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선생님들 계신가요
작성일 : 2009-11-16 12:13:03
792525
저와 아주 친한 친구가 자꾸 하혈을해서
몇개월 전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고
자궁근종인가..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권유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친구가 사는게 좀 팍팍하거든요
작년부터 급격하게 형편이 어려워졌고
어디 손벌릴 곳 하나 없는 고아나 마찬가지구요
원룸 월세 살다보니 매달 채워야 하는 돈이 있고
딸린 자식들도 있다보니
먹고사는게 바빠서 수술은 엄두도 못내고...
요즘도 출혈이 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형편이 좋다면 돈을 좀 빌려주고 싶은데
제 형편도 좀 그렇고..
수술비, 입원비도 300 인가? 만만찮더군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 부분은 그렇게 < 수술을 받지않고 그냥 둬도 되는가 > 하는 거네요
자궁을 들어낼 정도면 큰 수술일거 같은데
형편때문에 수술을 포기해 버리는 친구가 너무 안타깝고
제가 빚이라도 내어서 수술비를 마련해 줘야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IP : 116.42.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미
'09.11.16 12:19 PM
(125.134.xxx.64)
제가 1달 전에 수술을 받았는데 제왕절개 때문에 창자랑 자궁이 유착되어 복잡해서 130만원
같은 병실의 복강경이나 질을 통해 제거한 사람은 훨씬 수술비가 적어요.
근데 꼭 하셔야 할 것같은데요.
2. ..
'09.11.16 12:34 PM
(125.241.xxx.98)
하혈 심하면 수술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나중에 빈형이 시하게 오던데요
3. 자궁척출
'09.11.16 12:59 PM
(116.42.xxx.15)
내미님 / 질을 통한 수술로 수술비를 줄이는 방법도 있는 거군요.. 좀 더 알아보라고 해야겠네요
.. / 네. 그러게요.. 빈혈 때문에 고생이 심한거 같더라고요
4. ...
'09.11.16 11:37 PM
(121.140.xxx.230)
저도 자궁근종으로 출혈이 심하고 통증은 말도 못했어요.
빈혈도 심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지요.
2000년에 대구 모 병원에서 자궁적출 수술하려는데
수술 당일에 혈압이 너무 올라가서 못한다고 퇴원했는데
병원파업이 겹치는 바람에 수술 못하고 또 미루었지요.
다시 날짜 잡고 같더니 이제는 빈혈이 너무 심해서...
그러다 시어머니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간병해야하고
우리 아이도 사고나서 다치고...
도저히 수술하고 누울 형편이 안되었지요.
아이 입원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갔는데
그 때 미레나를 권해 주셨는데...
저는 그로부터 만 5년이 지나고 다시 시술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제게 너무 잘 맞아서
처음에는 생리량이 줄고 통증도 없고...
이제는 생리를 거의 안합니다.
한 6개월에 한 번 정도 하나...
부작용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한 6개월정도 힘이 듭니다.
부정출형도 있고...
자리 잘 잡으면 편해지구요.
저는 누구라도 적출하지 말고 미레나 하라고 권합니다.
치료용이라 보험도 적용됩니다. 10만원 안들었어요.
5. 제가
'09.11.17 9:03 PM
(219.241.xxx.29)
수술 했습니다. 적출수술해야할 정도의 근종이면 굉장히 크고 점점 힘들어집니다.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는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복강경으로 수술하면 금방 되지만 조리를 잘해야 합니다. 대학병원까지 가서 수술했는데 230만원정도 나왔어요. 근종이 점점 크고 있는 상태라면 미루지 말고 수술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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