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왜 이리 영어에 목숨 거나요?
무한도전도 뉴욕에서 영어버벅대서 창피했다는 사람도 있고....
한국사람이 한국말 못하면 창피할수도 있겠지만 영어 못할수도 있지 그게 뭐 창피한 일인가요?
영어 완벽하게 해서 한국에서 살때 얼마나 쓸일이 있다고... 어릴때부터 한국말도 하기전에 영어학원(영어 유치원이라고들 부르더군요) 을 보내고 ......
정말 창피한것은 영어를 못하는게 아니라 영어를 못하는 사람을 한심하게 느끼는 국민성이 더 창피한거라고 생각하네요
1. ...
'09.11.23 5:48 PM (180.66.xxx.140)제목보고는 아니라고 말하려고 들어왔는데
내용은 공감이 가는 말씀이네요.
얼마전 싱가폴리콴유총리도 자국영어교육이 실패라고 개탄했다는 기사읽었는데...
핀란드는 아예 공영방송에 영어자막을 넣지요..
영어에 신경쓰는게 꼭 우리만은 아니란거죠.
그치만 원글님 말씀처럼 영어못한다고 창피해하는 연예인들 볼때마다
그들이 더 창피하더군요.
영어를 너무 어렵게생각하는 태도가 영어를 할수없는 큰 장벽이라고 봐요.
모국어 외에 외국어를 못한다고 기죽지는 말면 좋겠습니다.2. .
'09.11.23 5:54 PM (211.48.xxx.155)중국은 더해요.
3. 우리나라 뿐만니라
'09.11.23 5:59 PM (121.181.xxx.78)인근 아시아나 기타 다른 나라들 다 그래요
ㄱ그리고 당연히 목숨걸죠
이유가 뻔하잖아요
최강대국이니
그리고 영어 잘하면 이득이 많고4. /
'09.11.23 5:59 PM (211.114.xxx.83)어쩔수 없지 않나요
대학도 편입도 대기업도 공기업도 영어점수로 가려지니 당연하다고 봅니다.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특히 학생들은 영어 죽어라 해야겟죠5. 나라가
'09.11.23 6:02 PM (211.205.xxx.169)좁은데 더넓은 나라가서 먹고 살기도 하고 더 배울거 많은 나라 가서 혜택좀 보려고 이 난리 아니겠어요 좁은 데서 아웅다웅 살기 한계가 있구요
그러려면 언어가 일단 되어야 하니까6. 영어
'09.11.23 6:05 PM (211.205.xxx.169)만 잘했다면 인생 바뀌었을 사람 많지 않나요
부모들이 그러니 애들한테 더욱 한풀이 식으로 가르치는거겠죠7. 좁아??
'09.11.23 6:10 PM (112.148.xxx.27)나라가 좁아서 나가살려고 영어한다????ㅋㅋㅋ물론 이게 영어하는 목적의 다는 아니겠지만
나꾸 웃음이 나오는군요...8. 깜장이 집사
'09.11.23 6:14 PM (61.255.xxx.23)저도 부모님들의 한풀이 정도로 밖에 안보인다는..
사실.. 사교육의 대부분이 부모들의 한풀이로만 보이네요.. 흠..9. 영어꽝
'09.11.23 6:47 PM (121.181.xxx.22)인터넷도 영어만 잘하면 세계와 소통할수잇는것인데..
우리나라사람이 영어 제일 못하는듯합니다.
들인시간대비...
거의 영어가 세계공용어수준인데 우리는 뭐햇는지..
영어때문에 손해보는 일 많은듯합니다.10. 영어만
'09.11.23 8:18 PM (112.149.xxx.12)잘해도 먹고 살 수 있어요. 설대요? 나오면 좋겠는데요. 요즘 외국 기업도 많고, 그래서 영어 못하면 그건 분명 핸디캡 입니다.
영어는 돈 이에요. 아르바이트를 해도 편하고 쉽게 돈을 벌어요.11. ?
'09.11.23 8:54 PM (121.134.xxx.21)영어 완벽하게 해서 한국에서 살 때 얼마나 쓸 일이 있냐고 하셨죠?
누가 그냥 일상생활에서 영어 완벽하게 쓰려고 영어배우나요?
일에서 공부에서 더 많은 정보, 기회를 얻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죠.
설마 우리나라 부모들이 다 한풀이로만 영어를 가르치겠어요?12. 원글님 말씀에 동감
'09.11.23 9:42 PM (124.50.xxx.22)영어, 물론 살아가면서 도움될 일도 많고 잘하면 좋겠지만 어려서부터 영어 집중 교육으로 인해 놓칠 수 있는 것도 많다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영어만 잘해서는 뭐 그다지 잇점은 없다고 보구요,,두루 두루 갖춘 사람이 영어를 잘하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다 외국 회사 다닐 것도 아니고 외국 출장 갈 것도 아닌데 너무 어려서 부터 영어에 치우친 교육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학습 능력을 키우면 나중에 영어가 아주 절실한 시점이 되면 그 때 가서 집중적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참 뛰어 놀 유아기 부터 영어 집중 교육은 아니라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8510 | 한심하네요~ 3 | 두아이맘 | 2008/05/29 | 459 |
388509 | 아고라에 올라온 냉동창고앞 사진 1 | ㅠ.ㅠ | 2008/05/29 | 1,027 |
388508 | 이젠 먹는걸로 생존을 걸어야 합니까 2 | 미친듯이 .. | 2008/05/29 | 305 |
388507 | 이게 무슨 추가대책이라구..웃음밖에 안나네여 | 학교영양사 | 2008/05/29 | 506 |
388506 | 기미 주근깨 치료 해보신분~~ 3 | 피부걱정 | 2008/05/29 | 892 |
388505 | 태극기를 조기를 해서 들고 인도를 따라서 침묵 가두시위 어떤가요? | 침착 | 2008/05/29 | 283 |
388504 | 작년거부터 들어올까요? 16 | 눈물나요.... | 2008/05/29 | 998 |
388503 | 청주분들 집회 장소랍니다. | 고시강행 | 2008/05/29 | 267 |
388502 | 동생이 하는말,,, 4 | 사탕별 | 2008/05/29 | 1,177 |
388501 | 민영화. 고시. 쉽게 설명좀해주실분 12 | do | 2008/05/29 | 880 |
388500 | 누굴 믿고 살아야하는 대한민국인가? 1 | 두아이맘 | 2008/05/29 | 302 |
388499 | 남편카드 도난당하고.... 3 | 억울 | 2008/05/29 | 855 |
388498 | 유모차 아줌마 부대도 나섰다고 아고라에 사진과 글 12 | 호찜 | 2008/05/29 | 1,468 |
388497 | 시청이건 광화문이건 갑니다... | 대한민국 | 2008/05/29 | 256 |
388496 | 미국산 쇠고기를 전부 사려면 얼마나 들까요? 10 | 성금 | 2008/05/29 | 863 |
388495 | 지역구 한나라당에 전화해주세요 | .. | 2008/05/29 | 128 |
388494 | 앗! 4 | 프링지 | 2008/05/29 | 618 |
388493 | 드디어 고시가 되었네요...눈물만 납니다.. 6 | 눈물.. | 2008/05/29 | 965 |
388492 | 정신차리고! 아자아자! | 프링지 | 2008/05/29 | 270 |
388491 | 반찬재활용하는 식당을 찾습니다. 20 | MBC오늘아.. | 2008/05/29 | 2,255 |
388490 | 다섯살 딸 아이가 하는 말.. | 눈물이..ㅠ.. | 2008/05/29 | 566 |
388489 | 우리들의 분노가 어떤지 댓글 올려주세요 - 침착해야 합니다. 2 | 침착 | 2008/05/29 | 462 |
388488 | 30개월을 그렇게나 구분해서 도축을 한다면... ... 5 | 등신세키.... | 2008/05/29 | 621 |
388487 | 오늘 대구에서 촛불 밝히나요? 7 | ㅜㅜ | 2008/05/29 | 398 |
388486 | 마음이 너무 답답하네요.... 3 | 미국 사는 .. | 2008/05/29 | 425 |
388485 | 한겨레 구독신청했습니다. 3 | 오로라 | 2008/05/29 | 406 |
388484 | 탄핵 !탄핵! 탄핵! 뿐인가봅니다. 3 | ㅜㅜ | 2008/05/29 | 507 |
388483 | 어디인가요??급해요.. 6 | 오늘집회 | 2008/05/29 | 513 |
388482 | 다들 가만히 계실껀가요?? 2 | 대한민국 국.. | 2008/05/29 | 547 |
388481 | 제발 울지마세요. 울면서 가슴아파하지 말고... 3 | . | 2008/05/29 | 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