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아반떼 XD구요, 큰 사고없다가 작년 가을에 음주운전자가 대기 신호등에서 뒤를 박아서 좀 크게 사고가 났었어요.(트렁크쪽이 많이 찌그러지고 지금도 트렁크 문이 매끄럽게 닫기지않아요.)
제가 운전을 올 초부터 시작을 해서 사고후로 rpm이 요동친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올 봄부터 운전을 시작했는데 가을부터 아주 가끔 시동걸자마자 rpm이 2000가까이 올라가며 엑셀밟은것 처럼 부웅 소리를 내더라구요.
겁이나서 시동끄고 다시 차를 켜면, 어떨땐 괜찮고 어떨땐 몇번을 반복해야 정상소음으로 rpm이 1000근처에서 다시 정상범위로 내려오더라구요.
남편이 알피엠 요동칠때 악셀을 밟아주라고해서 그렇게 하니 다시 떨어지긴 하더라구요.(이 방법이 맞긴한건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엔 시동을 걸었더니 갑자기 2~3000까지 rpm이 요동치면서, 마치 악셀을 밟았다떼는 반복운동을 하는것처럼 붕붕 소리를 내면서 차가 막 튀어 나갈것만 같은 느낌까지 들더라구요ㅠㅠ
지식인에 검색해보니, 엔진오일이 실린더에 들어갈수도 있고 또 무슨 기계에 먼지가 있을수있으니 정비소가서 차부속 청소를 해보라는 답글이 있네요.
남편이 몇달전 현대정비소에 문의하니, 정비상 이상은 없고 가끔 그럴수있다, 정상이라 했다네요.
오늘아침처럼 2,3천까지 rpm이 요동친적은 처음이라 겁이나요, 오후에 또 나가봐야되는데...
혹시 같은 경험있으신 분 계시면 정보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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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급질)시동치 rpm이 2,3천까지 요동쳐요.
ck 조회수 : 980
작성일 : 2009-12-02 11:11:27
IP : 218.238.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사랑
'09.12.2 11:24 AM (221.160.xxx.172)가끔 그럴수있다는 정비사는 좀 성의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기어넣으면 튀어나갈수도 있다는것인데 그것이 사고를 유발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정비공장에서 점검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운날은 처음엔 1200~1300rpm은 이해가 되지만 2000을 넘는것은 문제가 분명있습니다. 주차할때는 필히 p 에 놓고 rpm이 정상일때까지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2. 현지맘
'09.12.2 11:52 AM (119.64.xxx.68)올가을 비가 억수로 내리고 앞이 안보일때 rpm기준보다 높게 올라가면서 브레이크가 좀 안듣는기분이 들더라구요..무서웠는데...클러치가 고장인가해서 갔는데 의외로 엔진에 이물질이 있다고 청소했어요...한번 가보세요
3. ck
'09.12.2 12:13 PM (218.238.xxx.146)아, 감사합니다, 정비소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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