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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과차는 어떻게 만드나요?
그럼, 모과차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요?ㅎ
모과를 좀 싸게 팔길래, 4개만 샀어요.
4개라도 크기가 워낙 크니까.... 감당이 안될려고...ㅋ
아직 그대로 냉장고에 모셔놔서, 모과를 반으로 자르면 어떤 모양인지도
몰라요... 안에는 씨가 있을테고, 그 씨를 빼고 채칼로 가늘께 썰어서
나머지는 유자차 만들 때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하면 되는지요?
경험자분, 제발 알려주세요~
답글 보고 시작하려구요.ㅎ
1. ...
'09.11.19 9:53 AM (219.250.xxx.62)썰기 너무 힘들고요 ^^;
조금 덜 깔끔해도 된다면 무채썰듯이 채깔로 밀어요
설탕 모과 1:1 무게로요 ^^
작년에 썰어서 씨꺼내고 하다가 엄지뿌리가 아프더라구요 ㅠㅠ2. 길게
'09.11.19 9:54 AM (211.176.xxx.215)4등분을 하셔서
납작납작 썰어 동량의 설탕에 재우지요....
보통은 씨를 제거하고 만드는데
씨까지 들어가야 맛나다고도 하네요....
모과가 굉장히 단단해요.....
그래서 손 다치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남편분이 이런 거 잘 도와주시면 남편분께 부탁하세요....3. ..
'09.11.19 9:56 AM (114.207.xxx.181)네, 말씀 하신대로 하세요.
윗분 말씀대로 납작썰기를 해도 되고요
전 채썰기가 더 잘 우러나서 낫더라고요 (유자만큼 잘 우러나는 차는 아니에요)4. 4개밖에 없음
'09.11.19 10:02 AM (114.164.xxx.156)답글 감사드려요.ㅎ
몇달전에 호박 썰다가 엄지손가락을 깊이 베이고(흑..)
살점도 떨어져나가서 병원에 몇번 다녔어요.ㅠ
단단한건 절대 못 썰어요.ㅠ
모과가 무척 단단한가보네요.
그냥 채칼로 썰래요. 좀 두꺼워도 괜챦구요.ㅎ
납작썰은거 시판용 모과차에서 본 거같긴하네요.
아웅... 날도 추워서 꼼짝도 안하고 누워서 자게질이나 하고싶지만
이러면 안되겠죠.ㅎ5. 베르너채칼
'09.11.19 10:20 AM (210.99.xxx.18)잘 드는거 아시죠?
저는 그 채칼로 썰었는데도 썰다가 죽겠구나 했어요^^;;
저두 모과가 이렇게 단단한 건지 처음 알았어요
채칼로 썰어두 결코 만만한 놈이 아니예요 ;;;
손 조심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