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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입은 사람들 보면 무슨 생각이 드세요?

... 조회수 : 6,377
작성일 : 2009-12-01 00:50:48
1. 부럽다
2. 동물이 불쌍해..잔인한것.
3. 별생각없다.


저는 입고싶은마음 반...잔인해서 자제하자는 마음반..

남들은 나를 어떻게 볼것인지도 걱정되구요..

잔인한것..생각할까봐..
IP : 116.41.xxx.77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 12:53 AM (125.184.xxx.7)

    안 어울린다.
    - 정말 이쁘게 어울리는 사람 별로 못 봤어요.
    그리고 관심없다.

  • 2. wind
    '09.12.1 12:53 AM (58.148.xxx.21)

    나이많이 드신분들 따뜻하게 입으신건 괜찮은데 젊은 사람이 입으면 과하게 화려해보이고 좀 속물처럼 보여요. 전 검소하고 우아한 차림새가 좋더라구요^^ 물론 취향이겠죠?

  • 3. 3번
    '09.12.1 12:55 AM (116.42.xxx.111)

    아무 생각 안 들어요. 그냥 입었나부다 정도.

  • 4. ..
    '09.12.1 12:57 AM (116.41.xxx.7)

    1번.. 근데 정말 따뜻할까? 하는 생각이..

  • 5.
    '09.12.1 12:58 AM (121.157.xxx.77)

    얼마전까지만해도 별생각 없었는데 요근래엔 너무 끔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가죽구두 신고,,,오리털잠바? 입지만 모피는....좀 무서운 생각이드네요....

  • 6. .
    '09.12.1 12:59 AM (121.135.xxx.221)

    두번입은거 또보면 질리겠다.

  • 7. ..
    '09.12.1 1:00 AM (112.150.xxx.202)

    이런글 올리는 사람 보면 무슨 생각드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 8. ...
    '09.12.1 1:01 AM (119.149.xxx.77)

    돈있으셨으면 안살사람 있을까요?냉정하게판단해서..?
    따뜻하고 이쁜것도 정말 많아요... 어차피 백화점에서 판매된것은 죽어있는 털이니
    별로 끔찍하단 생각은 안드는데요..
    입어보면 너무 따뜻해서 반하죠 특히쉬어드밍크

  • 9. ..
    '09.12.1 1:02 AM (220.116.xxx.161)

    저도 별 생각 없었는데 으..모피 만드는..그러니까..동물 죽이는 동영상 살짝 보고는 넘 끔찍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우리나라가 러시아처럼 많이 추운곳이 아니니 사람들이 덜 입었으면 좋겠어요
    산채로 털 벗겨지는 동물들이 넘 불쌍하잖아요

  • 10. 자랑하고 싶은
    '09.12.1 1:04 AM (59.11.xxx.173)

    사람한텐 불쾌한 질문이겠군요.
    음,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 되면 비싸게 준거 자랑해야하는데, 입고 폼잡아야하는데 완전 찬물을 끼얹네요.

  • 11. 저도
    '09.12.1 1:04 AM (124.3.xxx.141)

    반반예요.
    거기다 정말 따뜻할까 하는 생각도 버무려서..ㅋㅋ

  • 12.
    '09.12.1 1:06 AM (59.25.xxx.132)

    비싼옷이라 부럽긴한데....
    전 동물털보면 무섭더라구요..

    전 무섭다!!

  • 13. 모피코트
    '09.12.1 1:06 AM (59.14.xxx.63)

    결혼할때 굳이 싫다고, 안해주셔도 된다는데도 해주신 시어머님께는 죄송스럽지만,
    솔직히 모피 싫습니다..
    전 그거 입으면 동물들의 아우성 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제가 넘 오버인진 모르겠지만, 그거 안 입고도 살 수 있지 않나요?....
    있는 것도 입지 않고, 앞으로고 결코 사고 싶지 않은 품목 중의 하나입니다...

  • 14. 여고모임이 원수
    '09.12.1 1:08 AM (59.11.xxx.173)

    여자들이 대개 동창모임이나 대학동창모임, 뭐 이런데 나갈때 폼나게 입고 싶을때 입죠.
    아무리 보통 사람도 이사회의 세태에 자기도 모르게 젖어들게 되는지라
    누가 모피 입고 오면 순간 낭패 라는 표정, 앗, 나도 입고 올걸, 하면서...
    에효,
    언제부터 그런 얼굴보고 웃고 즐겨야하는 동창모임마저 자신의 부와 옷을 자랑하는 자리로 변했는지..ㅎㅎㅎ

  • 15. 저는
    '09.12.1 1:10 AM (222.119.xxx.218)

    2 번요
    어미앞에서 새끼가 산채로 벗겨지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네요
    인간은 너무 잔인한것같아요 ㅠ
    모피아니더라도 따뜻한옷 많으니 좀 자제하면 좋을것같은 맘이네요

  • 16. 처음엔
    '09.12.1 1:15 AM (119.70.xxx.133)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요즘 점점 잇슈로 떠오르고..동물학대가..사람들이
    경악스러워하니까 별로 입고싶지않네요. 입어서 가볍고 따뜻한것, 돈들인것..등의
    좋았던 점이 생각안되고 불쌍한 동물만 떠올라요. 그러게 의식화교육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 17.
    '09.12.1 1:16 AM (121.170.xxx.179)

    몇 년 동안 주위에서 모피 입은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 18. 싫어요..
    '09.12.1 1:17 AM (121.180.xxx.219)

    뭘 몰랐을 때는 부티나 보이네.. 그랬는데.... 모피만드는 과정 알고부터는 잔인하게 죽어간 동물들이 생각나요.. 저옷 만들려고 불쌍한 동물들 얼마나 죽어나간거야 싶구요...이젠 토끼털도, 여우털도, 하역나 옷에 털 붙었다 하면 싫어지네요... 그다지 동물 애호가도 아닌데 모피는 정말 아닌 거 같아요...

  • 19.
    '09.12.1 1:27 AM (125.180.xxx.93)

    3번과 동시에 입어서 이쁠려면 정말 날씬해야겠다는 생각
    그런데.......
    징그럽다거나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입으로만 말하는사람들이 더 생각없어 보임.
    겨울옷치고 동물털 안붙어 있는 옷 없고 심지어 이불까지
    또 고기는 안먹어도 살 수 있는데 먹고싶어 먹는거면서 갖은 핑계를 대고
    마치 본인들은 결백한 것처럼 말하는 이들 옆에서 보면 손발이 오그라듬.

    아무튼 주위에 아는이 고기 절대 안먹고 황토염색한 옷만 입고 다니는 지인빼고 동물학대 운운하는이들 결코 납득이 안됨.

  • 20. 달라요
    '09.12.1 1:33 AM (110.14.xxx.184)

    교통법규 따윈 나 몰라라 하는 사람하고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실수하는 사람하고
    같나요.
    그리고 입으로 들어가는 거랑 몸에 걸치는 거랑 어떻게 같아요.
    죄 지었음 더 큰 죄 지어도 되나요?
    작은 죄 짓고 살아도 더 큰 죄 안 지으려고 노력은 해야죠.

  • 21. ...
    '09.12.1 1:36 AM (110.8.xxx.33)

    울 남편이 이상한 여자로 볼것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형편이 안되니..

  • 22. d
    '09.12.1 1:39 AM (222.112.xxx.241)

    전 결혼할 때 받은 모피 있는데, 친정엄마 추울때 입으라고 친정에 뒀어요.
    생각없어 보여서 싫어요 (순전히 개인적 생각).
    난 환경이나 동물 따위는 신경 안쓰고 나 이쁘게 보이고 따뜻하면 됬다는 걸 몸으로 광고하고 다니는 거 같아서 싫어요.

  • 23. 2번
    '09.12.1 1:39 AM (210.218.xxx.156)

    촌스럽게 모피.. 돈은 많고 생각은 없는..

  • 24. d
    '09.12.1 1:39 AM (222.112.xxx.241)

    근데 월등히 따뜻하긴 합니다...ㅎㅎㅎㅎㅎ

  • 25. 절대
    '09.12.1 1:40 AM (114.207.xxx.135)

    2

  • 26. ..
    '09.12.1 1:42 AM (115.143.xxx.135)

    요새는 2번이요. 동영상보고 끔찍했어요

  • 27. .
    '09.12.1 1:48 AM (98.222.xxx.174)

    촌스럽다...

  • 28. ..........
    '09.12.1 1:50 AM (211.211.xxx.71)

    따뜻하겠다...전 추위 너무 심하게 타요.

  • 29. 코스코
    '09.12.1 1:52 AM (121.166.xxx.105)

    저는 무섭다,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래전에 미국서 포스터를 하나 본것이 있는데
    아주 럭셔리해 보이는 모피코트속에 피가흐르며
    "Original Owner was Murdered for IT"
    본 주인이 이것때문에 살인당했다 라는 문구가 써있었어요
    그걸 본 순간 너무 섬찟하니 기분이 나빴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데요... -_-;;
    아무리 따스할지는 모르지만 전 싫어요 .... 2번

  • 30. 아마도
    '09.12.1 1:52 AM (112.146.xxx.128)

    2번이요.

  • 31. 덥겠다.
    '09.12.1 1:55 AM (222.110.xxx.76)

    우리나라 날씨에...무슨...
    글고 모피입고 버스타는건 무슨 시츄에이션???

  • 32.
    '09.12.1 1:56 AM (222.236.xxx.19)

    2번요.
    저는 절대 입지 않을테지만 남들이 추워서 입는다는데 뭐라 하진 않아요.
    하지만 모피를 과시용으로 걸친다면 한심해보일것 같긴해요.

  • 33.
    '09.12.1 2:06 AM (203.218.xxx.47)

    아무리 최신 디자인이어도 모피라는 아이템 자체가 촌스러워 보여요.
    과시욕으로 입던 추워서 입던 간에 사냥해서 가죽 둘러메고 다니던 원시인같다고 할까요..
    저도 어지간히 추위 타는 사람이지만 차 끌고다니면서 추워서 모피입어야한다는 사람은 우스워요.
    전 오히려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이 입는다면 이해가 가요. 버스 정류장까지 걷고 기다리고..추우니까요.
    근데 모피를 입어서 멋져보인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어요. 원래 멋진 사람이 모피도 입는 경우는 봤지만요.

  • 34. 저도
    '09.12.1 2:57 AM (218.48.xxx.90)

    촌스럽다..
    요즘엔 다 자가운전하니
    겨울옷도 얇게 나오더라고요.
    촌스럽다 4번 추가요~~~~!!

  • 35. 와이알
    '09.12.1 3:11 AM (121.129.xxx.171)

    저는 모피 옷이 뭔지 종류도 구분 못하고 구경도 잘 못해본 사람이라 ㅋㅋ
    위에 어느분처럼 '모피'라는 원단이 주는 느낌 자체가
    저에겐 촌스러워 보이긴 해요 ㅠㅠ

  • 36. ..........
    '09.12.1 4:40 AM (125.184.xxx.223)

    굳이 입고싶다면, 난 입어야 살겠다면 안말립니다만.... 모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것을 고통받지 않고 죽을 단 하나의 권리를 빼앗으면서까지 입어야겠다면 굳이 안말립니다.

    법적으로도 말릴 건덕지 없고 요즘 사람들이 어디 윤리적인 소비 이런데 귀 기울입니까...
    오히려 고기나 가죽 이런거 들먹이면서 반박을 하지...세상에 저런 식의 논리로 항변하고 합리화하면 정당화 안될게 뭐가 있는지...

    여기처럼 의식이 깨어있고, 불매운동 같은 도덕적인 소비에 깨인 분들이 많은 사이트도 모피하면 너그러워지는게 참 가만보면 웃깁디다...한쪽에선 봉하쌀 끌어안고 눈물 흘리고 돌아서선 모피가 어떠냐고 하고..

    모피...입고 싶음 입으셔야죠...죽여서 털 벗기면 이렇게까지 모피가 비난 안받죠..살아서 벗기니 문제지...벗기는 동안에도 동물들 입에선 비명소리 작렬하고 의식이 안그치고 지켜보는 동물들은 정신분열 수준으로 까무라친다는데....

    하긴 아무리 이런 실태 누누이 알려줘도 콧방귀 함 꿔주고 모피반대론자 입 닥쳐라 하시겠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그리고 최소한의 양심으로라도 ..동영상 눈 똑바로 뜨고 한번은 관람하고 나서도 입어야곘다는 욕구가 안사그라드시면 입었으면 합니다. 최소한 그 정도는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입어야겠다는 분들은 그런 동영상 정도야 껌이겠죠...

  • 37.
    '09.12.1 4:41 AM (112.144.xxx.43)

    무식해보입니다.

  • 38. .
    '09.12.1 5:39 AM (80.218.xxx.182)

    모피입은 여자들... 추악하고 탐욕스럽게 보여요. 모피 자체도 끔찍하구요.
    추위 운운하시는 분들, 요즘 정말 좋은 소재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까지 추우면 차라리 내복을 입으시구요. 추워서 모피 입는다는 변명을 들으면 정말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옛날에 모피 안 입던 시절엔 어떻게 살아남으셨나요?

  • 39. 2
    '09.12.1 5:51 AM (222.117.xxx.237)

    222222222222222222222

  • 40. 아무생각없고
    '09.12.1 6:28 AM (122.35.xxx.43)

    따듯하다만 생각나요.
    음..그 따듯함은 상상초월이에요.
    솔직히 그렇게 다 따지자면 울제품은요.. 죽이느냐 안죽이느냐의 차이잖아요.
    거위털은..
    너무 감정이입은 안하고 따듯하면 장땡...

    등이 너무 추워서 정신못차리는 여자로썬 정말 부러운 아이템이에요.

  • 41. ...
    '09.12.1 6:40 AM (110.10.xxx.178)

    2 반. 잔인함 반, 잔인한 거 모르나보다 하고 무식해보이는 거 반...
    울제품이라도 죽이지 않고 깎아서 얻는 거 많아요. 양털이나 알파카는 잔인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내복 입고 아우터 압축솜 잘된거 도톰하게 입으면 모피 못지않게 아주 따뜻해요.

  • 42. 돈귀신
    '09.12.1 6:48 AM (122.35.xxx.37)

    팔아서 돈으로 쓰지 그걸 뭐할라고 두르고 댕긴대냐...

  • 43. 2번이요.
    '09.12.1 6:48 AM (222.237.xxx.227)

    그리고 반대로 얘기해서.. 주위에 분명 돈 많은 사람인데.. 모피 옷을 피하는 사람을 보면.. 생각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굳이 모피를 안 입어도 되니까.. 그게 이쁜지도 저는 잘 모르겠구요.. 단정하게 코트 입은 모습이 이쁩니다. 모피는.. 그냥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44. 추악한 건..
    '09.12.1 6:54 AM (67.194.xxx.39)

    모르겠고
    좀 탐욕스러워 보이긴 해요

  • 45. 어려운 문제
    '09.12.1 6:59 AM (86.69.xxx.12)

    아주 추운 러시아나 캐나다 북부, 아이슬란드나 내륙 산간 고원지대 등에서 "추워서" 입는 것은 뭐라 할 수 없을 듯하고요,

    그러면,....가죽 부츠나... 샤넬, 프라다, 구찌, 헤르메스... 등등
    모피가 샤방 샤방 보들 보들 달리거나, 맨들 맨들 엄청 고급 가죽 제품들은요 ?

    저런 제품들은 또 사고 싶다고~~갖고 싶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않나요 ?
    모피는 안 되고,... 가죽은 되고 ?
    모피가 조금 붙은 것은 괜찮거나 ?
    오리털 파카도 생오리에서 털 뽑는다던데.. ~~
    오리털 이불이며 베게는 어쩌죠 ?

    어려워요~~어려워요~~어려워요~~

  • 46. ....
    '09.12.1 7:04 AM (110.10.xxx.178)

    위에 어려운 문제 말씀하신 분께... 가죽과 모피의 다른 점은, 가죽은 고기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부산적으로 얻어지는 물품이에요. 그러니 잔인하든 어쩌든 도살의 과정을 거쳐서 얻어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모피는 오로지 모피를 얻기 위해 동물을 죽이고 고기는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산 채로 가죽만 벗겨요... 또 더 큰 문제는, 고기를 얻기 위한 동물은 우리가 사육을 해서 채취하지만, 모피는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어차피 산 동물 죽이는 거면 뭐가 다르냐 할 수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잔인한 것만은 쓰지 않겠다 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일리가 있다 생각해요.

  • 47. ..
    '09.12.1 7:05 AM (123.214.xxx.21)

    .. 죽이느냐 안죽이느냐의 차이잖아요?
    그게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걸 정말 모르십니까?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그냥 우연일, 혹은 요행일 뿐입니다.
    그들은 무슨 죄를 졌기에 밍크로, 혹은 여우로 태어나
    살아서 털가죽이 벗겨지는 고통을 당해야 할까요?

    제가 기독교적 가치관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그들은 너무 인간만으로 시야를 국한하기 때문입니다.
    우주를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생명의식이나 측은지심이 별로 없죠.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 해서
    다른 생명을 함부로 괴롭혀도 되는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 48. ....
    '09.12.1 7:07 AM (110.10.xxx.178)

    너무 잔인한 얘기라 안쓰려 했는데... 모피만을 얻기 위해 죽이는 동물의 경우, 죽은 다음에 모피를 벗기면 조각나고 질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산 채로 벗긴다고 해요. 그래야 동물이 숨이 붙어있어 바둥바둥거리는 과정에서 질좋은 가죽이 확 찢어지지 않고 벗겨진다고 해요.

  • 49. .
    '09.12.1 7:48 AM (98.222.xxx.174)

    울 시어머니랑 백화점 갔다가 매장에 진열된 모피옆을 지나는데 하시는 말씀,
    "얘, 난 정말 저런 옷 질색이다. 으으으...."
    울 시어머니 평소에도 저랑 쿵짝이 잘맞긴 했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쫌 멋지시더군요. ㅎㅎ

  • 50. 그게
    '09.12.1 8:11 AM (124.136.xxx.14)

    따뜻하긴 합디다..
    추위를 엄청 타서리...

    얼마전에 엄청 추웠을때 잘 입고 다녔어요.
    요즘은 캐쥬얼한 디자인이 많이 나와 다른 사람
    입은거봐도 그리 촌스럽지 않던데요..

  • 51. 동물학대
    '09.12.1 8:12 AM (121.172.xxx.118)

    22222222222222222

  • 52. 비명
    '09.12.1 8:21 AM (203.247.xxx.210)

    무지 or 탐욕.....

  • 53. 동물학대2
    '09.12.1 8:36 AM (119.199.xxx.49)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4. 3.
    '09.12.1 8:40 AM (112.149.xxx.12)

    아무생각 안든다.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갈 일이지.

    그리고, 요즘 왠만한 브랜드 겨울옷은 모피만큼 비싸요. 손ㅇ로 들었다가 실수. 이럼서 살살 내려놓습니다.
    모피가 이제는 가볍고 따스하고, 저렴한? 옷중에 한개 이고, 사람 소비취향 문제죠.

    더이상 십년 이십년전 상황이 아니게 된거네요.

  • 55. ...
    '09.12.1 9:00 AM (125.241.xxx.82)

    22222222

    & 무식하다...라고 생각들어요. 솔직히;;;

    뭐, 너무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 입으시면 그러려니... 뻐가 시리신가? 정도 생각하지만
    나이도 별로 안들었거나 별로 춥지도 않은 날씨에 입은 사람 보면
    사람이 참 싫어보여요.

  • 56. 말하나마나
    '09.12.1 9:15 AM (211.178.xxx.139)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솔직히 전 그 옷이 피칠갑하고 비명지르는 동물들이 얽혀있는것으로 보임.
    지옥의 사자같이 보여요.
    전에 누가 옆에서 입고 있었서 너무 싫었는데
    벗어서 제 옆의 옷걸이에 걸어달라고 했지만
    소름이 쫘악 끼쳐서 대놓고 거절했어요.
    그 사람이 기분 나쁘다 했지만
    그래도 뭐라고 한마디 해줬죠.
    제가 원래 남에게 암말도 안하는 스타일이지만 모피는 예외입니다.
    모피 ㄷㄷㄷㄷㄷ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 57. 저는
    '09.12.1 9:41 AM (119.71.xxx.4)

    22

    동물학대 동영상 보면서, 저렇게 까지해서 입어야하나,, 제 정신으로 생각 좀 하고 살자 싶어요~

  • 58. ..
    '09.12.1 9:42 AM (220.70.xxx.98)

    쳇.
    요즘도 모피입고 여고동창생 모임나와 자랑하는 부류들 있습니까??
    아직도 나이 어리더만 엄마가 그러는가보네...
    저 위에 댓글 너한테 하는소리임..

  • 59. ㅠㅠ
    '09.12.1 9:46 AM (152.99.xxx.81)

    범세계적으로 모피 못만들고 못팔고 못입게 법으로 정했으면...
    정말 지구상에서 사람처럼 더럽고 잔인한 동물은 또 없을 것 같아요
    영화 메트릭스에서 스미스요원의 말이 생각나네요
    인간은 동물이 아니고 바이러스라고...
    동물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지만 사람은 자연을 파괴하면서 산다고..
    우리나라 겨울날씨도 예전과 달리 점점 따뜻해지는데 모피 없어도
    충분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구요...제발 모피 입지도..사지도 맙시다

  • 60. 덥겠다
    '09.12.1 9:50 AM (203.248.xxx.79)

    지하철에서 모피 둘둘 휘감은 사람 봤는데, 제가 다 더웠어요.

    실내 들어가거나 차 타거나 하면..모피 너무 덥지 않나요?
    벗어서 들고다니기도 한짐일텐데..

  • 61.
    '09.12.1 10:08 AM (210.111.xxx.211)

    무식한 분이 돈자랑 좀 하고 싶으신가보다.....

  • 62. 2222222222
    '09.12.1 10:22 AM (211.178.xxx.98)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3. 저는 안입지만
    '09.12.1 11:04 AM (116.39.xxx.250)

    입은 사람보면 나쁘게 생각 안합니다. 특히나 어르신들은 추우니 입으시겠지 하구요.

  • 64. 다수의 의견인가요?
    '09.12.1 11:30 AM (85.146.xxx.62)

    윗분들 대부분처럼 저도 모피를 보면 그 것때문에 죽은 동물들때문에 부르르... 으 으...

    저 유럽사는데요, 지난 10년 이상동안 모피입은 사람 본것은 아마 한손안에 다 꼽을 정도에요. 돈없어서 못입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피입으면 교육제대로 못받은 야만인 취급하는 사회풍조도 일조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난 클스마스에 런던 H백화점앞에서 모피반대운동자들 때문에 못볼 사진보고 제대로 기함한번 하고... ㅎㅎㅎ

    잊을만하면 가끔 내셔날지오그라픽같은데서 한번씩 보여주는 동물학살...
    한국에서도 이런 방송 주기적으로 해주면 아마 입는다고 덤비는 사람 많이 줄텐데요. ㅎㅎㅎ

    정 입고 싶으면 차라리 양털을 권해 드립니다.
    그 놈들은 그걸 목적으로 사육되기나 하지요.

    야생에서 사는 동물들 학살 정말 끔찍합니다.

  • 65. .
    '09.12.1 12:30 PM (122.34.xxx.54)

    괜히 인신공격하고 싶은생각은 없지만

    전에는 암생각 없었거든요
    근래들어서는 그런분들 사실 좀 무식해보여요

    나이가 들면서
    지구가, 이 자연이, 인간이 주인이 아니란걸 알게되더군요
    이 세상의 만물이 인간을 위해 희생되어지는것이 당연한것도 아니며
    그런 착각속에 빠져사는 인간의 오만함이 얼마나 부끄러운가 깨닫게 되며 살게 됩니다.

    모피입으신분들 그런것을 단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모피는 걸치고있는 사람의 삶의 가치관을 단적으로 엿보게한다고나 할까

  • 66. 저도
    '09.12.1 12:44 PM (125.178.xxx.12)

    2번요.
    어쩔수없이 잔인한 영상이 겹쳐보여서 괴로워요.

  • 67. .....
    '09.12.1 1:07 PM (219.255.xxx.215)

    산채로 벗긴다니 ㅜㅜㅜ...오늘 새로운것을 알았네요, 나도 있고 우리 나이또래나 친구들 거의 모피 있는데ㅜㅜㅜㅜ .정말 이젠 못입고 다니겠네요,

  • 68. 3번
    '09.12.1 3:44 PM (211.210.xxx.62)

    3번, 그리고 사치스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 69. .
    '09.12.1 3:48 PM (203.153.xxx.163)

    피흘리며 절규하는 동물들이 어깨에 주렁주렁 달려있는걸로 보여요

  • 70. 무식하고
    '09.12.1 4:20 PM (211.179.xxx.101)

    잔인해 보인다. 특히 젊은 사람이 특별한 모임에 모피로 치장하고 나온다면 더더더 속물처럼 보입니다.
    죽어서 털을 벗기면 털이 윤기가 없어진다고 산채로 가죽을 벗겨요. 그것 보고 있는 동료 밍크들은 절규하고 반 미쳐가고요 가죽 벗겨진 밍키는 처음에 절규하다 나중에 포기하고 눈물만 뚜욱 뚝 흘려요. 밍크눈이 너무나 이쁜데 그 이쁜 눈에서 자포자기의 눈물을 흘리며 죽어가는 것 보는 사람처럼 잔인한 동물이 없어요
    생존을 위해 다른 생물을 잡아먹는 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치장과 사치를 위해서 그런다는 것이 싫습니다.

  • 71. 222
    '09.12.1 4:21 PM (112.170.xxx.45)

    동영상 안봤지만.
    저걸 왜 입나 하는 생각 들어요.
    날씨는 점점 따듯해 지는데.

    모피 입을 정도면 자기 차로 이동 하는데. 그렇게 추울일이 있나요?
    아무생각 없어 보여요

  • 72. 정말 따뜻해요
    '09.12.1 4:29 PM (110.9.xxx.209)

    무스탕같은 것도 따뜻하겠지만 그것보다 덜 무겁고 정말 따뜻해요.
    촉감도 좋구요.
    1번

  • 73. 으악
    '09.12.1 4:42 PM (58.227.xxx.149)

    무식하고님 설명만 들어도.........ㅠㅠ
    전 222222222222222222222222입니다

  • 74. 3번
    '09.12.1 4:43 PM (180.69.xxx.3)

    누가 입던 말던 상관없음
    뭐 그닥 어울리는 사람이 입을 모습을 보지도 못했음 ㅋㅋ

  • 75. 2
    '09.12.1 4:44 PM (110.12.xxx.26)

    ...

  • 76.
    '09.12.1 4:48 PM (203.142.xxx.230)

    4~5백이상하는 윤기 자르르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모피는 이쁘긴 하던데요^^;;; 따뜻해보이기도 하고...근데 저는 돈 있어도 못살 것 같아요...동물을 좀 좋아해서...그 동영상은 못봤지만,,,산채로 벗겨진 가죽이라고 생각하니까,,,--;; 전 캐시미어나 라마 코트가 좋아요^^이쁘게 핏되는^^

  • 77. 3번
    '09.12.1 4:58 PM (211.196.xxx.50)

    고기 먹고 가죽신발 신는거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살 생각은 없지만 나이들어서 추위 타게 되면 한벌쯤 살지도 모르겠네요.

  • 78. ..
    '09.12.1 4:59 PM (112.144.xxx.133)

    2번... 전에 진도모피 재료실 구경을 한 적이 있었는데 넘 끔찍했음...

  • 79.
    '09.12.1 5:07 PM (59.6.xxx.11)

    결혼때 받은 모피 못입고 있어요.
    저도 동영상은 못봤지만 죽은 밍크 털은 죽으면서 받은 스트레스땜에 윤기가 없다고 산채로 가죽을 벗긴다는 소리만 들었는데.. 그 이후 장에 걸려 있는 모피코트가 무서워요..ㅠㅠ
    생긴것도 시꺼멓고 커다랗고 윤도 나고.. 만지면 소름끼치게 부드럽고..
    갖다 버릴수도 없고, 시어머니는 또 사준 유세하시느라 겨울마다 모피 안부 묻고. 대략난감
    전 앞으로 평생 안살거예요.
    그돈으로 명품브랜드에서 10년 입을 만한 캐시미어 코트 받을걸 그랬어요.

  • 80. 가원
    '09.12.1 5:10 PM (125.128.xxx.1)

    2번.
    현재 이 세상이 물질만능의 시대라, 아노미 현상으로 가치관이 모두 다 없어진다 해도, 인간이 해선 안 되는 일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구요. 그 중의 하나가 내 쾌락을 위해 다른 종의 생명을 박탈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 고기 먹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최대한 안 먹으려 노력하고 있고, 모피금지는 그보다 더욱 우선순위입니다. 고기나, 가죽이나 뭐가 다르냐. 분명 다릅니다. 이 세상의 가치의 경중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일이 인간을 인간답게, 세상을 살만하게 만드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분명 인간만의 편의를, 치장과, 기호의 쾌락을 위해 다른 종류의 생명을 멸하는 일 또한 분명히 하지 말아야 하는 일입니다.

  • 81.
    '09.12.1 5:18 PM (125.186.xxx.166)

    음. 별 생각은 없지만.. 이상한 아줌마들중에 유독 모피걸친 사람들이 많았음--

  • 82. 진짜 따뜻하다
    '09.12.1 5:19 PM (210.122.xxx.6)

    진짜 따뜻하답니다. ㅠㅠ

  • 83. 추악하고
    '09.12.1 5:21 PM (122.34.xxx.16)

    잔인한 인간의 상징으로 보여 괴로와요. 제발,
    모피 없어서 얼어죽진 않잖아요.

  • 84. ^*^
    '09.12.1 5:24 PM (118.41.xxx.89)

    친정엄니 밍크코트 입어보니 정말 따뜻해서 입고 싶기도 하고 잔인하니 못입겠고,,,,

  • 85. 알면못입지
    '09.12.1 5:32 PM (119.199.xxx.26)

    우리 다람쥐, 사온지 한달만에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는데..
    쳇바퀴도 잘 돌리고 과일 넣어주면 잘 먹던 녀석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사과를 넣어주니 먹을려고 덤비긴 하는데 한 입도 베어물지 못하고
    그렇게 우두커니 한참을 잡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죽었는데..
    저 막 울었어요. 한달 정도라도 얼마나 정이 들었던지.
    모피 선호하시는 분들은 동물을 안키워보셨거나 아직 그 동영상?을 못보신 분들일거예요.
    전 그 동영상 보고 진짜 식겁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면서 죽어가던지.. 흑.

  • 86. ...
    '09.12.1 5:33 PM (211.194.xxx.172)

    모피 입지 맙시다 동물들을 너무 잔인하게 죽여서 얻는거라서 불쌍해요

  • 87. ^^^^
    '09.12.1 5:36 PM (121.166.xxx.118)

    요즘 모피 입을 만큼 춥지 않더군요.

    이번 세일에 가서 옷 몇벌 샀는데...(큰맘먹고)모피는 아예 생각도 안했습니다.

    모피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1번...돈 좀 있는 거 티내고 싶은 사람들이 입겠구나
    2번...몇 마리의 밍크를 잡아 산 채로 벗기는 지를 모르는 사람들이니 입겠구나
    3번...암 생각이 없구나

    뭐 이정도 입니다.

    부모님 세대에서는 모피 한두벌 정도는 있어줘야 아들 딸 성공했다고 보는 듯 하더군요.

    에궁,,,다른 사람의 시선을 무지하게 신경써야 하는 더러운 세상!!!!

  • 88. 저도
    '09.12.1 5:38 PM (203.142.xxx.231)

    결혼할 때 구입해서 젊을때라 몇번 못입었는데 요새는 동물학대때문에 쳐다보기도 힘들더라구요.

  • 89. 여긴
    '09.12.1 5:39 PM (180.69.xxx.20)

    남쪽지방이라 대체로 너무 덥겠다는생각..

  • 90. ..
    '09.12.1 5:48 PM (218.157.xxx.106)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그냥 우연일, 혹은 요행일 뿐입니다.
    그들은 무슨 죄를 졌기에 밍크로, 혹은 여우로 태어나
    살아서 털가죽이 벗겨지는 고통을 당해야 할까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91. aa
    '09.12.1 5:54 PM (203.244.xxx.254)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92. ...
    '09.12.1 6:09 PM (220.71.xxx.247)

    다른사람이 입으면 이쁘다고 합니다.
    이뻐보일때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돈이 남아돌아도 입을생각은 없어요...
    불쌍한 동물털을 내몸에 감고 다닌다는건 생각만해도 소름돗아요...
    그돈이면 불우이웃을 돕겠어요...

  • 93. 2번!!!
    '09.12.1 6:43 PM (119.194.xxx.103)

    정말 여기가 북극 남극도 아니고 꼭 입어야 하나요
    살아있는 것들 가죽 벗기는 영상 보고 난 뒤론 2번입니다.

  • 94. 220.70.243
    '09.12.1 6:46 PM (59.11.xxx.173)

    점 두개로 익명뒤에 숨어서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너 뭘 모르나 본데 잘 들어.
    니가 먼저 시비걸고 반말했으니 고대로 돌려받아야지?

    니가 뭘 모르나본데 모피를 부의 상징이라 생각해서인지 엄마뻘 아짐만 입는게 아니란다.
    눈에 뵈는게 없나, 요즘은 젊은 여자도 많이 입고 다닌단다.

    벌써 15년전부터 대학생들도 모피 입고 다녔다.
    하여간 뭔 모피 바람이 불었는지 너도나도 비싼거라면 다 걸치는게 세태 아니더냐.
    오죽했으면 여기 숱한 젊은 주부들도 또래가 입는거 다 봤겠냐.
    그러니 모피에 대해 한마디씩 하는 거지.
    너 말이야 저위에 점두개.
    요즘도 내가 속한 여고동창생모임에서 몇몇이 모피 입고 자랑하거든...
    세태가 그렇단 말이지.

  • 95. 이쁘긴한데
    '09.12.1 6:50 PM (180.64.xxx.112)

    동물학대가 더 많이 떠올라서 안 사게 됩니다.......

  • 96. ..
    '09.12.1 7:08 PM (114.205.xxx.21)

    저는동물들의아우성 이런거는 잘 모릅니다만
    그리고 곱고 예쁜거 보면 사고는싶습니다만...
    너무 비쌉니다....좋은거는

  • 97. ..
    '09.12.1 7:50 PM (59.11.xxx.86)

    저도 동물보호엔 관심없읍니다만...

    전혀 이뻐보이지도 부럽지도 않다..에 한표.

    제가 한 때 가방을 좋아해서 럭셔리가방을 몇 개 샀는데요... 요즘 생각이 바뀌었는지
    유치원 모임이나 기타 모임에 갈 때 그 가방들을 들고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뭔가 된장녀로 보일 것 같은 느낌..생각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해서 정말 못 알아볼 것 같은 수수한 가방만 들게 되고...사람이 참 우스운 것 같아요. 살 때는 그것만 들면 어께에 힘이 들어갈 것 같아 샀었는데...ㅎㅎ

  • 98. 저도
    '09.12.1 8:27 PM (116.37.xxx.248)

    모피 솔직히 보기에 부티나보입니다. 과시용으론 그만이죠. 그런데 제가 입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이 입은 거 보면 개념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예요.

  • 99. .
    '09.12.1 9:11 PM (116.122.xxx.34)

    옛날엔 입고 다니면 예뻐서 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 시선이 곱지 않음을 느끼게 되네요. 이젠 더이상 못 입을것 같다는...

  • 100. 저기요
    '09.12.1 9:47 PM (220.80.xxx.42)

    토끼털도 모피라고 해야 하나요?

  • 101. ...
    '09.12.1 10:06 PM (110.9.xxx.193)

    4. 안 예쁘다..
    안 예뻐요..
    젊은 사람이 세련되게 걸친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 왠지 코트 전체에 표시만 그득한 것 같아요.. 집이 정말 잘 사나보다.. 뭐 이런 생각 들죠.
    그 이상의 연령대가 입는 경우, 예뻐 보이는 경우를 못 봤어요..
    뭔가 부해 보이고, 둔해 보이고...

  • 102. 2번
    '09.12.1 10:15 PM (118.218.xxx.252)

    사실, 우리가 자랐던 옛날 국민학교때 비하면 지금은 훨씬 안추운편이라는 생각이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훈훈하고 더울지경이고, 자가용도 많이들 타고 다니시고...

    저는 며칠전 엄청 추웠을때 패딩만 입고 지하철 탔다가 쪄죽는줄 알았어요...^^;

    짐승이건 사람이건 함께 살아가야할 환경에서 인간의 멋을 위해 어미앞에서 죽임을 당하는

    새끼들의 동영상을 우연히 보고나선.....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냥...다른 옷으로 멋내시는분들이 더 이뻐보여요...저는요....

  • 103. 솔직히 말하면
    '09.12.1 11:00 PM (219.254.xxx.205)

    전 좀 그래요
    저도 모피가 필요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거 말고도 요즘은 난방 잘되서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거든요
    하지만 모피 반대라고 난리를 치면서 모피 입는 사람을 힐난하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기는 마찬가집니다
    밍크만 모피이고 토끼털이나 너구리털 다 똑같은데 우리 흔히 입고 입는 잠바 모자에 달린 털들도 토끼털 너구리털,,,여러가지 털입니다
    모자에 털있는건 아무말 안하고
    단지 비싼 모피 입은 사람들이 공격의 대상처럼 보입니다
    고기는 불쌍해서 어떻게 먹나요?
    산채로 가죽 벗겨서 불쌍한가요?
    그럼 죽어서 가죽이 벗겨지는 소나 돼지는 안 불쌍한거네요
    닭은 산채로 목이 잘리는데 치킨은 왜 시켜 먹나요
    참 답답해요
    단지 산채로 껍질이 벗겨지는 영상하나로 밍크만 불쌍하다고 하는 기준은 누가 정했나요
    그렇다면 인간에 의해서 죽는 모든 동물들이 다 불쌍한거 아닌가요?
    전 소가 불쌍하고 돼지가 불쌍하고 해도 고기 먹습니다
    모피가 입고 싶은 사람들은 입게 그냥 놔두면 안된나요?
    내가 사주는것도 아닌데 모르는 사람들한데 가서
    입지마라!!! 라고 시위하는건 뭔지,,,,,
    저를 욕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소를 키우는 이유는 소고기를 얻기 위해서고
    닭을 키우는건 닭고기와 달걀을 얻기 위해서고
    밍크를 키우는건 털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다들 인간의 목적의 위해 키우는 동물입니다
    왜 닭을 먹지 마라는 시위는 안하나요?
    닭 안먹어도 살잖아요
    일관성 없는 시위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랑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겠지요

  • 104.
    '09.12.1 11:01 PM (210.4.xxx.154)

    당연히 2번..

    고기 먹어도 모피는 동물학대라고 말하고 비난할 수 있죠
    최대한 잡는 과정, 생산과정 자체가 너무나 비윤리적이고 잔인하니까요

    우리나라가 러시아도 아니고..
    저 추위 엄청 타지만.. 그래도 웬만한 코트나 패딩 정도로 괜찮지 않나요??

  • 105. 개인적으로
    '09.12.1 11:16 PM (118.21.xxx.157)

    모피 매니아였어요
    게다가 파리에서 너무 멋진 모피를 봐서 그 후론 더 매니아가 됬지만
    이젠 못 입겠어요
    집 에 모셔두고 있어요
    윗 분 말씀 처럼 울 나라가 러시아의 강 추의도 아니고 패딩으로도 충분히 따뜻하던 데요

  • 106. 2번
    '09.12.1 11:44 PM (211.243.xxx.132)

    이라고 생각 하다가 확대하여 가죽 쟈켓, 롱부츠 및 각종 가방류~~ 들이

    떠오르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땜시 난중엔 나도~~ 몰라몰라~~!! ====3

  • 107. 저는
    '09.12.2 12:06 AM (58.233.xxx.72)

    3번..
    강아지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입으면.. 돈 많아서 입는가보다~ 따뜻하겠네~ 뭐 그정도네요...
    모피 입는다고.. 무식하네..탐욕스럽네... 이런류의 인신공격은~ 좀 아닌듯...
    2번 주장하면서.. 동물 사랑 많이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채식주의자신가요??? 궁금해요

  • 108. ...
    '09.12.2 12:06 AM (121.130.xxx.88)

    추위를 몹시 타는 체질이라 몰랐을땐 솔직히 즐겨 입었습니다만...
    알고 나니 도저히 못 입겠고...버리자니 아까와 언니 줘버렸습니다...

    몇몇분 말씀대로 핸드백,구두도 가죽인데 하는 생각 합니다만..그것까지는 힘들더군여...;
    그저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고 그걸 고스란히 지켜보다 또...
    암튼 그런 과정을 거친 모피만이라도 피하고 싶네여..

  • 109. 2
    '09.12.2 12:13 AM (218.159.xxx.123)

    솔직히 전 그 옷이 피칠갑하고 비명지르는 동물들이 얽혀있는것으로 보임.
    지옥의 사자같이 보여요. 222222222

    저희 엄마는 몇 년을 벼르고 골라서 장만한 모피를 매우 아끼고 몇 번 안 입어도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다며 겨울만 되면 꺼내보고 집에서 입어보고 흐뭇해 하셨어요. 그런데 산 채로 가죽 벗겨서 만든다는 소리 듣고는 다시는 모피 얘기 안합니다. 듣고서는 며칠을 우셨고, 그 사실을 알았으면 안샀을 거라 하셨네요.

  • 110. 2
    '09.12.2 12:21 AM (218.159.xxx.123)

    2번 주장하면서.. 동물 사랑 많이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채식주의자신가요??? 궁금해요

    --------------------------

    채식주의자 아닙니다. 산 동물 가죽을 벗기잖아요, 죽여서 벗기는 게 아니라.. 자기자식 거꾸로 매달아놓고 발목 댕강 잘라서 가죽 벗기는 거 보는 어미 마음이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상상이 되십니까?

    채식도 그래요. 무조건 안된다는 게 아니라, 인간들 더 먹겠다고 비인간적으로 사육당하는 동물들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저 맛있는 것 싸게 먹으면 그만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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