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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얘기가 나오니....

아딸 조회수 : 8,673
작성일 : 2009-12-05 17:23:21
떡볶기를 현대화시킨다고 요즘 그런상표들 많지요?

독대나 매장화시켜 깔끔함을 빙자한 가격만 올리고 ....
저는 특히 아딸은 친절한 곳을 못봣어요.
사실 돈도 비싸고 깨끗하지도 않은 체인점 .....

여기 게시판에서도 그깟 오뎅국물때문에 만원정도사면 안주는게 이상하죠?
그글 올리신분 야뱍하다는 분들이 더이상해요.

그리고 그런 점포를 갖고 있으면서 카드가 안되다니요?

당연 수수료 비싸건 알아요,만원이하는 쓰지말라는 말도 들었지만 ....

떡볶기는 사실 서민음식,길거리 음식의 대표종목이잖아요.

정도 묻어나고....저는 정말 떡볶기 열혈팬이라 전국각지에 맛떡볶기를 먹을정도인데 ....

정말 아딸....아니라고 봐요.선전할돈으로 ...점포주들에게 넉넉한 인심교욱시켰음 좋겟어요.

라디오에 나오는 박현빈 목소리도 듣기싫고 아딸이라는 네이밍도 그렇고...
더구나 다 그렇진 않지만...불친절하고 ....

언니네집있는 경기도 일산무슨백화점 옆에 작은 점포에서는 으웩....먹던 꼬치그냥 쓱 갖고 가

닦지도 않고 오뎅끼고 걸레같은 행주....아픈조카가 먹을거라 ...오뎅,튀김사고 ...순대 2500원인데

2천원어치만 좀싸달라니 .....1인분아님 못판다고 ....

자기네 남는거 없다고 어찌나 잔소리를 해대는지 ....정말 돈집어던지고 나오고 싶더라고요.

전날 팔던 떡볶기 아침에 그팬에 풀어서 섞던거.....

종이컵 달라니 ...오만상 다쓰고 자기네는 일회용안쓴다고....뒤에 종이컵은 왜 쌓아두었을까요??

작은친절이 다음손님 부르는걸 왜 모른느지....

IP : 211.210.xxx.24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5 5:30 PM (116.122.xxx.228)

    그런데 저희 동네 아딸은 주인 아저씨가 참 좋으시던데요.
    작년 여름엔 떡볶이 일인분 사러 갔다가 아저씨가 수박도 4분의 일조각 주시더라구요.
    그 수박 별로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참 기분이 훈훈했어요.

    그런데, 다른 건 다 그렇다쳐도 떡볶이,순대 일인분씩 파는 걸 깍아서 조금만 달라고
    하는건 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손님들마다 그러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누구는 조금만 팔고 누구는 안된다고 할 수도 없는거고.

  • 2. 근데요
    '09.12.5 5:30 PM (110.14.xxx.184)

    그 집이 위생상태가 나빴다면 그 집이 잘못했네요.
    근데.... 제발... 가격표에 있는 가격대로, 규격화된 판매양대로 좀 샀음 좋겠어요.
    엄연히 1인분에 2500원이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왜 유독 분식집만 2000원어치를
    팔아야 하나요.
    냉면 집 가서 4000원어치만 주세요, 갈비집 가서 8000원어치만 주세요....
    안하잖아요.
    저 대학 시절에 알바하면서 정해진 규칙대로 안 하는 손님들 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
    가난한 집에 태어나 알바하는 게 죄인 지라 그 집에서 1년 여 알바하면서
    정말 울기도 많이 울고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손님은 한 명이지만 파는 사람은 수십명이잖아요.
    내 돈 주고 사먹으면서 왜 내가 니들 걱정까지 해야 하는데 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그냥 그 앞에서 대놓고 행주가 더럽다, 꼬치를 안 씻냐, 라고 말씀하시고,
    순대는 그냥 2500원어치 정해진 대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3. ^^
    '09.12.5 5:34 PM (119.149.xxx.25)

    저희 동네 아딸도 친절한데요..^^;; 그리고 그런 체인점은 본인들이 따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분량의 양념과 재료들이 본사에서 지급된다고 해서 따로 싸주지 못하는것 전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제가 가 본 체인점들은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가격도 다른 체인점보다 비싼것도 아니고.. 제가 이해할수 없는 체인점은 스쿨푸드요. 다른 부분은 뭐라 할수 없으나 가격이요. 떡볶이 1인분에 5천원..ㅡㅡ;; 그런데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으니..

  • 4. 후후
    '09.12.5 5:36 PM (218.232.xxx.158)

    2500원인데 2000원어치는 좀그렇네요. 윗분처럼 말할건말하고 메뉴판대로 주문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5. ..
    '09.12.5 5:36 PM (222.238.xxx.158)

    제가 가본 아딸들은 모두 친절했습니다.

  • 6. 아딸..
    '09.12.5 5:38 PM (116.41.xxx.185)

    우리동네 아딸은 할머니가 주인인데 굉장히 깔끔하세요..
    그리고 난 아딸이 제일 맛있는거 같구요..
    무엇보다 포장을 하던 가게에서 음식을 먹던 깔끔하고 재료도 깔끔히 좋은거 사용하는거 같은데..그 지점 마다에 주인장 성격에 따라서 좀 틀리겠죠..
    근데 딱 그정량만큼이지 야박하기는 해요...
    이제 순대먹을때 떢볶이 국물 넉넉해서
    국물에 찍어먹던것도 이제는 따루 안준다고 하더라구요..그게 쌓이니간 손해가 많데요..
    그리고 전에 3000원 가지고 가서 순대 1인분에 떢볶이 1000원어치 달래니..
    딱잘라서 안주신다고 하더라구요..좀 매정하기는 했어요..

  • 7. ..
    '09.12.5 5:42 PM (220.126.xxx.161)

    떡볶이 천원어치는 안되나요?
    친절한 곳은 떡볶이 천원어치,순대 3000원인데 2000원 천원어치 주는 곳도 봤어요~~
    아딸은 안되잖아요.

    아딸은 아니지만 좀 친절 한 곳은 천원어치 떡볶이도 많이 줬는데
    아딸은 포장때문에 정량 팔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

    친절한 곳은 튀김 사면ㄴ 떡복이 소스 서비스로 주는 곳도 있어요..

    난 장사 야박하게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뭐 다른 떡볶이 집도 그렇게 하는 집 많았지만~~그런 집은 잘 안가지요.ㅎ

  • 8. 그래도
    '09.12.5 5:43 PM (125.141.xxx.91)

    정해진대로 했는데 불친절했다면 모를까...
    자기 편의대로 행동하고 불친절했다고 하는 건 좀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 9. 아딸
    '09.12.5 5:44 PM (113.10.xxx.146)

    체인점이 지점마다 맛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른게 문제인거 같네요
    저희동네는 맛도 좋고 완전 오픈주방이라 나름 깨끗하구요
    그런데 주인 보다 주방 아주머니가 더 친절하세요.
    밖에서 안이 다 보여서 주방아주머니가 계실때만 방문합니다.

  • 10. 제가 가본
    '09.12.5 5:44 PM (180.69.xxx.102)

    아딸도 별로였어요... 친절하지가 않더군요.. 전 맛도 제 입맛에 안맞던데...

  • 11. 그건
    '09.12.5 5:51 PM (125.178.xxx.192)

    점주 나름이겠지요.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요즘세상에 불친절해서 어떻게 장사를 할까 싶네요.
    원글님 동네 점주가 생각이 짧은거에요.

    저희동네 남매가 하는데
    어찌나 바지런하고 청결하고 친절한지..
    가끔 사러가요.

  • 12. ㅇㅇ
    '09.12.5 5:51 PM (222.235.xxx.118)

    저희 동네 아딸은 친절해요.
    하지만 체인점이라면 이런 교육은 제대로 시켜야할텐데요.
    사람들한테는 자기가 가보는 제한된 체인점의 인상이 전체의 인상을 좌우할텐데.

    저흰 동네 아딸은 가족끼리, 식구가 죄다 나와서 하는지라 친절하고 괜찮더라구요.
    맛도 괜찮고요.
    사실 집근처 시장 떡볶이가 근방에선 유명한데 전 밀가루 떡볶이를 좋아하는지라
    아딸은 밀가루 떡볶이 반, 쌀 떡볶이 반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아요ㅋ
    근데 체인점이라 그런가 덤을 못 얻어먹는 게 좀;
    동네 단골집은 원래 자주 오고 하면 많이씩 주잖아요.
    근데 딱 포장용기가 정해져있으니까 그만큼밖에.

    그래서 떡볶이는 밀가루 떡볶이 땡길 때 가서 사 먹는데
    대신 순대는 시장에서 사와요. 시장이 양 훨씬 많죠ㅋ

  • 13. 백인백색
    '09.12.5 5:54 PM (125.187.xxx.139)

    개개인의 기호가 다르니 그래서 장사하면 속이 썪어 문드러져
    장사*은 개도 안 먹는다는 옛말이 있지요
    정당하게 정해진 원칙을 지켜야 서로 편하고 기분 좋은거지
    내돈은 아깝고 장사는 손핼봐도 무조건 네네는 아니라고봐요.
    서로 지킬건 지켜줘야 명랑하고 복된 세상? ㅎㅎ

  • 14.
    '09.12.5 6:21 PM (114.206.xxx.2)

    떡볶이는 싸고 국물은 그냥 먹어도 되고 .....소비자의 입장은 그러하지만
    우리언니가 분식집을 했더랬는데 떡볶이 소스가 비싸더랍니다. 고추가루가 들어가니 그렇겠지만 중국산 고추가루라해도 소스안에 꽤 많은 종류의 양념들이 들어가고 해서 떡값보다 소스값이 훨씬 비싸대요.
    1~2천원하는 떡볶이 아무리 많이 팔아야 손만 많이 가는데 튀김먹으면서 소스 듬뿍얹어주고 하면 남는것도 없더라고 못견디고 때려 치더라고요.
    그래서 아딸에서 떡볶이 국물 안준다고 해도 이해가 가던데...

  • 15. 코코
    '09.12.5 6:52 PM (120.142.xxx.137)

    오늘 아딸에서 떡볶기랑 오뎅 사먹었는데...
    아직은 친절한데,,,
    카드 안되나요?
    나두 카드로 결제 잘 하는 편인데...
    요즘 현금 잘 안들고 댕기지 않나요?

  • 16. 떡볶이
    '09.12.5 6:53 PM (122.37.xxx.197)

    서민음식이라고
    세금 안낸다거나 전기세 안들어 가는거 아닌데요..
    서민음식이라 더 이문이 박한 장사 같은데요..
    아달이 싫으시면 다른 곳 이용하심 되지
    장사가 뭐 봉사도 아니고..

  • 17. 울 동네
    '09.12.5 8:00 PM (121.130.xxx.42)

    젊은 부부가 장사하고 특히 남자주인 싹싹해서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니지만
    잘되었으면 하는 맘이네요.

  • 18. 아딸~~~
    '09.12.5 8:27 PM (121.155.xxx.70)

    전 아딸 좋아해서 거기서만 사먹어요,,튀김 짭짤한게 맛있어요,,,,떡뽁이도 나름 잘게 썰어져있어서 매콤하니 좋구요,,,탕수육도 좋구요,,,,전 아딸 좋아요

  • 19. 2000
    '09.12.5 8:28 PM (211.210.xxx.243)

    만큼 달라는건 순데ㅐ하나만 사면서 그러지 않잖아요.

    튀김과 떡볶기를 만원어치 정도 샀는데 아이 혼자 먹는다고 양해를 구하고 줄수잇으면 순대 2000원어치를 달라고 햇어요.

    다른음식은 왜 안그러냐고요?
    순대는 그램을 달아서 팔거나 일정량만 자르면 됩니다.

    그럼 다느 포장마차 하시는분들은 바보일까요??
    제가 떡볶기를 하도 많이 먹어봐서 그런평가를 내린답니다.

    음식장사랑은 다르지요.
    제가 삼계탕에 다리하나 떼고 돈깎아달라고 안햇잖아요.
    모든 아딸이 그렇다고 하는게 아니고요.

    떡볶기를 먹으며 인심이 그리웠다고 체인점이 되면서 돈은 올리면서 위생은 신경안쓰고 ...
    돈은 더 비싸게 받으며 불친절하다는 요점을 말하고 싶엇어요.

    가끔 댓글 다는분들 중에 원들을 잘읽지 않고 ...엄한 걸 꼬투리 잡으시는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럼 첨부터 안된다고 해야지 왜 주면서 온갖 자기 신세한타까지 하면서 손님기분상하게 하느냐는겁니다......

  • 20. **
    '09.12.5 9:06 PM (119.149.xxx.127)

    울동네는 두 단지 건너서 있는듯....많은데 정말 불친절 합니다.

  • 21. 원글 잘 읽었어요
    '09.12.5 9:40 PM (110.14.xxx.184)

    불친절하고 위생 문제하고, 순대 2000원어치는 다른 문제라구요.
    순대는 정량 그램수 달아서 판다고 해서 그 가게를 위한 점포세가 덜 들어가고,
    포장재가 덜 들어가고, 설거지하는 물이 덜 들어가는 거 아닙니다.

  • 22. hh
    '09.12.5 10:12 PM (110.10.xxx.207)

    원글님도 살짝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 하셨네요.
    울 동네 아딸은 맛있고 그럭저럭 괜찮은데
    문제는 그 맛난 떡볶이 떡이....모조리 죄다 중국산 쌀이잖아요.
    중국산 찐쌀(엄청난 쌀인거 아시죠? 썩은 쌀 표백제로 불린)로 떡볶이 떡이나 삼계탕 밥 또는 일반 떡집의 떡을 만든다는거 아시는지...

    그래서 늘 맛있게 먹고 싶은데 찜찜해요.

  • 23. 그냥
    '09.12.5 10:29 PM (222.112.xxx.130)

    정량대로, 정가주고 사먹으심 안될까요?
    영세업자들 도와준다고 만원 이하는 카드 내밀면 무슨 파렴치한인것처럼 몰아붙이는게 82인데
    떡볶이랑 순대는 왜 그게 적용이 안되는건지.
    왠만한 음식은 거의 1인분 기준으로 팔지요.
    하다못해 중국집 탕수육도 소중대 이렇게만 팔고 3000원어치, 2000원어치 잘 안팔잖아요.
    우리 입장에선 2000원만 팔면 좋겠다 싶지만
    그거 그 사람들이 1인분 2500원 단위로 만들어놓은건 그렇게 팔아야만 남기 때문이겠죠.
    2500원이나 2000원이나 500원차인데, 그거 차이나면 얼마나 난다고 500원 깎아서 사나요?

    아래에 오뎅국물 안준다고 공분-_-하는 글도 제 입장에선 별로예요.
    아딸에 500원짜리 오뎅 두개만 사도 국물 우동그릇으로 한그릇 줘요.
    떡볶이든 오뎅국물이든 그 국물이랑 양념 만드는게 원가 젤 많이 들어가는건데
    그걸 안준다고 그리 거품물고 뭐라 하시니..

    그리고 까놓고 얘기해서 순대 떡볶이 그거 2500원주고 팔아서 얼마나 남겠나요.
    특히 본사에서 재료 다 내려오는 곳이면 더하죠.

    제 기준에선 원글님이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 한 것으로 보여요.

  • 24. ...
    '09.12.5 10:59 PM (121.168.xxx.229)

    박리다매..모르시나요.
    2500원 우습게 보지 마세요.

    아까 어떤 글에서 잘 되는 곳은 한 달 매상이 천만원이 넘는데요.

    음식은 정량대로 파는 건 맞지만..
    손님을 모으려면 인심도 팔아야 하는게 상도랍니다.

    원글님이 상식적이지 않다 하기 전에
    장사하는 사람의 기본 소양도 살짝 모자란거죠.

    그걸 거품 문다고 까지 할 필요 있나요?

  • 25. ...
    '09.12.5 11:31 PM (211.209.xxx.10)

    꼭 그런 분들 계시죠...본인 기준에 싸게 주면 고마운거고
    본인기준에 안 맞게 물건 팔면 말에 뼈박힌 말하고...

    저도 장사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손님 말한마디로 더 챙겨주고 싶은사람 있고
    자기가 깍아 달라고 하는 가격 안된다고 하면 말에 뼈박힌 말하면서
    말투부터...정말 욕을 바가지로 얹어주고 싶습니다...

    할 수 없이 팔아야 하는 장사꾼이기에 정말 더러워도 비위 맞춰 가며 팔지만...
    정말 욕부터 나옵니다...
    에누리도 정도 껏 해야지...정말 얼굴치고 싶을 정도로 깍는 사람들 있어요...
    그 사람들 입장에서야 별 거 아닌 금액이지만 그 별거 아닌 금액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은 참...속이 속이 아닙니다...

  • 26. ....
    '09.12.6 12:16 AM (119.64.xxx.94)

    다른건 둘째 치고... 야박하게 장사하는것도 문제지만
    2500원이 일인분인데 2000원어치 달라고 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렇게 주문해도 해주는곳이 있다면 그 주인이 특이하게 친절한거지 원래 가격을 지키는 사람을
    오히려 야박한 사람으로 몰고 가면 안되죠...
    그램으로 달아서 파는거니까 2000원 어치 주문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럼 삼겹살집 가서 일인분에 8000원인데 6000원 어치만 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베스킨라빈스가서 파인트 한통에 6300원인데 5000원 어치만 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 27. 원글입니다,
    '09.12.6 12:23 AM (211.210.xxx.243)

    참 어이가 없네요.....

    다른 포장마차에서 안사보시나요??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
    제 주위에는 다들 떡볶기에 튀김에 오뎅까지 사면 순대먹을배없다고 ...

    다들 양을 줄여 삽니다.아줌마도 그렇게들 많이 주시고요.

    신촌이나 종로에 왜 떡순이가 생겼고 ...떡볶기 순대 섞어 2000원에 팝니다.
    혼자먹기에 떡볶기 1인분 순대1인분이 많으니 그런거지요.

    삼겹살집에 베스킨라빈스 말도안되는 비교를 하시는분이 더웃기네요.

    우선 양해를 구했고 처음부터 순대만 그렇게 달라고 안햇씁니다.
    그럴맘이 있었다면 아딸 나쁘다는 글도 안올렸고요.

    온라인상이라 ...참 ...사람들이 댓글을 왜 계속계속 억울해??하며 다는지 이제사 이해가
    가네요.

    장사하면서 욕나오면서 뭐하러 파시나요??
    이런분들의 마인드때문에 ......그런집 다시는 안갑니다...

    저는 장사하시는분들에 무리한 요구한적없네요,
    저는 소박한 포장마차나 알뜰시장에서 정겹게 주시는분들에 비해 비싸게 받고
    수도도 잇는점포에서 드럽게 장사하는게 나쁘다고 했습니다.

    글의요지를 참 파악들 못해 마음이 불편하네요.

  • 28. .
    '09.12.6 12:34 AM (112.148.xxx.50)

    우리동네 아딸은 친절하고 깨끗하고... 카드도 받던데요.
    그지점이 이상한가봐요..
    어제 갔었는데 비닐장갑끼고 오뎅끼고... 또 그 오뎅을 물로 씻어서 오뎅통?에 넣는거 보고 이야~ 좋다~~했었네요..
    울 동네는 순대 모자라게 있음 오뎅더 주거나 떡볶이 더주기도 하고..
    좀 미안한 일 있음 오뎅도 그냥 덤으로 주기도 하던데....
    파는 사람 나름이지 싶네요...

  • 29. 가지 가지
    '09.12.6 12:57 AM (110.9.xxx.223)

    포장마차나 동네 떡뽁이 집하곤 다른 체인점이잖아요.햄버거체인이나 피자집에서 인심운운하며 깍아 주거나 덤으로 준답니까? 바랄걸 바라셔야죠..
    원글님글 쓰신 요지가 그런거 잖아요.
    전 아딸서 먹으면서도 2000원짜리 떡볶이 양도 많고 참 싸다 생각하며 뭐가 남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딸 비싸다는 생각을 하시는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동네 아딸 세군데 가봤는데 다 친절하고 깨끗하던데 ..
    개인적인 불쾌함때문에 특정상호에 대한 비방글은 모두가 납득할수있는 건 아니잖아요..
    전날 팔던 떡볶이 다시 풀어판다는거.... 확실한 증거로 하시는 말씀이세요?
    합부러 말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30. 그럼
    '09.12.6 1:13 AM (211.210.xxx.243)

    아침에 오픈해서 새로 양념풀때 비닐에서 떡볶기 푹퍼진거 섞는건 뭐일까요??

    확실한 증거는 제가 사진찍어 제출이라도 해야 하나요?
    주부가 딱보면 알죠?

    아딸장사하는 사람이 82에 많나보네요.

  • 31. ^^
    '09.12.6 1:33 AM (59.9.xxx.55)

    의정부에도 두곳이 있는데 친절하시고 가서 먹으면서 내내 앉아서 보기엔 제법 깔끔해요.
    오뎅국물은 첨엔 그냥 다른거 사가시면서도 말하면 포장해줬었는데 점점 근처 아파트사는 엄마들이 국물을 넘 많이 싸달라고해서 오뎅이 다 팔리기도전에 국물 먼저 떨어지는일이종종 발생하고나서부턴 오뎅국물만 포장안되니 양해해달라고써두셨던데..
    첨엔 포장용기 안아까워하시고 싸주는 모습을 많이 봐왔기에 오죽하면 그럴까싶어 이해하져.
    음식장사,,사실 호텔 레스토랑이나 고급 레스토랑들도 위생단속에 많이들 걸리던데..분식집이라고 더 더럽다고만 생각하는건 눈에보이기때문에 그런 편견같아요.
    안보이는 대규모 업소들도 거기서 거기일뿐~
    작은 가게나 포장마차라고 덮어놓고 무시하는건 쩜 그래요.
    추운날씨에 다들 힘들게들 일하시는데..

  • 32. ^*^
    '09.12.6 3:36 AM (118.41.xxx.89)

    예전에 가덩 아딸은 친절했는데 포* 효자시장 아딸은 맵지도 않고 밀가루 떡볶기도 없고 주인아저씨 카드 내니 뭐라 잔소리하고 순대는 이문이 없다고,,,,,,,,,,아딸은 점주에 따라 맛도 서비스도 다른데 이게 문제인거 같아요

  • 33. ㅇㅇㅇ
    '09.12.6 8:17 AM (211.212.xxx.189)

    떡볶이는 더러워서 안 사먹은지 몇 년 되었는데.

    아딸이 더럽다니 아니라니, 친절아니 아니라니 등등 왈가왈부할게 아니라

    아예 사먹지 말고 해드세요.

    식당에 기대를 하지마시고요...



    전 학생때 식당 4~5곳에서 1년 반동안 알바해봤거든요. 그랬더니 자연스레 도시락, 해먹기로 가더라구요. 이건 불편 안불편의 문제를 떠나 더러워서. 제가 볼 땐 깨끗했어요~ 말 말이 었어도 그 아주 소수를 만나기 위해 다수의 더러운 음식들을 사먹지는 안을랍니다.

  • 34.
    '09.12.6 9:44 AM (115.136.xxx.24)

    울동네 아딸도 친절하고,, 카드도 받아요 ^^;
    지점나름, 점주나름인 거죠,,,
    근데 전 5천원내외 정도로 살 때는 그냥 현금써요,
    김밥집같은 곳 이용할 때도,, 걍 현금씁니다,,
    이분들 장사해서 얼마나 남을까 싶어서,,,,

  • 35. ....
    '09.12.6 11:05 AM (121.134.xxx.110)

    저도 그게 이해가 안되요,
    2500원짜리를 굳이 2천원어치 달라고 하는지요...
    요즘 분식값도 올라서 5백원차이가 순대 몇점 차이 난다고요..

  • 36. ...
    '09.12.6 11:28 AM (124.49.xxx.143)

    원래 진상들 자기들이 진상인줄 전혀 몰라요. 그러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야박하다느니 트집잡고 험담하고 다니죠. 장사하다보면 별별 진상들에 치여 나중엔 정말 성질 버리겠다는 생각뿐.....

  • 37. ㅎ.ㅎ
    '09.12.6 12:42 PM (118.33.xxx.122)

    전 가서 가격표 봅니다. 아이랑 저랑 둘이서만 먹는지라 떡복이 1인분 순대 1인분 튀김 1인분..

    이렇게 시키면 남을게 뻔하지만 제가 먹고 싶은 구매의사가 있는지라 사서 남기지....

    장사하는 쪽에 얼마치 주세요...하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그걸 그렇게 안해준다고 박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다는걸 오늘 알았어요.

    아파트에 학교 주변이라 포장마차 단위의 떡복이집도 있고 아딸도 있지만

    전 아주 가끔 가서 아딸에서 사먹어요. 아주 맛있다...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은

    가고 돈 받던 손으로 음식 썰고 이러진 않아서요...ㅎㅎ..

  • 38. 아딸
    '09.12.6 12:50 PM (222.235.xxx.218)

    하고 굉장히 감정이 안좋으신가봐요...
    원글님 동네 아딸이 유독히 별로 인가 보네요..
    나름 깨끗이 하고 그렇던데..
    그리고,, 베스킨라빈스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되고 분식은 그렇게 해도 된다는
    님의 발상이 더 이상한것 같아요..
    솔직히 그냥 포장마차에서 사는것과,, 체인은 다르지요?
    포장마차는 그렇게 하는것이 장사의 한 방편이지만
    체인은 가격을 지정하고 그 만큼 파는것을 우선하잖아요..

    그렇담 원글님은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야채나 과일 덤으로 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시장인심이라 생각하잖아요,,)
    이마트나 백화점에서 야채나 과일 사시면서 덤으로 더 달라고 하시나요?
    그런것과 같은 경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깔끔하게 위생적으로 해야 된다는 논리는 백만번 이해하고 맞는 말이지만..
    그게 모든 지점이 그런것도 아니고..
    님이 사시는 그곳이 유독히 더러운곳인것 같은데
    아딸본사에 신고 하세요..
    이런 체인점 관리하라고,, 그러면 될것 같은데요..

    추가로 전날 판던것 섞어 파는곳에, 가시지 마세요..
    안가시면 될것 같은데요..그걸 보시고도 또 사신거세요..
    글에서 보면 한번만 사신게 아니고,, 여러곳의 아딸에서 드셔보신것 처럼 쓰셔서,,,,

  • 39. ....
    '09.12.6 1:07 PM (61.98.xxx.48)

    전 아딸 밀떡을 거의 매일 사먹거든요..입맛에도 맞고 떡볶이 워낙 좋아해서..
    근데 정해진 양을 사세요..다른데서 아끼고..왜 2500원을 님 입맞에 맞게 바꾸려는건지???
    전 떡뽁이가 별로 남지않는다고 들었어요..차라리 오뎅이 많이 남을걸요.
    또 .임대료 .전기세등등 들어가는게 많다는걸 알텐데...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꼭 재료원가만 따지더군요.
    우리 아딸도 아주 친절한편은 아니지만....불친절하지도 않아요..
    판매단가도 낮고 그런데서 굳이 카드 내일려고 하나요?전 큰 음식점이나 백화점은 카드내도 개인가게 하시는분들한텐느 카드 안냅니다.더군다나 아딸에서 얼마를 사시길래???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뭘 바라는게 그리 많으신지???

  • 40. ㅠㅠ
    '09.12.6 1:23 PM (110.10.xxx.65)

    어이없다는 원글님~ 베스키라빈스나 삼겹살집처럼 아딸도 정가가 있잖아요.
    아딸을 동네 포장마차 떡볶이집과 동일시한 생각이 잘못된거예요.
    아딸이 동네 포장마차보다 대단하다는게 아니고 정가제니까 그냥 약속이니까 웬만하면 지키자는거구 2500원짜리 떡볶이 2000원어치 안 준게 욕 먹을 일은 아니라는거죠.

    정말 죄송한데 진상은 지가 진상짓하는거 모른다는 윗님말씀 옳은것 같네요.

    저 아딸하는사람아니구요. 전업주부입니다.

    소비자는 왕이니까 무조건 소비자에게 업주가 따라야 한다는발상~
    위험합니다. 좀 그렇게 살지맙시다.

  • 41. 저는
    '09.12.6 1:23 PM (116.125.xxx.193)

    백화점스넥코너에서 순대 떡볶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아딸은 아니지만 재료 원가만 따지지말고 인건비 관리비 세금(세무회계관리소에서 관리)
    인건비는 퇴직금도 포함 백화점 수수료(33%) 직원 3명 아르바이트 1명
    햐야하나 그만둬야하나 고민하는 1인입니다
    아딸 저도 가 봤는데 그냥 그저 그렇던데요?
    특별한 건 없음...

  • 42. ```
    '09.12.6 3:13 PM (203.234.xxx.203)

    그러니까 아딸이 이래저래서 장사 안되겠네, 고쳐야겠네가 요지신가요?
    정으로 먹는 떡볶이장사가 이름 달고 야박하게 군다는......?

    저라면 그런 시도도 안하겠지만 제가 당한거면
    포장값도 있으니 단위가 아니라서 안되는구나, 자기들 커피 먹는 종이컵인가보구나 싶겠지만 그거 안준다고 뭐라 타박은 안할것 같거든요.
    그냥 기분은 좀 나빠도 그런 스타일인가보군, 나하고 안맞군 그정도요.
    규칙이 있는 가게에서 변칙을 원하는 원글님과 맞는 가게가 어딘가 있겠죠.
    그 동네가 다 원글님 같은 분위기면 그 아딸은 망할테고 뭐 그런거죠.

    전 프랜차이즈면 안보이는 지출도 꽤 될텐데
    그 가격에 그양이면 괜찮다고 보거든요. 포장도 편하고요.
    차라리 어줍지 않은 포장마차보다 위생도 낫고 카드도 되고요.
    재료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다 먹는 음식에
    좋은 재료로 만드는 곳 찾아서 다니기는 어렵겠고
    정식으로 세금, 가게세 안낸다고 재료에 돈 더쓴다는 법도 없고요.

  • 43. ..
    '09.12.6 4:23 PM (124.48.xxx.98)

    아딸을 포장마차 떡볶이집으로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인 것 같아요.
    아딸은 체인이고 정형화된 포장용기가 있고 메뉴판대로 판매해야 하는 곳이잖아요.
    왜 아딸 가서 할머니표 시장 떡볶이나 포장마차 떡볶이집 같은 푸근함을 기대하시는지....

  • 44. 구로시장
    '09.12.6 5:23 PM (115.21.xxx.237)

    다른얘기인데요.. 구로시장가면 중간에 할머니들 몇명이 모여서 하는 떡뽁이집 있잖아요.
    거기서 지난번 먹는데 오뎅국물먹으려고 앞에 종이컵 집으려 하니 할머니가 내가 줄께요 하더니 밑에서 종이컵을 꺼내서 가장자리를 손으로 문지르는것 같더니 담아주더라구요.
    그런갑다 하고 집어보니 왜 한번 젖었던 힘이없는 종이컵 알잖아요. 종이컵을 재활용하는거였어요. 참나
    뭐라 할려다 증거도 없는거 같아서 그냥 돌아서서 나왔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니 포크도 그냥 행주비슷한걸로 닦고 그냥 꽂아놓구요.
    너무 심한거 같아요. 님들 거기 가지 마세요.
    글구 아딸은 대부분이 전문점 흉내를 내면서 직원만 많고 가격대비 맛도 그냥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본사에서 수시로 점검(뭐 시설도 체크하고 그런것 봤어요.)하는거 같던데
    직원들에게 정감있는 친절교육은 별로 인듯해요...

  • 45. 우리
    '09.12.6 5:41 PM (122.35.xxx.51)

    동네아딸은 너무 친절하고 맛있던데 그런곳도 있어요?쫌 이해가 안되네요.우리아가 어묵꼬치 가면서 먹는다고 나무젓가락으로 바꿔달라니까 저희는 재사용 안한다고 그냥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이상한건 원글님 아딸만 미워하시는거같아요^^

  • 46. 이해불가
    '09.12.7 2:44 PM (121.166.xxx.86)

    진상 손님들은 자기가 진상 부리는줄 전혀 모르고,
    지적해도 인정하려하지 않고 오히려 큰소리치지요.
    (꼭 큰일로 그러는게 아니라 아주 사소한일에 더 난리)
    원글님 성격 대단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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