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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4대강, 앞으론 답변 않겠다" -(북)조선일보

대한민국당원 조회수 : 360
작성일 : 2009-12-03 08:10:28
이명박 대통령은 2일 ' 4대강 살리기 ' 사업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보 건설 현장에서 열린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 축사를 통해 "과거를 기준으로 한 낡은 생각과 지역정치 논리로는 결코 미래를 열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서도 "(환경을) 오염시키기 위해 (4대강) 사업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앞으로는 (이 문제에) 답변(하지) 않으려 한다. 그 정도로 듣고 가려 한다"고 했다.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단호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됐다. 그는 혁신도시, 기업도시에 대해 "일부에서는 세종시 때문에 이들 계획이 위축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으나 전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의심이 너무 많은 사람은 발전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전국을 동·서·남해안과 남북접경지역 등 4개 광역 벨트권으로 묶어 개발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개별 도시보다는 초광역권으로 묶어 발전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달성군이 지역구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다른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를 마친 뒤 대구 서문시장에 들렀다. 그는 환영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내복, 털장갑 등을 구입했다. 또 지난 대선 기간 자신에게 "용돈 하라"며 3만원을 줬던 김기순(82) 할머니의 수제비집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 집에서 국수 한 그릇을 비운 뒤 "대선 때는 무슨 맛인지도 몰랐는데 오늘은 제대로 음미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주 중 호남 방문도 예정돼 있다. TV를 통한 '대통령과의 대화' 이후 대국민 접촉 면을 늘리려는 시도로 보인다.

누가 찍어 줬나!! 쥐바기 @.@ 너희들(국민)은 잠자코 나만 따르면 되지...뭔 말이 그리 많냐??  +_+/누가 할소리? ㅡㅡㅋ
IP : 211.213.xxx.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4:09 PM (220.119.xxx.183)

    누가 찍어 줬나? 입만 열면 거짓말로 순간을 회피하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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