
비데  관리비 돈 3만원 세이브

연수기- 아토피에 좋다고  굳은 믿음을 갖고 신청했건만 그닥 효과는
워난 아토피가 환경에 영향을 받는 거라 완치는 그저 요행처럼 생각합니다
연수기도 탈락

컴을 닫아야 할 시간이 되어  다시 올게요
님들도 뭐가 있을지 함 생각해 봐 주세요
저요 내년부턴 알뜰 주부 되야 하걸랑요

[미장원.]

전 긴 생머리 질끈 묶어 다녀요.
앞머리는 제가 핑킹 가위로 잘라주어요. 미용실 비용 넘 비싸서
전 ....그냥 길러요.
겨울에 따뜻하니 좋아요.

[저는]

일단 장보는 거요....
마트 자주 가는데 가격 좋으면 그냥 들고 옵니다...
근데 태반을 버립니다.....바로 요리하지 않고 냉장고에 박아두고 잊어버려서......ㅡ.ㅡ;;;

[쓸데없이 궁금한거]

비데 사용하시는 분들 찝찝하지 않나요?
아니면 매일 물이 분무되는 곳을 청소,소독하시는건지??

이미 아시는걸지도 모르지만,가장 기본적인 절약법중 하나는
안쓰는 가전용품 플러그는 빼놓는거...
그게 귀찮으면 멀티탭을 사용해서 같은 효과를 노리는거.
갑자기 82를 그만 두면 전기요금도 꽤 많이 줄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ㅎㅎ

댓글이 많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저도 보고 배우게요.

[MB OUT]

세탁기 돌린 물 받아서 걸레 빨기도 좋은 것 같아요. 걸레도 빨고 바닥도 닦고..

[..]

다 쓴 치약 잘라서 쓰고,
머리감기 전에 찬물 따로 받아서 화장실청소할 때 쓰고,
세탁기 돌린 마지막 물 받아서 베란다 청소하고,
안쓰는 전기코드 무조건 뽑고,

라지만,
컴퓨터는 하루종일 돌린다는거 ㅋㅋ

[흠.]

정수기, 비데, 연수기 중 정수기는 일단 쓰다가 안쓰면 정말 불편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비데 연수기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
그 외에 절약할 수 있는 것들이 통신비이겠지요. 통신비에 대해 여러가지 옵션상품들을 잘 알아보시고 절약해보세요.
그리고, 전기세도 절약 가능합니다. 집에 절전용 멀티탭들을 설치해두면 전기세 많이 아낄 수 있구요. 대가족이 사시면 대가족 할인제도를 이용하시면 또 전기세 절약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마트 안가는 것도 절약 방법이구요.

[..]

딴소리인데요..세탁기 물빠지는 호스에 곰팡이 엄청 껴있지않을까요 물이 배수가 덜되고 남아있는것들도 있자나요..그럼 당근 곰팡이 있을듯한데..

제가 코막힘이 심해 전기요를 못깔고 자서요..대신 핫팩을 써요.그럼 실내온도를 아주 높게까지안해도되더라구요

옷구매시 백화점 대신 대형쇼핑몰 이용하기..백화점보다 같은 품목도 대형쇼핑몰이 더 싸더라구요 (대신 지름신주의)

[저도.. ㅎㅎ]

비싼 정수기대신 브리타써요.
속이 다 시원하구요. ^^

지역난방인데
하루종일 22 도에 온도를 맞춰놓으니
49 평이어도 난방비 아주 조금 나와요. ㅎ

[정수기!!!]

정수기가 기본적으로 전기세를 15,000~20,000원을 잡아먹는다고 해서 이사하면서 정수기를 언니가 가져갔어요.
사실 정수기 필터교체 한달 전쯤부터 물비린내 나고, 고인 물이라서 쓰면서도 찝찝했거든요.
그리고 이사 후 전기세가 진짜 16,000원이 빠져 나오더라구요.
컴을 종일 돌렸는데도!!!!
차 마시거나 할때는 약간 생각 나기도 했는데 무선주전자 생긴 이후로 그것도 끝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