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라 마셔라 니나노~로 돌아가는 연말연시문화가 너무 싫은 사람입니다.
조용한 산사에서
하루 한끼만먹고, 절도하고 명상도하고 큰스님법문도 들으면서 영혼의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벌써 모임들에선 노래연습해놔라, 춤연습해놔라고 문자가 오곤해요.
절에서 며칠묵는걸 한번도 시도를 해보지않아서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
이런 정보를 알고 계신분들 계신지요?
어디로 알아보면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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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연시에 조용한 절에서 보내고싶어요.
조언부탁해요.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9-11-17 10:04:19
IP : 220.92.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템플스테이.
'09.11.17 10:08 AM (220.83.xxx.39)가고싶은 절 홈피에 들어가서 '템플 스테이' 알아보세요.
2. 월정사
'09.11.17 10:31 AM (121.165.xxx.121)전 개인적으로 오대산 월정사를 아주 좋아해요. 월정사도 템플스테이를 하더군요.
교회는 안다니는 날라리 기독교인이지만, 저도 템플스테이 한번 해보고 싶어요.3. 잘 몰라서
'09.11.17 10:37 AM (58.149.xxx.27)저도 날나리 기독교신자입니다만,
종교에 관계없이 템플스테이 참 좋습니다..
왠지 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딱 한번 갔었더랬는데 그 맑은 공기하며 좋은 얘기들...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 아이들 자라면 꼭 데리고 가 보려고 합니다..
참 좋아요..4. 사찰
'09.11.17 11:24 AM (61.74.xxx.60)www.templestay.com 이라고 공식 홈피가 있더라구요.
갔다오셔서 후기좀 올려주세요, 저도 관심이 있긴한데 불자가 아니라서
좀 망설이고 못가봤거든요.5. 하늘하늘
'09.11.17 6:14 PM (112.169.xxx.226)조계종 홈피 가시면 전국의 조계종 사찰들 다 나옵니다. 계신 곳에서 가까운 곳이나 가시고 싶은 절에 미리 종무소(사무실)로 전화하셔서 방사가 여유가 되는지 알아보시고 가세요. 템플스테이는 단체로 하는 거니까 혼자 조용히 갔다 오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좋구요,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 주말마다 1박2일 템플스테이도 있어요. 서울이지만 숲속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지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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