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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기로 한 사람이 오빠라고 생각하라는데;;
뭥미(?)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9-11-29 20:58:02
이 말 들은지 며칠 됐는데, 자꾸 곱씹게 되네요
뭔가...........싶은게 ;;;
전 개인적으로 일하는 사람이고 . 다음달부터 한 회사와 연계되어 당분간 진행할 일이 있는데요
통화만 하다가 얼마전에 첫 미팅이 있었어요.
제 작업실로 그쪽 사무실에서 두분이 나와 미팅을 했는데
다짜고짜? 나이를 물어 조금 불쾌했는데
이야기를 다 하고 돌아갈 때 쯤. 나이도 자기가 많은데 . 오빠라고 생각하라면서
잘 해보자 하고는 돌아가네요
아, 그리고 알고보니 예전에 아는 분 소개로 한 사무실과 일관계로 통화한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같은 분이더라구요.
인연이라고 생각하라며........
제가 정식으로 회사생활을 해본적이 없어 그런데. 회사 선배?들이나 동료끼리 이런 말을 주고받나요?
오빠라고 생각하라니 .. 좀 황당했네요
IP : 211.211.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9 9:13 PM (114.207.xxx.211)편하게 생각하라는 뜻으로만 이해하시고 행동은 공적으로 하셔야죠.
그쪽에서 누이동생같이 대하고 나오면 따끔하게 선을 그으면 됩니다.2. 그런 스타일
'09.11.30 1:30 AM (114.204.xxx.40)남자들 몽땅 몰아서 얘기하긴 뭣하지만.. 센스가 지나치다못해. 바람기가 만리장성까지 뻗은 사람입니다. 주의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필요없이 전화한다거나. 업무보는 시간에 사적인 대화를 끌어내려고 이런저런 질문 한다거나..그런. .. 것들 조심하세요.
이런 스타일 남자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도해서. 말려들기 쉽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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