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계셨죠?ㅋ
저 또 왔어요.
또 만나게된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제가 일년여에 걸쳐서 25킬로를 감량했죠.
167센티. 79.5킬로였는데 한마디로 환골탈퇴.
몸매 좋다,스타일 좋다는 말씀 너무 많이 들었구요,
아무옷이나 쑥쑥 들어가고(55사이즈가 큰 것도)
자신있게 바지속으로 옷 넣어입고.ㅋ
스키니청바지 26도 조금 클 정도였어요.
다이어트 마치고(올해 3월) 한동안 잘 유지했는데
약 두달여전부터 일이 너무 바빠서 운동도 잘 못하고
(하루90분정도 워킹, 근력운동 30분정도)
결정적으로 변비때문에 2주전부터 체중이 확 늘었어요.
2킬로정도 순식간;;;;;;;;;;;;;;;
그래서 지금은..........................
오늘아침 체중이 61.2킬로, 체지방 29.1%
허벅지는 4센티 늘어나서 52센티.
종아리는 3센티 늘어나서 36센티.;;;;;;;;;;;;;;
감히, 허리사이즈와 엉덩이 싸이즈는 못 재보겠어요. 엄두가 안 남.
참...............
기가막히죠. ㅠㅠㅠ
고민하다 다시 다이어트일기를 쓰기로했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효과적이거든요.
12월까지 57킬로 만들거에요.
작년12월31일 체중이 57킬로였거든요.
동기부여가되도록 날씬하신 분들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가능하면 키가 저와 비슷하거나 더 크신 분들.
약 좀 올려주세요.
그러면 저는 투지가 불타오르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에 2주동안 58까지 만들고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그때 중요한 만남이 있거든요.
앞으로 자주 글 쓸거에요.
유용하지 않은 글이라고 흉보지마시고, 응원 해주세요.ㅎ
저의 목표는 영원한 49킬로랍니다.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일기(1) - 또 왔어요.ㅋ
각설이도 아닌것이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9-11-29 16:26:54
IP : 114.164.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30 9:39 AM (61.253.xxx.75)평생 숙제 다여트.
어떻게 그리 감량을 많이 하셨나요.
의학적 도움은 안받으시구요?
저도 빼야 할텐데... 출산 뒤에 시도 해야겠어요.
님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