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아들 근석군처럼 키우기

어떡하죠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9-11-25 11:46:32
정말 고딩때도 연예인에 버닝안했던 저로서는... 어이가 빵터지게.. 요즘 근석군이 너무 좋아 죽겠습니다. ㅋㅋㅋ
디씨 미남갤에서 오전을 살다시피.. 오후엔 아이들땜시 뭐 생업에 전념하지만..
(솔직히 신종땜시 일주일 휴원했을때 쬠 아쉬울정도로.. --;; 나 계모?)

근석군에게 빠지다 보니.. 우리 둘째아들놈.. 얼핏 비슷하게 보이는거에요.. ㅋㅋㅋ(둘째 4살.. ㅠㅠ)
둘째가 눈도 땡글하니.. 눈웃음도 있고.. 델고 나가면 예쁘다 소리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 암것도 모르는 둘째 보고.. "근석형아처럼만 커라.."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ㅋ
디씨에서 오전을 다 보내다 보니.. 근석군이 영어도 잘하고.. 리더쉽도 있고.. 나름 개념찬 청년인것 까지 알게되어서 더더욱 근석군처럼 키우고 싶어요.. 외모는 당근 닥찬이구요.. ㅋㅋㅋ

년말에 정말 콘서트 하면 정말정말 진심으로 가고 싶어요.
82 언니 동생들 동참하시면 손잡고 같이 가요... (사실 주변에 근석팬 아짐이 없어서 슬프다는.. 헝헝..)
오늘 본방사수 하시고.. 콘서트 소식올라오면 꼭 함께해요~~~

그리고 어떡하면 근석군처럼 잘 키울수 있을지 팁주면 정말 땡큐크리~~ ㅎㅎㅎ


(p.s.  한동안 디씨에서 있다보니 디씨 용어들을 좀 써봤어요.. 거북하시면 죄송)
IP : 121.130.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9.11.25 12:05 PM (211.176.xxx.215)

    입 삐쭉거리는 것부터......ㅋㅋㅋ

  • 2. 근데....
    '09.11.25 12:05 PM (211.176.xxx.215)

    닥찬이 무슨 뜻이유?

  • 3. 웃음조각*^^*
    '09.11.25 12:11 PM (125.252.xxx.11)

    닥찬은 '닥치고 찬양하라' 줄임말이고요.

    울 아들래미도 밖에 나가면 나름 잘생겼다는 이야기도 듣고 눈웃음도 많은데..

    저도 울 아들래미가 근석군이나 홍기군처럼 멋지고 재능있게 컸으면 좋겠어요^^

  • 4. 하나더...
    '09.11.25 12:14 PM (211.176.xxx.215)

    땡큐크리는요?

    근석군처럼 키우려면 님이 모화란처럼 되면 되지 않을까요?
    아님.....이 말을 자주 해 보세요....
    근석~참 잘 생겼네...
    근석~참 노래도 잘 하네...
    근석~참 개념찼네.....
    (쫌 썰렁했습니다......죄송~~)

  • 5.
    '09.11.25 12:17 PM (118.32.xxx.193)

    전.. 아직 애가 없는데요,, 굳이 낳으려고 하지도 않는 삼십대중반아줌마..
    근석군 보고 하나 낳아볼까 라는 생각을 ... ㅋ

  • 6. 웃음조각*^^*
    '09.11.25 12:47 PM (125.252.xxx.11)

    저도 크리는 잘 모르는데..

    무슨 게임용어래요.

    크리티컬이던가?? 뭐던가.. 암튼 강한 타격을 줄때

    같은 강도로 이 옵션을 쓰면 더 강한 타격을 줄때 사용하는 용어인데 뭔가 강하게 이야기할때 크리를 쓴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근석군의 경우엔 좀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네요.
    쓸때 안쓸때 고루 쓴다고..ㅋㅋ

  • 7. ㅋㅋㅋ
    '09.11.25 1:48 PM (119.66.xxx.34)

    하나더님 ㅋㅋㅋ 모화란이 되긴 제가 좀 마이 모자라네요.. ㅎㅎㅎ

    디씨용어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말들이 많죠.. 크리는 웃음조각님말대로 게임에서 나온건데 주로 엎친데 덮친격인 경우에 쓰던데.. 근석군이 잘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건지.. 아무때나 크리를 붙이길래.. 저도 한번.. 쿨럭..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83 차일드밀 2 해외 2009/11/25 756
503082 3살 아이와 갈만한 눈썰매장 눈썰매 2009/11/25 675
503081 나는 10대시작,엄마는 40대 시작. 1 ... 2009/11/25 556
503080 건대입구쪽에.. 쥐한마리 출현했다네요. 9 웃음조각*^.. 2009/11/25 759
503079 '세종시 뒤집기'...정부의 '입'된 KBS.SBS 민언련 2009/11/25 213
503078 혹시 딤채 총판 아시는분 계세요? .. 2009/11/25 340
503077 며느리 경쟁시대 ㅋㅋ 2009/11/25 592
503076 소량의 물건 2 구매자 2009/11/25 313
503075 꿈을 말하면 안되나요? 4 코코아 2009/11/25 1,861
503074 내년에 시청료를 올린다고 하는데요.... 7 사랑이여 2009/11/25 497
503073 82cook싸이트만 속도가 엄청 느려요. 8 82쿡 2009/11/25 710
503072 방학동안 아이비리그 대학들 보고오게하고싶은데 14 아이비리그 2009/11/25 1,032
503071 연말 워커힐포시즌 예약 지금할수있을까요?? 1 ^^ 2009/11/25 837
503070 새끼 발가락에 금이 갔는데 언제쯤 목발없이 다녀도 될까요? 1 .. 2009/11/25 488
503069 이마트 절임배추...괜찮을지 고민이네요.. 5 -- 2009/11/25 1,414
503068 초 6학년 여자 아이에게 불어를 배우게 하고 싶어요. 1 >.&.. 2009/11/25 420
503067 내아들 근석군처럼 키우기 7 어떡하죠 2009/11/25 869
503066 이런 사람들 또 없습니다② '작은선물'을 눈물로 받아주신 분들 사연 11 읽어보세요 2009/11/25 657
503065 아들에게 어제들은 말 땜에.. 15 쓸쓸해요 2009/11/25 2,086
503064 커피를 이렇게 타서 마시니 맛있네요. 23 그게 2009/11/25 6,934
503063 매실원액 자체의 맛을 알려주세요~답변 절실히 구해요 4 꼭알려주세요.. 2009/11/25 500
503062 아까 비오길래 우산 갖다줬는데 해가 쨍쨍... 4 괜히 2009/11/25 235
503061 저는 정말 간단하게 살고 싶어요 3 모델하우스 2009/11/25 1,299
503060 주말에 폐인됐어요 8 호미맘 2009/11/25 1,023
503059 갭 사이즈 정말 급해서요.....꼭 좀 알려주세요.ㅠㅠ 3 갭사이즈 2009/11/25 527
503058 [조선] '책상머리 행정'도 문제 하루 2만명 탄다더니… 서울 수상택시 100여명 이용.. 3 세우실 2009/11/25 388
503057 대형마트 전문대졸 관리직 남자사원 월급이 400이 넘나요?? 15 놀라워라~~.. 2009/11/25 2,680
503056 암사동 롯데 캐슬 퍼스트 아파트 어떤가요? 4 이사고민 2009/11/25 1,329
503055 원주기독병원 이비인후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2 급해요 2009/11/25 692
503054 .................盧 "대통령, 참 불쌍한 지위" (연합) 6 이런 개자식.. 2009/11/25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