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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 되돌리기

고정희부부상담소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09-11-19 20:09:30
바람난 남편 되돌리기    


이혼을 밥 먹듯이 하고 기혼 남성의 70% 이상이 혼외정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에,

최근 ‘이혼만이 능사가 아니다.
바람난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자’는 책이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대열에 끼었다는

재미있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부부문제 연구가 베티 켈리의 <바람난 남편 마음 되돌리기>가

이토록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그 접근방식이 구태의연함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이성적이고

오히려 여유를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켈리의 바람난 남편을 가정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혼을 능사로 아는 미국인들의 관심을 끌었는가, 그 방법을 한번 살펴보자.

첫째, 정말로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다른 여자와 관계를 맺었다고 해서

반드시 아내에 대한 애정이 식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여성 민우회,

생명의 전화 등에 고민을 호소해 오는 사례를 보면 남편의 외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순간, 그 충격은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과 진배없을 것이다. 그 배신감에 이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에 하는 말이다.

일시적 감정에 이혼을 감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성을 찾고

스스로에게 이혼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야 한다. 그 과정도, 그로 인한 마음의 상처도

감내할 수 있을지 검토해 보아야 한다. 배우자의 부도덕에 훈육주임 같은 엄격한 응징도 필요하겠지만

어머니와 같은 넒은 아량도 필요하다. 그의 입장에서 바꿔 생각해 보면 이해되어지는 구석도 없지 않을 것이다.

둘째, 남편을 사랑하고 있음을 남편 스스로 깨닫게 하라. 흔히 남자들은 아내가 자기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때 한눈을 팔기 마련이다. 외도하는 남성의 경우 대개 그 원인을 아내에게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내와 나 사이에 침입자가 끼어들었다고 생각할 때 그 당위적 행동으로 외도를 감행한다.

그 침입자가 자녀일수도 있다는 것에 우리 여성은 주목해야 한다. 자녀에 몰두하는 아내를 원망스럽게

생각하는 남성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가정 내에서 아웃사이더가 되었을 때,

그 부족한 사랑과 관심을 밖에서 채우려는 것이 남성의 속성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셋째, 바람난 남편에게 극단적인 말이나 최후통첩을 하지 않는다. 대개 보면 여성의 경우

극단적인 언사를 퍼붓기 일쑤다. “당신과는 끝이야” “당신은 인간도 아니야”

“우리, 모든 것을 정리하기로 하자”는 둥 단정적인 언어로 타협이나 해명의 여지를 없애 버린다.

정말 파국을 원하는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다.

넷째, 냉정해 질 것. 신경질을 부리고 소동을 벌이면 남편은 영영 다른 여인의 품에서 헤어 나오지 않는다.

이성을 잃고 나면, 그 후에 남는 것은 환멸뿐이라는 사실을 우리 여성은 명심해 주기 바란다.

그것은 곧 남성에게 “당신이 이러하기에 내가 바람을 피웠다”는 면죄부를 준 꼴이 되어 버린다.

남성은 태생적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여성과는 달리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힘든 것을 애써 피하려 든다. 정반대로 차분히 당당하게 남편 앞에 설 것을 감히 주문한다.

다섯째, 남편에게 행복했던 기억들을 상기시킨다. 예를 들면 내가 바람을 피우면 낭만이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자기 위주의 생각을 갖는다. 자기의 치부를 불행한 결혼생활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한결같이 정반대의 상황이기 쉽다.

그런 남편에게 행복했던 기억들을 상기시키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음을 인지시켜주는 일이 우선 당신이 할 일이다. 그 후 남편의 외도가 미칠 파장에 대해

생각해도 늦지 않다.

여섯째, 긍정적인 변화를 갖는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고 맞불작전을 펴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배우고 싶었던 공부, 하고 싶었던 일 등 새 생활에 몰두하다 보면 성취감을 느껴 남편의 부정에

의미를 두지 않게 되고 남편도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새로움을 느낀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니 나도 그에 맞대응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적당한 무관심을 보이라는 것이다. 좀 더 자유로워지라는 말이 맞는 얘기일까?

그간 남편이 인생의 전부였다면 생각을 바꾸어, 하고 싶었던 일이나 배우고 싶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생활을 전환시키는 방법은 오히려 침체되어 있는 나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바람직하다.

일곱 번째, 숨겨진 성적매력을 적극적으로 찾아낸다. 남편이 퇴근할 무렵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남편이 좋아하는 향수를 뿌린다는 식으로 말이다. 사실, 사회생활을 하는 남편에게 아내의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비춰지기 쉽다. 따라서 과거 처녀 때의 상큼하고 싱그러운 모습은

눈을 씻고 보아도 찾아보기 어렵다.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성적매력을 개발하는 것에 우리 여성은

너무 둔감했던 게 사실이다. 이네 남편도 영원한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가꾸는 일에

투자를 해야 할 것 같다. 눈 딱 감고 최신 유행하는 옷을 사 입고 기분전환겸 유명 미용실도 한번 들르도록 하라.

생활에 찌들어 그동안 절제하였다면 이 기회에 과감히 바꾸도록 하라. 작은 것을 얻고

큰 것을 잃는 우(愚)를 범하지나 않을까 해서 하는 얘기다. 이상이 핵심내용이다.

이대로 끝내버릴 것인가? 아니면 바람난 남편을 되돌려 새 삶을 찾을 것인가?

이혼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이 일곱 가지 해법은 지혜롭고 강하게 대처하라는 것과

이혼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이성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외도가 곧 이혼이라는 등식에도 변화가 올 정도로 우리의 사고가 어느 정도 탄력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주지해 볼만하다. 그만큼 우리의 사고와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 이혼만이 능사는 아니잖은가. 바람난 남편의 마음 되돌리기에 모두가 힘 좀 써 보자.


<발췌> 지금 베란다에선 당신의 남편이 울고 있다. 맹명관 지음. pp.216-220
IP : 218.209.xxx.1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9 8:12 PM (211.216.xxx.224)

    되돌려서 뭐해요.
    뭐 귀한 남자라고 바람 난 남자 되돌리는 방법까지 올리신데요?
    똥 묻은 옷 깨끗하게 씻는다고 해서 다시 입을 수 있나요?
    마찬가지입니다. -.-

  • 2. 그냥..
    '09.11.19 8:16 PM (125.178.xxx.192)

    바람피면 깨끗하게 굿바이 해 줄래요.^^

  • 3. 참네..
    '09.11.19 8:22 PM (58.225.xxx.203)

    이혼하지 마시고 그냥 바람 한번 피우세요. 그럼 마음이 편해진데요.
    이 방법이 더 낫지 않을까요?
    죄 지은 사람은 남편인데 왜 죄없는 부인이 저런 용까지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4. 그리고
    '09.11.19 8:24 PM (211.216.xxx.224)

    바람 난 놈이 마누라 마음 돌리기 위해 노력해야지.
    와이프가 바람 난 남편 마음 돌리기 위해 저런 구.차.한 방법까지 써야 되나요?

    남편을 사랑하고 있음을 남편 스스로 깨닫게 하라.
    -->사랑은 개뿔....딴 뇬이랑 잔 넘을 사랑하긴 뭘 사랑해요!!!!!

    바람난 남편에게 극단적인 말이나 최후통첩을 하지 않는다.
    -->그럼 바람 난 남편한테 뻥카드도 못 친단 말이에요? 우리 이혼해! 이 소리 하면
    안되요? 왜요??? 바람난 넘 상처 입는다구요? 바람폈다는 사실 자체로 아내에게
    죽는것보다 더 큰 고통을 준건 남편인데요???

    냉정해 질 것. 신경질을 부리고 소동을 벌이면 남편은 영영 다른 여인의 품에서 헤어 나오지 않는다.
    ---->이 말은 어느정도 수긍하지만 그럼 신경질 부리면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한눈 파는것도
    합리화 되겠군요!!!

    남편에게 행복했던 기억들을 상기시킨다.
    --> 바람 난 놈한테 여보, 우리 그때는 참 좋았지? 우리 신혼 시절 기억 해봐~
    하이고..진짜 실소가 나옵니다.

    긍정적인 변화를 갖는다.
    -->긍정적인 변화! 가능은 하겠죠. 우선 바람을 당한 배우자가 처참하리만큼 망가지고
    심장이 찢겨지는 고통을 겪은후에요. 엄청난 고통 없이는 긍정적인 변화도 없습니다!

    숨겨진 성적매력을 적극적으로 찾아낸다.
    -->와우~이게 완전 피크네요. 바람핀 남편 앞에서 시스루룩 입고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여보옹~♡ 하라구요? 생각만해도 역겹네요. 미스코리아랑 결혼한 남자도 바람피고
    세상에 둘도 없는 뚱땡이랑 결혼한 남자도 바람 안 필수 있어요.
    이거 역시 바람의 원인을 상대방 배우자에게 찾는 아주 구차하고 70년대적인 사고방식이군요.

    책에서 퍼 온 내용인거 같은데 맹명관? 저자가 남자네요.
    혹시 이 책을 메뉴얼로 상담하십니까? 차라리 제가 상담하는게 낫겟네요.
    바람핀 배우자 때문에 상담하러 간 여자들 속골병만 더 들고 오겠습니다. 그려......

  • 5. ..
    '09.11.19 8:25 PM (114.207.xxx.181)

    날이 갈수록 이 분 글이 점점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저 혼자만인가요?

  • 6. 그러게요.
    '09.11.19 8:47 PM (121.136.xxx.132)

    언제적 사고방식이고
    누구 좋자는 이론인지?

    예전 노인네들이 여자만 정신 차리고 가정지키고 있으면 결국 남자는 돌아온다는 식의 시대착오적인 논리네요.

    이보세요~ 돌아올 필요 없거든요.
    그리고 바람난 순간 가정은 이미 깨진거거든요.
    처분이나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 일이지 돌아오게 하는 법이라니?
    꿈도 크셔라~

  • 7. 부분적으로
    '09.11.19 8:48 PM (115.128.xxx.211)

    공감되네요
    하.지.만 외도는 외도일뿐입니다

  • 8. 18
    '09.11.19 8:54 PM (211.225.xxx.47)

    뭔가 하고 읽다가 눈버리고 맘상했어요. 뭐 이런... 설마 저 쓰신 이름이 진짜 실명의 상담소 아니겠죠? 내 남편이 바람나면 테팔 3중 후라이팬으로 대갈통을 후려 쌔린 다음에 딱 100만원 들려서 내다 버릴거예요. 아이들에게도 그게 더 나아요.

  • 9.
    '09.11.19 8:54 PM (218.186.xxx.242)

    왜 남자는 용서 받아야하고 여자는 가차없이 내쳐져야하는 천하의 둘도없는 욕을 먹어야하는지그게 궁금.....같은 잘못을 한 같은 사람인데 말이죠.

  • 10. ㅎㅎ
    '09.11.19 8:57 PM (218.209.xxx.186)

    위에 그리고님 짱!! ^^

  • 11. ㅎㅎ
    '09.11.19 8:59 PM (125.187.xxx.76)

    바람 피는 남자는.. 또 바람펴요.
    안필 사람은 애초부터 안핍니다.

    바람피는 남자들.. 얼마나 능글거리고 이여자 저여자 찝적 거리다 걸려오는 여자랑 바람 피는거에요.

    그런 남자는 평생 그렇게 삼.

  • 12. 누구나
    '09.11.19 9:20 PM (121.141.xxx.70)

    남편 바람나면 쿨~하게 보내주고 싶지만....
    아이가 있다면 쿨하게 보내주게 되지 않을것 같아요.
    그러니까 쿨하게 보내지 말고 쿨하게 잡아 족쳐서 모든 권리만 이양받고 의무는 그대로 짐지운채 데리고 살다 늙고 병들었을때 한번더 쿨하게 뻥 차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13. ㅋㅋㅋㅋ
    '09.11.19 9:35 PM (67.168.xxx.131)

    테팔 3중 후라이팬
    ㅋㅋㅋㅋㅋ

  • 14. 시대착오적인 글
    '09.11.19 9:58 PM (220.120.xxx.194)

    바람 난 놈이 마누라 마음 돌리기 위해 노력해야지.
    와이프가 바람 난 남편 마음 돌리기 위해 저런 구.차.한 방법까지 써야 되나요? 2222222

  • 15. 이어
    '09.11.19 10:01 PM (220.120.xxx.194)

    이왕 베란다에서 울기 시작한거 계속 울라고 냅두세요!

  • 16. ...
    '09.11.19 10:07 PM (110.9.xxx.4)

    ㅋ저런다고 뭐가 바뀐다고...비굴하게 살란 말인지.
    뷁이네요.

  • 17. 저런
    '09.11.19 10:09 PM (125.135.xxx.227)

    부부상담소를 찾는 여자들 불쌍해요..
    이혼하지 말고 같이 즐겨야지요..
    바람이 뭐 별거라고..

  • 18. 헐~
    '09.11.20 12:39 AM (124.111.xxx.162)

    바람난 놈은 떳떳하고 와이프가 그 놈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
    그 책 쓴 저자 정신 감정 받아야겠네요..
    남편놈이 바람피우는 게 그럼 다 마누라 잘못이 되는 거네요?
    무슨 말갖잖은 소릴 싸질러대는 게 또 베스트셀러까지 되다니.. 그 책 베스트셀러 대열에 끼게 해준 여자들이 한심합니다.. ㅉㅉㅉ

  • 19. 되돌려?
    '09.11.20 1:08 AM (61.98.xxx.52)

    바람 피면 당장 이혼해 줄랍니다.

  • 20. 허걱
    '09.11.20 2:11 AM (119.149.xxx.85)

    얘기만들어도 넘 힘들어요.. 남자가 바람까지폈는데 여자가 그걸 돌리려고 저노력을 해야하다니.. 애키우고 살아준거 고맙게 생각이나 해야지.. 당장 이혼해버려야되요.. 뭐 남자는 따뜻한쪽으로 기울게 마련이니 잘해주라고?? 황당..

  • 21. ...
    '09.11.20 8:35 AM (211.49.xxx.91)

    이분 조만간 상담소 문 닫을듯 .... 근데 이거 광고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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