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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먹는걸로 생존을 걸어야 합니까

미친듯이 공허해서 조회수 : 305
작성일 : 2008-05-29 16:55:53
능력이 안되니 이민도 갈수 없고 죽자사자 한국에서 살아야 하는데 물가는 오르고 세금도 올리고 들어오는 수입은 일정하고...
그나마 참겠는데 이젠 소고기 땜에 죽을까봐 먹거리도 생존을 위해 부들부들 떨어야 합니까..
전 겁쟁이라  미국산 못먹겠습니다. 울 식구도 못먹입니다. 내 이웃도 못먹이겠습니다.

간 크신 대통령께선 중국서 뭐하는지 몰라도 국민들 피눈물 흘리는걸 똑바로 지켜봐야할껍니다.
언젠가 친일파보다 더한 이름으로 역사책에 올라야하니까.

아!! 저승에서도 마주치지 맙시다
지금 고시발표하신 관계자들과 대통령 당신 우리조상들께 몰매 맞습니다
정말 신이 있다면 당신네들 지옥 보내지 말고 격리 수용시키라 하고싶군요.

태교 해야 할 근 한달여간을 당신네들 욕하고 지냈네요. 앞으로도 그러겠지만요. 머리속의 피가 이렇게 솟구치는 미움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222.111.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9 5:02 PM (211.51.xxx.140)

    동감합니다...

    쇠고기 피하려고 돼지고기로 대체하면서 살았는데
    미국 돼지고기 먼저 코스트코에 들어온다는 말 듣고 우웩입니다.
    식당 돼지고기들도 못믿겠고..
    식당하는 사람은 그 사람들대로 뭔 죄랍니까...
    식당 돌아다니며 난리칠 공무원들은 또 뭔 죄고요,,,
    애들 급식은....눈물나요.

  • 2. 저도 미친듯이
    '08.5.29 5:17 PM (211.54.xxx.108)

    공허하단 말 동감입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믿어 볼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정부는 속으로는 국민편일거라고
    고시는 안할거라고..

    제가 지나치게 어리석었군요..

    진짜 모든 생업 때려치우고 거리로 나가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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