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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점 위치가 어딘지 아시는분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유명한 곳이라해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은 좀 별로로 생각하는
저인데...그날은 참 희한하게 느껴서 그랬나 음식맛도 좋았구,분위기도 그냥저냥 편했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이름은 '거목'...(이것도 정확히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으로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데요,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또다른 커다란 상에 모든 음식을 다 차려가지고 와서 그 테이블위에 소위
'미닫이문'을 끼우듯이 끼워서 한번에 상차림 세팅을 다 하더라구요.
조만간 친한 친구들이랑 한번 또 와야지했었는데 마음과 달리 바빠서 그러질 못했었네요.
그런데 이번에 부담없이 편한 지인들을 제가 대접할 일이 생겼는데 딱 그곳이 생각이 나는거에요^^;
그런데 위치도..
'거목'이란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줄줄이 사탕 모양으로 쫘르륵 뜰 줄 알았는데 애공~~아무런 검색도
되질 않네요.
일산쪽이었는지 화정쪽이었는지..그것도 가물가물..
아마 일산쪽 같았구요..가격은 생각에 비해 엄청 저렴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혹시 82님들 중에 일산에 사시는 분들이나 고양시쪽에 사시는 분들...
제게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물론 애니골에도,또 파주쪽에도 뭔 맛집...뭐 이런데도 많이 있지만,괜시리 이곳에 다시금 가보고 싶어서요.
늘 도움만 받는 82인지라...이번에도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1. 청목
'09.12.7 10:39 PM (58.120.xxx.96)이라는 한정식당을 말씀하시는 것 아니신지요?
가본지는 좀 되었는데 당시 1인분에 9000원이이었고 메뉴는 한정식에 돌솥밥이었죠.
좌식 식탁에 앉아있으면 상이 음식이 셋팅된 상이 통채로 와서 좌식식탁에 끼워지는 것이었죠.
위치는 일산 벧엘교회 맞은편 건물 2,3층 정도입니다.2. **
'09.12.7 10:43 PM (115.143.xxx.210)양재동 산들애인가 거기도 끼우는 상이라서 참 특이하다 싶었는데...
여러 군데 있군요.3. 원글이
'09.12.7 10:43 PM (110.8.xxx.58)아~~!!!맞아요~~
그러고보니 '청목'이었나보네요..그런데 전 왜 여직껏 '거목'으로 기억을 하고있었지요??=^^=
답글 주신거보니깐 거기 딱 맞는것 같네요.
애궁~~~제가 이래서 82님들이 넘넘 좋다니깐요..ㅋㅋㅋㅋ
82님들은 도대체 모르시는게 뭔지...
아~!!!!오늘도 감동입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4. 분점
'09.12.7 11:16 PM (112.144.xxx.145)이천에 있는 이천쌀밥집 '청목'의 분점인가봐요...
5. 나도
'09.12.7 11:23 PM (110.12.xxx.153)이천 청목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9천원에서 12000원으로 올른것 같은데...6. 그거
'09.12.8 8:18 AM (122.34.xxx.19)분당에도 분점이 있던데..
사람들 진짜 많았어요.7. 청목
'09.12.8 9:20 AM (61.105.xxx.71)가격이 많이 올랐지요 물가가 워낙 올랐으니...
올림픽공원쪽 청목과 양쟈동 엘타워의 산들해 ..다 같은 집이라고 하는데 지난 일요일에
양재동 산들해갔는데(요기가 1000원 더 비싸요)
1000원의 차이가 있더군요
어수선한것도 좀 덜하고 별도로 룸이 있어서 모임하기가 훨씬 좋았어요
음식도 따뜻하게 나오구요...참고하세요8. ...
'09.12.8 10:31 AM (122.40.xxx.76)올림픽청목은 첨엔 먹을 만 하더니 저저번주 가보니 먹을게 없고
잔치음식 얻어 먹는것처럼 시끄럽고 너무 성의가 없더군요.9. 원글맘
'09.12.8 8:41 PM (110.8.xxx.58)좋은정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일산쪽 말고도 다른곳에도 있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산들애인가 산들해인가 여기도 괜찮다는 말은 들은적이 있는데 여기도 함 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