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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이 서울 시장 출마를 선언했네요.
그런데 자꾸 걱정이 되네요.
진보측 후보들이 누가 나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표가 분산되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부디 잘 결정해서 단일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1. ㅇ
'09.11.29 5:04 PM (180.69.xxx.55)유시민 전장관이나 한명숙 총리도 시장후보로 물망에 오른거 아니던가요?
지난번엔 찍어줄 사람이 없더니만, 이번엔 또 너무 많아도 문젠데..2. .
'09.11.29 5:18 PM (119.203.xxx.106)야권에서 후보 많이 나오되 나중에 단일화 하면 좋겠네요.
정치를 잘 모를때는 민노당이 하려는 일이 가당키나 한가 싶었는데
국토 말아먹는 돈으로 무상교육이며 뭐든 못할게 있나 싶어요.
국민들에게 걷은 세금 제대로만 쓴다면야...3. 노회찬
'09.11.29 5:37 PM (112.148.xxx.192)전의원은 진보신당입니다. 민노당에서 심상정 전의원과 함께 나왔죠.
저도 요즘 4대강 사업에 돈 쏟아 부으면서 국민 세금 건설사 퍼 주는거 보면 서구유럽과 비슷한 정책 반쯤은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느 책에서 보니 우리 나라 기업 중 건설사 안 차린 기업이 없다고 합니다. 백화점으로 유명한 기업도 철강으로 유명한 기업도 차로 유명한 기업도 전자로 유명한 기업도 다 건설사는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비자금을 만들기 좋은 업종이 없기 때문이라고 책에서 지적을 하더군요. 그렇게 싸인 비자금이 결국 정치권을 흘려 들것이 뻔하지 않나요?4. ,,
'09.11.29 5:41 PM (219.240.xxx.245)전 꼭 찍어드릴래요..
5. 저는
'09.11.29 6:03 PM (115.140.xxx.24)후보 확정되면 야당 통합하라고 압력 넣을겁니다.
무조건...6. ,,,,,
'09.11.29 6:26 PM (220.126.xxx.161)난 진보신당 별로........
노무현 욕 한 기억밖에 안나네요;;;;;;;;;;;;;;;;;;;;;
진보적이긴 하나 찍어 주고 싶지 않음.7. 저도
'09.11.29 6:54 PM (121.172.xxx.118)진보신당은 별로...
한 마디로 입만 살아 있는 사람들이란 인상이 강합니다.8. .
'09.11.29 7:07 PM (59.24.xxx.55)민주당이 한 짓들을 봐서는 진보신당 밀어주고 싶어요.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또 서울에 전화질 해야하겠네.9. ...
'09.11.29 7:07 PM (221.140.xxx.171)그럼 입도 살아있는 정당은 어디인지 좀 알려주세요...
10. 웃음조각*^^*
'09.11.29 7:48 PM (125.252.xxx.28)야권통합되고 행동과 말이 일치하는 인물이면 그 후보자가 누가 되던간에 꼭 찍어줄겁니다.
제가 서울시민이 아닌게 이럴땐 참 아쉽네요^^;11. 사실
'09.11.29 8:29 PM (121.172.xxx.118)진중권, 노회찬, 심상정 등은 참여정부 때 한나라당 2중대나 마찬가지였죠.
대책도 없이 비난만 하고... 그나마 노무현이 공정하게 판을 깔아줘서 앞뒤 가리지 않고
발언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 무서워서 조용하잖아요.12. 스몰마인드
'09.11.29 8:49 PM (218.234.xxx.141)근거를 알수 없는 도덕적 우월성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이 진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라 사실
지지할 수 없네요 그 분들의 이상이나 정책에 지지하는 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
전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노력한 후보를 지지할 생각입니다.13. 공약을
'09.11.29 9:15 PM (125.135.xxx.227)보니 진보신당 좋은데요..
무상의료를 위해 찍어야겠어요..
홧팅~
누가되든 우리한테 이로운 공약을 걸고 실천하는 사람을 찍어야죠..
한나라든 진보신당이든 민주든...14. 스몰마인드
'09.11.29 9:42 PM (218.234.xxx.141)노회찬씨와 같은 진보적인 정치 세력을 열렬히 지지하시는 분 74.47.228.xxx 님의 좋은 의견은
잘 보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본인의 의견과 다른 분들께 "조중동만 보세요?" 라든가,
"설마 오세훈을 미는 것은 아니겠죠?" 라는 방식의 대응은 좀 아닌 듯 합니다.
이런 말씀은 님께서 지지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님의 의견의 옳고 그름이나 이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에 대한 판단은
촛불 정국과 두 전직 대통령님들의 서거 기간 동안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행동해 주신
82쿡 회원님들이 판단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15. 현랑켄챠
'09.11.29 10:41 PM (123.243.xxx.5)딴지 일보에서 노회찬씨 아주 예전에 인터뷰한게 생각이 나네요.
'국민 모두가 악기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 세상'
제기랄...너무 혹하는데요. 이거.
그 악기 하나 다룰려면 지금 시각에서 얼마나 어머어마한 일들이
추진되어야 하는지를 알기에,
약간 현실성이 떨어지긴 하지만,(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한 얘기도 아녜요.
전 나름 된다 : 안된다를 60:40으로 봐요. 딱 지금 이 시점에서.)
행여 나는 아닐지라도 내 자식들이 88만원 혹은 44만원 세대가 되어
피아노 건반 하나 쳐보지도 못하고 세상의 부속품으로 전락하게 두긴 싫네요...ㅠㅠ
국민 모두가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 세상...
정말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문장입니다.........
제가 서울 시민이라면, 노회찬님을 지지하겠습니다.16. ...
'09.11.29 11:25 PM (218.51.xxx.30)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7&sn=off&...
어느분의 덧글이 삭제됐군요. 삭제된 덧글에 답글이 많이 달렸는데 답글들에 공감해서 링크합니다.17. 언젠가
'09.11.29 11:40 PM (222.97.xxx.183)토론하는걸 봤엇는데...철학이 있는분이던데요...음 저런사람이 대통령이되어도 우리나라
잘 될것같은 느낌을 받앗읍니다.... 정책은 입으로 말한다고 다 할 수 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고 봅니다.... 단, 국민을 어렵게 생각하고 군림하려하지않고 도덕성을 갖춘 그런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면 무엇이든 국민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차기대통령은 제발 도덕성이 제일 중요한 덕목이었으면 좋겠읍니다.... 그러면 그주위가
좋은 사람들로 가득찰테고...당연히 나라가 태평성대해지겠지요 !!!18. 부디
'09.11.30 4:03 AM (218.149.xxx.20)'너무 일찍 온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19. 확신
'09.11.30 7:49 AM (121.172.xxx.118)노회찬, 심상정 등 이런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우리나라는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들은 현실성이 없어요.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이명박의 사탕발림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해찬님이나 한명숙님을 적극 지지합니다.20. 그분이
'09.11.30 8:18 AM (122.34.xxx.19)아무리 좋은 이상형을 제시한다고하더라도
야권이 분열된다면..
절대 용서가 안 될 거 같아요.
제발 야권이 한 마음으로 꼭 단일화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