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로이 앤 보흐 검색하다
미국 빌보이샵이라는델 알게 되엇어요.
해외구매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영역이라 군침만 흘리고 있었어요.
코티지 라인이 너무나 탐나나 구매대행 모가 이리 복잡해 하고 맘을 접었더랬어요.
근데 자꾸만 미련이 남아 들락날락 거리다
이번엔 셀리니라는 화이트 그릇에 맘이 훅 갔어요.
아아~~
이러다 일낼것 같아요.
그릇을 해외에서 구입할수도 있다니 우리 남편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우리나라에도 그릇 많은데~~
요즘 왜 이리 그릇 욕심이 생기죠~~~
포트메리온 보타닉 블루(은은한 푸른색이 당기더라구요) --> 빌보 코티지 (야, 이건 정말 빨간머리 앤이나 타샤 할머니가 썼을거 같은 그런 컨츄리하고 사랑스럽다~) -->빌레로이 앤 보흐 프렌치가든 (갑자기 노란색이 왜 이리 이뻐 보일까요?)--> 로얄알버트 첸틸리 (새하얀 우유빛에 은색테두리~~흠. 딱 내스타일이야. 뭔가 도도해 보여~) --> 빌보 셀리니 (아웅, 따뜻한 우유빛 컨츄리 도자기~)
아웅 두서도 없이 주관도 없이 지조도 없이 위에 그릇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땡겨요~~
이러다 언젠가는 지르겠죠???
해외구매대행이 싸긴 싼거죠?
그릇 욕심 많으신 분들 초기에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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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분이 해외에서 접신하신다~ 마구마구 접신하신다~
지름신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09-11-19 23:43:32
IP : 121.13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름신
'09.11.19 11:44 PM (121.136.xxx.132)아, 당기기만 했다뿐이지 아직 그닥 지른건 많지 않답니다~~
2. 딱
'09.11.19 11:57 PM (112.149.xxx.70)초기증상입니다.
검색을 시작했으며,해외구매를 시도한다면......
어느정도 느낌오려면 아직은 멀었습니다.
끝나는 그 시점이 오려면,
동시다발로 제법 집에 쌓이고 나면
깨닫습니다.
그릇도 마찬가지고,옷도 마찬가지,신발,가방,화장품등등
초기라서 걱정되오나,ㅎㅎㅎㅎ
아예 발을 들여놓지 말으십시요.
딱 한가지만 사야지......이러지만
다른 또 이쁜것이 유혹 합니다.
제가 몇몇 제품 이제 완벽히 마스터했는데;;;;;
이젠 눈 안돌립니다.
형편되니까 뭐 하나더 사지뭐......
이러다가 온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쌓여가면,ㅎㅎㅎㅎㅎ어느순간 다 꼴보기 싫어질때가 온답니다.3. 초대합니다
'09.11.20 12:18 AM (59.10.xxx.80)http://cafe.naver.com/porzellanen1431.cafe
빌레로이 좋아하는 사람들 모인 카페입니다.4. ^^
'09.11.20 12:22 AM (116.41.xxx.6)저도 그러하나 ...지르면 좋은건 일주일 ???
왜 그랬나 자책하고....ㅠㅠ
시작하지 않는게 최선이에요......^^5. 몬타나라고
'09.11.20 12:29 AM (180.64.xxx.112)저도 좀 늦게 그쪽에 발을 디뎠는데요.........오늘 어디선가 보니 내가 샀던 몬타나라는 그릇이
세상에 어느 접시가 거의 5배나 가격이 뛰어 있더군요,,,무슨 이런 일이 다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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