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국어부터 가르칠때~

엄마가선생님 조회수 : 491
작성일 : 2009-11-26 11:24:10

여러분 저에게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국어공부를 집에서 잘 가르치고 싶어요~

누가요? 제가요(엄마)

제가 책은 옆에 끼고 살지만 말솜씨가 없습니다.
오히려 글쓰기가 편하죠..
글을 적으라면 A4한장 쉽게 나옵니다.(신변잡기쪽) ㅋㅋ
논술쪽은 아닐 듯...

제아이가 초등1학년인데..국어 공부를 복습시키면서......좀 잘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문제집 풀어 둔 것 동그라미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명을 잘 해서 이해를 시키고 싶어요~~

국어.....

여러분들은 집에서 어떻게 가르치는 지 좀 살짝 적어 주실래요??

감사합니다......................................^^
IP : 210.103.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6 11:26 AM (221.139.xxx.156)

    국어공부가 아니라,

    그냥 책(국어책 아님)을 많이 읽게 해보세요.
    국어 따로 공부시킬 필요가 없어요. 이해력 판단력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 머리에서 저절로 나옵니다.

  • 2.
    '09.11.26 11:26 AM (218.239.xxx.174)

    수학도 아니고 국어를 어떻게 잘 가르치나요?^^;;
    저도 엄마표 하고 있지만 국어는....그냥 교과서 열심히 읽고요
    대부분 지문에 답이 있으니까 그거 열심히 읽고
    문제집 풀면서 틀리는건 아이가 이해를 못하는거니까 잘 설명해주고
    책을 열심히 읽어주거나 읽게하는거 외엔...
    논술도 아니고..
    논술도 책 많이 읽고 간단히 느낌 한줄씩 적어보게하고 일기쓰게하고
    뭐 그게 전부던데요
    국어는 대부분 ...수학보단 쉽지않나요?

  • 3. 그냥
    '09.11.26 11:29 AM (125.178.xxx.192)

    책 많이 읽게하고 읽어도 주시고..
    아이가 원한다면 책읽고 그것관련 글쓰기를 시켜보심 될듯 합니다.
    그것 부담스러워하면 아이랑 읽은후
    이것저것 얘기나누기만 하셔도 되구요.

    국어는 그게 최상 아닌가요.
    초등 들어감..
    국어책 매일매일 읽게하시구요.

  • 4. 그냥
    '09.11.26 11:42 AM (59.86.xxx.4)

    원글님이 국어시험에서 100점정도의 점수를 원하시는거라고 이해하고 읽었는데
    맞게 해석한지는 모르겠어요.
    그게 맞다면 해법국어 정도의 문제집만 잘 풀어줘도 100점 나오더라구요.
    엄마가 1대1로 마주 앉아서 일일이 지문읽어주고 어려운낱말 풀이해주고
    꼼꼼히 채크해주면 시험은 100점 나오구요,

    시험100점의 의미가 아니라,
    국어를 잘한다는게 논설과 말하기 쓰기까지의 의미를 두고 말하신다면,
    평소에 책을 많이 읽게 하시고
    독후감을 쓰게 하시면서 책내용에 관한 내용을 같이 토론식으로 얘기하시면서
    덧붙여 신문을 같이 읽게 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덧붙여서, 평소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며 말을 가로채지 않고 말하게 하는 연습,
    또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연습 시키는것도 국어교육의 한면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680 시위 실황 생중계(긴급상황) 10 지민맘 2008/06/01 575
389679 도대체 난 어느 시대를 살고있나? 2 지금이 2008/06/01 285
389678 혹시 강제진압되더라도 힘냅시다! 2008/06/01 315
389677 지금 테러진압반도 떴대요 부탁합니다 2008/06/01 291
389676 폭력진압, 텔레비전 광고는 안 되나요? 1 더 알려져야.. 2008/06/01 276
389675 이게 정말로 3 진정으로 2008/06/01 337
389674 고3 학생 실명 확인되었다네요 7 실명 2008/06/01 637
389673 경찰이 진입하려고 물뿌리고 3 죽일래? 2008/06/01 278
389672 허걱!!! 살수차 맞은 고3학생이 실명위기래요 - 실명이랍니다 19 청와대 연결.. 2008/06/01 697
389671 생방 볼 수 있는 곳 1 ㅠ.ㅠ 2008/06/01 142
389670 공권력 투입해서 해산시킨답니다. 2 미친다 2008/06/01 319
389669 박수 왜치는거죠??????? ㅎㅇ 2008/06/01 295
389668 오마이중계 생방맞나요 6 지금 2008/06/01 309
389667 라디오 21에서 청와대 교환실과 전화중입니다 3 청와대 연결.. 2008/06/01 397
389666 영어 잘하시는분 국제단체에 .. 2008/06/01 258
389665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5 비폭력 2008/06/01 388
389664 아랫글 복사 ... 2008/06/01 269
389663 [아프리카 속보] 귀가하겠다는 여성분 전경 방패에 맞아 앰뷸런스에 실려감 -대구 1 with 2008/06/01 432
389662 대구집회 다녀와서.. 1 .. 2008/06/01 333
389661 (급)근처에 24시 영업하는 마트 근처 사시는 분(82cook 나사모) 3 아자아자 2008/06/01 546
389660 아고라 2008/06/01 249
389659 1544-7788(냉무) 철도 전화연.. 2008/06/01 95
389658 이명박을 역사에 남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줍시다!!!!! 1 ㅠ.ㅠ 2008/06/01 335
389657 울 네식구 물대포 지대로 맞고 왔습니다..ㅠㅠ 16 허브향내 2008/06/01 923
389656 ★☆★☆[커뮤니티 연합광고] 광고보도자료 ★☆★☆ lamer 2008/06/01 238
389655 동네마다 모여서 3 조금씩 2008/06/01 369
389654 아이피 추적 가능하신분!! (계엄령엄포) 4 2008 2008/06/01 754
389653 "생각하는 젊음, 우리는 할 수 있다" 1 ㅠ.ㅠ 2008/06/01 265
389652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3 처참합니다 2008/06/01 426
389651 아까 제가 철도홈페이지 폐쇄됐다는 글을 2 정정합니다 2008/06/01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