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담은지는 열흘정도 지났는데 막 담았을때는
간이 딱 맞았는데 지금 먹으려니 싱거워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요.
이미 담아놓은 김치에 소금을 뿌리면 될까요?
아니면 소금물이나 젓국을 뿌려주면 될까요?
경험 있으시거나 좋은 방법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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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김장김치에 뭘 넣으면 될까요?
김장김치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09-11-30 10:21:33
IP : 125.134.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9.11.30 10:22 AM (58.227.xxx.48)저도 잘 그러는데요..
김치위에 액젓을 조금씩 뿌려주세요. 소금은 약간 맛이 씁쓸해져요.2. .
'09.11.30 10:49 AM (118.220.xxx.165)액젓을 조금 뿌리세요 넘 짜지 않게요
3. ,,,
'09.11.30 10:55 AM (124.54.xxx.101)저도 오늘 한통 익혀서 먹어봤는데 줄기 부분이 너무 맹숭하고 싱겁네요
장터에서 주문한 절임배추가 살이 너무 두꺼워서 절일때 소금간이 잘 안배인거 같이 싱겁더니
김치에 간도 잘배여서 소금을 넣어야 되나 고민 했는데 윗분말대로 액젓을 더 넣어야 되겠네요4. 액젓
'09.11.30 11:35 AM (119.65.xxx.23)강추천합니다
5. ..
'09.11.30 12:42 PM (125.241.xxx.98)그래서 항상
김치는 조금 짜다 할정도로 간을 해야 하겠더라고요
엄마가 귀아프게 말씀 하셨거든요--혼자 김장한다 하니까요
정말 그렇더라고요
어제도 조금 짜다 어쩌나 했는데요
아침에 먹어보니까 두꺼운 쪽은 아직도 간이 덜 베었더라고요
잎쪽은 간간하고요
액젓 부으세요6. 액젓
'09.11.30 12:43 PM (112.148.xxx.147)액젓부으세요
소금넣으면 씁쓸하고 쓴맛 돌아서 안되요
김치에도 마찬가지구요 ^^7. 김장김치
'09.11.30 2:28 PM (125.134.xxx.223)고맙습니다.
이제 막 액젓 뿌려서 다시 넣어두었어요.
정말 맛만 보아도 훨씬 나아요.
김장 서너해 거르다가 담았더니 감이 떨어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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