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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없거나 아주 적은 아파트 이름좀 대 보죠~

년수와 함께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09-11-24 10:30:06
물론.. 시공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사시는 아파트가  층간소음...
다른곳보다  덜하거나 거의 없다 하는
아파트명  년수와 함께 이름좀 대 주세요.

이사갈때 참고좀 하려구요.

저희집은 벽산블루밍. 8년 된 아파트인데
층간소음  장난 아닙니다.
그냥 걸어다니는 발자국 소리가 다 들립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청소기 끄는 소리는 안들립니다. 이건 미스테리죠.

제가 아는 층간소음없는 집은  응봉동 대림아파트 1차.
지은지 20년 넘은 집인데
정말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아이가 뛰어도 거의 울리질 않구요.

글고.. 요즘 새로지은 아파트에 사는분들..
층간소음  줄이는  시공법으로 지었다고 하던가요?
사시는분들 어떤지..

IP : 125.178.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9.11.24 10:34 AM (121.131.xxx.51)

    상도동 래미안 3차...
    옆집 화장실 물내려가는 소리까지 들려요 ㅠㅠ
    정말...너무너무 심해요 ㅠㅠ

  • 2. 쌍떼빌?
    '09.11.24 10:43 AM (116.122.xxx.112)

    성원아파트 뷁~!

  • 3. ..
    '09.11.24 10:43 AM (114.207.xxx.181)

    오래된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없어요.
    압구정 한양 여기 조용하죠.
    신반포 한신 3차 여기도 살아보니 조용하네요.
    집안에서 애가 자전거타고 롤러스케이트 타고 볼링해도 끄덕없습니다.
    잠실 우성 여기는 트레물린 해도 아래층에서 소리가 안들립니다.

  • 4. 원글
    '09.11.24 10:45 AM (125.178.xxx.192)

    그럼 분당오래 사신분들..
    아파트 꽤 오래된것들 많던데
    층간소음 적나요?

  • 5. .
    '09.11.24 10:53 AM (122.34.xxx.147)

    친정쪽이 현대홈타운 6년차,3년차 각각 입주 했거든요.갈때마다 한 번도 층간소음 들어본 적 없어요.그와 반해 제가 살았던 풍림이나 주공 등은 비슷한 입주 시기임에도 엄청나요 ㅠ코고는 소리나 휴대폰 진동소리까지 들리니 말 다 했지요.

  • 6. ..
    '09.11.24 11:04 AM (114.207.xxx.181)

    분당이나 일산 아파트도 층간소음 심합니다.
    그 정도 오래된거 말고 70~80년대에 지어진게 튼~튼 하다못해
    벽에 세멘못도 안박힙니다.

  • 7. ..
    '09.11.24 11:19 AM (121.131.xxx.51)

    저 여의도에 있는 꽤나 오래된 아파트에서도 살았었는데 .. 너무 튼튼해서 못도 안 밖힌다지요...? 그런데 소음은 참 잘 들려요 옆집 아저씨 노래부르는 소리.. 애기우는소리..윗집 의자끄느 소리도 다 들려요.. 그래도 시끄러워도 시끄러운 줄 모르고 살았네요 .. 사시사철 창밖으로 나무들 변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서요

  • 8. ...
    '09.11.24 12:22 PM (122.35.xxx.46)

    분당옆인데요..
    오래된 아파트인데... 층간소음 작살입니다.
    이사가고파요.ㅠ.ㅠ

  • 9. 아는 곳이..
    '09.11.24 12:35 PM (114.206.xxx.123)

    대림아파트 1차 바로 같은 동네가 나와서 넘 반갑네요.
    저희는 대림강변인데 여기도 물 내리는 소리 전화벨소리 사람 걷는 소리
    그리고 뭘 떨어뜨리는 소리 작살...그리고 드르륵드르륵 청소기 소리 너무 싫어요...ㅠ.ㅠ
    윗집 애들 셋이 뛰는 소리는 완전 노이로제라 정신병 걸릴 것 같구요.
    그래서 이사갑니다.
    대림1차도 고려대상인데 그리로 할 걸 그랬나봐요...근데 좀 춥다고 해서 포기했더니..
    그랬으면 전학도 안해도 되는데 전학도 가야해요.

    정말 층간소음 가해자들 어떻게 처벌할 수 없나요? 너무 억울해요...
    정말 어떻게 보복할 수 있다면 하고 싶을 정도...

    저 같으면 애 셋 데리고 조용히 할 자신없으면 손이 발이 되게 죄송하다고 하거나
    아소방 매트같은거 틈없이 온집에 다 깔겠어요. 그냥 니네가 참아라 하는건 아니잖아요.

  • 10. 15년 현대아파트
    '09.11.24 4:32 PM (221.139.xxx.162)

    정말 조용하게 살았어요... 윗집소리 하나도 안들렸구요...
    저희 아이 스프링 말 타고 전동오토바이타고 해서 아랫집 아주머니께 말씀드리니 소리 안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지금은 5년된 미소지움 아파트 사는데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데 안방 화장실 타고 소음이 좀 들리더라구요... 특히 전화벨소리... 거실에서는 안들리는데 안방화장실쪽에서 꼭 들려요...-.-;
    청소기 드륵드륵 끄는 소리도 좀 나구요... 그래도 울집 아이 노는데는 심한 제약 안해도 될정도에요...

  • 11. gg
    '09.11.24 5:18 PM (121.138.xxx.233)

    압구정 현대 - 콘크리트가 못이 안들어가요. 소리 거의 안들려요.

  • 12. gg
    '09.11.24 5:18 PM (121.138.xxx.233)

    근데 지어진지는 30년...에서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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