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시위현장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다치신 분들 사진 보고, 너무 슬퍼하며 동동 구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해외에 살아서, 항의전화, 신문광고 등에는 동참하고 있는데, 직접 나가지는 못하고 있어요...)
텔레비전 드라마 앞뒤 광고에, 폭력진압에 의해 다치고 힘들어하시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 보내는 것은 어떨지요?
한쪽에서는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싸우고 있고, 다른 한쪽 (훨씬 더 크지요)에서는 이런 일에 무관심하게 살아가고 있는 지금 현실이 너무 기막히고,
미적지근한 다수를 설득시켜야, 큰 희생없이 지금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문 안보시는 분들 많구요...
하지만, 텔레비전 드라마 안 보는 분들은 별로 없잖아요?
잔잔하고 평화롭게 살고 계신 이분들께, 아침 드라마 광고라든지, 다른 프로그램 광고 때려서, 평화시위하는 시민들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을 알게 해줘야하지 않는지 싶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 위력적이잖아요....
돈이 엄청 깨지겠지만, 할수만 있다면, 큰 힘을 발휘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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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진압, 텔레비전 광고는 안 되나요?
더 알려져야 합니다 조회수 : 276
작성일 : 2008-06-01 04:24:45
IP : 128.253.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 4:30 AM (124.63.xxx.8)경찰이 방패로 때리고 주먹으로 치고 있습니다. 좀전 진중권씨 왈.. 첫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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