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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사람도 코스트코 갈수있나요?

나에게도..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09-12-02 09:04:14
전 세상이 대해 참 모르는것이 많나 봅니다
82에 들어와서 보니 저에게는 생소한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82를  첨 가입하고도 근 1년간은 잊고 지냈고
그런데 요샌 거의 중독 증세로 가려 합니다
헌데 요즘 코스트코가 무지 궁궁해 지더라구요
처음 이름 들었을땐  회사이름과도 비슷해서 아줌마들이 다닐수 있는 곳인가.....ㅋㅋ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이마트 같은 곳이더라구요
제가 경기도 끝자락 촌에서 살다보니 영~~~~
저처럼 촌사람도 가도 되는거겠죠?

IP : 121.100.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 9:06 AM (119.64.xxx.169)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갈수 있습니다.

  • 2. ^^;;
    '09.12.2 9:12 AM (118.32.xxx.198)

    전 코스트코 10분거리에서 7년을 살고 있는데,
    아직 회원증 만들어 본 적도 없고 가 본 적도 없어요^^;;
    -마트 이용을 잘 안하는 편이예요. 식구가 없고, 또 먹을것이나 물건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동네 수퍼에서, 시장에서 그때 그때 사는 스타일이라서요.

    솔직히 코스트코가 뭐 별건가요?
    그냥, 마트가면 쓸데 없이 이것저것 사는게 싫기도하고
    공산품에 별로 호기심이 없어 안가요.

    상품권 구매해서 편히 다녀오세요.
    참, 식구 많은 집들은 대용량 구매할때 좋긴 한가봐요.

  • 3. 그게요
    '09.12.2 9:14 AM (116.127.xxx.110)

    여기 82에는 정말 하루에 몇건씩 코스트코에 대한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자주 가시는 분이 참 많으신건지
    아님 코스트코 자주 가시는 분들이 글을 자주 올리시는 건지
    근데요 원글님~
    쇼핑하는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서 자주 가시나본데,,
    저처럼 쇼핑하는거 싫어하는 (이상한게 여자인데 왜 싫은지 백화점도 살것만 후딱사고
    나와버립니다. 눈도 아프고 쇼핑하러 가자마자 급피곤)
    대형마트보다는 코스트코는 구매방식이 대량물건들,, 대형용량들..이라
    가족들이 자주사용하고 자주먹는 식품이나 물건들을 오래놓고 쓰기에는 실속있다고
    생각됩니다.

  • 4. ^^
    '09.12.2 9:14 AM (220.70.xxx.223)

    그런데 코스트코가 일반 마트랑 다른게 있나요?
    다들 코스트코 코스트코 하길래 좀 궁금하네요... 같이 가자고 회사사람들이 그랬는데 아직 못 가봤어요 거기 어떤 곳입니까? ㅎㅎ

  • 5. 코스트코는
    '09.12.2 9:35 AM (125.187.xxx.175)

    구경 삼아 아주 가끔 가요.
    삼성카드 없어서 현금결제해야 하니까 되도록 많이 안사고 구경만 가죠.
    창고형 매장으로 천장이 높고 일반 마트에서는 너무 커서 전시해놓지 못할 물건들이 전시돼있어서
    첨엔 무척 신기했었죠.
    조립식 창고, 대형 고무보트(정말 큰 보트) 팬션 마당에나 놓아둘 법한 의자 그네...
    볼때마다, 저거 사가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싶데요.
    그릇이나 가전들, 일반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만져보기 좀 눈치보이는 것들, 실컷 요리조리 들여다보며 만질 수 있구요
    세제나 문구류 등등도 대용량 묶음이라 영업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겠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싸다고 사갔다가 오래 묵혀야 하니 꼭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식품매장도 대용량, 여러 묶음으로 된 것을 많이 팔구요
    시식할때는 일반마트에선 잘게 썰어서 놔둘 걸 덩어리째 꺼내놔서(치즈, 초콜렛 등) 첨엔 그것도 신기했어요.
    다른데선 잘 없는 수입 식품(과자, 치즈, 가공식품류)들이 있어서 구경좀 하구요.
    가끔 특가로 파는 건 잘 사면 싸지만 그 외엔 그닥 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쇼핑끝나고 나와서 이용할 수 있는 식당도 첨엔 신기해서 가봤는데
    메뉴도 정크푸드고 아무리 무한리필이래도 콜라를 몇컵씩 마시게 되진 않으니까요..
    피자가 가격에 비해 크긴 하지만
    너무 짜고, 미국산 소고기 들었을 거 같아 한두번 사먹어 보고는 안 먹어요.
    무엇보다 대용량 상품이 많아 이것저것 담다 보면 10~20만원은 우습게 넘어가요.
    전에는 <자연이 숨쉬는 요구르트>가 맛있어서 그거 사러 일부러 가기도 했는데
    이젠 안 팔더군요.

    결론은...거길 구경가기 위해 일부러 회원증까지 만들긴 아깝구요,
    첨엔 낯선 느낌이 신기하기도 해서 재미있지만
    아마 몇 번 가보면 그냥 여기도 별 거 아니네 싶으실거에요.
    무엇보다, 과소비를 하게 된다는 거...

  • 6. 저도
    '09.12.2 9:36 AM (125.188.xxx.27)

    촌에 사는것도 아닌데도 코스트코 궁금해요
    여기서 공부(?)한게 많아서..가보고싶기도 하고
    근데 가면..엄청쓰게된다고 해서..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어쨌든 주변에 회원인분도 없고..상품권도 구하기 어렵고 해서
    다행히..아직까진 안가봤어요

  • 7. ..
    '09.12.2 9:44 AM (121.161.xxx.164)

    다른 마트 보다 첨 보는 것들이 좀 있다~뿐
    시설이나 진열은 별루에요..

  • 8. 아니오님
    '09.12.2 10:25 AM (115.86.xxx.43)

    진짜로 주소설정으로 회원을 거르나요?

  • 9. blblbl
    '09.12.2 10:34 AM (125.129.xxx.46)

    35000원내면 누구나 다 회원됩니다^^

  • 10. 주소설정
    '09.12.2 10:38 AM (221.146.xxx.74)

    처음 들어보는데요

    돈 내면 누구나 받아줍니다.
    회원권 끊던지
    요즘은 상품권도 팔던데요
    수입품이 많긴 하지만
    결국은 그냥 마트지요^^

    촌사람이건 달나라 사람이건 상관 안할 겁니다.
    돈을 왕창 쓰게 된다는 건
    일반 구입가보다 싼 거지,
    기본가가 비싼 물건들이 좀 있고
    묶음이 커서 단가가 낮지 않으니까 나온 말일테고요

  • 11.
    '09.12.2 11:32 AM (218.152.xxx.105)

    코스트코 1달에 한번정도 가고
    나머지는 동네 슈퍼에서 조금조금 사면서 사니
    (코슷코다닌 후로 이마트나 롯데마트는 잘 안가져요)
    돈도 더 절약되는 것 같고 좋네요 ㅋㅋ
    단 다녀와서는 소분해서 냉동해 놔야 버리는거 없이 다 먹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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