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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집이 정~~말 맛있더라..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지역 불문, 종류불문하고 추천 해주셔도 가볼라구요..ㅎㅎ
제가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일산 마두역에 군원이요..
하얀 짬뽕 국물맛이 정말 끝내줘요..
아~ 오늘같은 날씨에 딱인데..
아.. 그리고 명동에 취영루라는 만두가게 아시나요?
cgv앞에 있는 집.. 만두 맛있더라구요..
82님들도 추천해주세용~~
1. 강서구
'09.11.12 6:36 PM (203.244.xxx.254)강서구청 근처에 유정낙지라고 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ㅎ
2. 경주 언양불고기
'09.11.12 6:40 PM (121.124.xxx.45)경주 법원인지 경찰서 근처(네비게이션으로 가서 정확히는 모름)의 언양 불고기 ... 너무 맛나요.
1달이면 몇번씩 생각나요. 지금 도 먹고싶은데....너무 멀어서리~ ㅠㅠ3. ..
'09.11.12 6:56 PM (114.207.xxx.181)명동 중앙 우체국옆 딘다이펑의 샤오롱파오 요.
군원 하얀짬뽕은 예전보다 못해요.
그래도 아직은 하얀짬뽕 맛있는 집을 못찾아 먹고 싶을때 그리 갑니다.
암센타 맞은편 골목안의 천외천은 음식이 골고루 맛이 괜찮아요.4. 삼각지
'09.11.12 6:59 PM (116.33.xxx.66)삼각지 명화원의 탕수육과 군만두...
구반포 리틀크레이지피자의 피자..5. 오이도
'09.11.12 7:05 PM (125.176.xxx.160)오이도 맛자랑 <해물파전>
해물파전의 지존은 오이도에 있는 맛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6. ...
'09.11.12 7:07 PM (58.233.xxx.110)강서구의 '어부와 딸' 숯불 쭈꾸미 - 맛이 넘 있는데 비싸고 양적은데다, 친절한척하지만 알고보면 불친절하기 이를데 없어 안가요.
충무로역 숯불 쭈꾸미 - 여기도 어부와 딸만큼 맛있는데 양이 많아요. 유명한 곳인데 이름을 못외우네요.7. ..
'09.11.12 7:09 PM (121.169.xxx.201)취영루가 아니고..명동의 취천루 아닌가요? ^^
8. 컥~~
'09.11.12 7:23 PM (114.206.xxx.244)맨 처음 댓글님...
강서구 유정낙지 최근에 드셔 본 적 있으신가요?
전 이틀전에 포장해서 먹었는데 맛은 그냥저냥 예전과 비슷하니 엄청 매웠는데
양이...정말정말 눈물 나게 적었어요.
한접시에 18000원이라면서 가격도 엄청나게 올랐던데...
낙지의 양이 정말 다리 수로 5개도 안 되었어요.
머리부분도 잘라진 부분으로 세개인가 네개인가...낙지 한마리도 안 들어간 거 같더라구요.
예전엔 양파는 안 들어가고 대파만 들어갔는데
이번엔 양파도 들어가서 낙지인가 싶어서 들어보면 양파....흑흑
제가 거기 낙지양념맛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낙지의 양을 보고는
두번다시 못 사먹겠다 했거든요.
몇번 건져 먹고 낙지가 없으니 다 먹고 나서 따지는 거 같아 그냥
저 개인적으로 이제 정 떼야겠다 생각한 곳인데 맛있다고 댓글이 달려서
첫댓글님이 드신 건 어떠셨는지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보아요.9. ...
'09.11.12 7:46 PM (115.139.xxx.35)저는 인천대 옆에 있는 메밀우동집인 '오목골'이요. 심심한 국물에 살짝 매콤한 튀김건더기를 뿌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바삭바삭한 튀김건더기를 팍팍 뿌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우동이 줄어드는것이 아쉬워요.
어떤 택시기사분은 그 건더기를 아주 수북하게, 그릇위로 올라올정도로 퍼부어서 드시는거보고 놀라기까지 했어요. 비록 트렌스지방이니 뭐니 안좋겠지만 맛있어서 그때만 눈 딱감고 뿌려 먹어요.10. .
'09.11.12 8:23 PM (58.143.xxx.141)청진동 해장국이요,
아빠 평생 직장이 강북이라서 , 몇달전에도 식구들이랑 다같이가서
사위들것도 포장해주셨는데, 아 정말 맛있어요,
이전했죠, 종로로, 별특, ㅋ,11. 명화원
'09.11.12 8:44 PM (203.170.xxx.66)위생상태 불량으로 걸렸어요
이름만 가지고 장사하는 집들이 많죠..
맛집은 건다운의 블로그, 아쿠아, 윙버스 ..
세군대평이 믿을만 해요12. 세군데
'09.11.12 8:46 PM (203.170.xxx.66)네요. 오타...
13. 명화원
'09.11.12 9:04 PM (58.226.xxx.12)탕수육이맛있긴한데 아줌마 얼굴 뾰루퉁한거랑 물기 가득한그릇들보면 우윽~
결국 걸렸군요,전 둔감한편인데 거기 그릇들은 정말..
물통도 그렇고 얼마전에 그게 처음으로 테이블바꾸면서 바꾼건데도 자꾸 가게되네요.
고추가루통은 요쿠르트통같은거 두껑을 젓가락으로 녹여서 만들었던데
중국인 주인장들 넘~해요!!14. 명화원
'09.11.12 9:21 PM (113.10.xxx.200)저도 음식점은 분위기가 깔끔하지 않아도 맛있으면 간다주의이긴 하지만 명화원은 정말 심하던데요. 티비서 보여주는 주방..모자이크되었는데도 보는데 살짝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게다가 그 집서 먹고온지 얼마안되던때라...다시는 중국집 못갈거 같은 주방이였어요.15. ^^
'09.11.12 9:39 PM (123.228.xxx.9)크라제나 스모키살룬 같은 수제햄버거 좋아하시면 홍대 감싸롱 추천해요
촉촉하고 따뜻한 번에 육즙이 배어나오는 두툼한 패티, 아삭한 야채,
거기다 고기패티 특유의 누린내도 없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대신 이런 버거에 맛들리면 알량한 고기패티에 소스 범벅된 야채 들어있는
맥도날드 버거킹류의 햄버거는 못 먹는다는거..ㅠ.ㅠ
그리고 홍대 주차장 골목 안에 숨어있는 비너스 식당.
여긴 오픈날 바로 발굴해낸 집인데 초생강 들어있는 특이한 맛의 일식우동,
라이스류가 전부 괜찮더군요. 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그런 분위기와 맛이예요
재료도 신선하고 간도 강하지 않고 조리하느라 시간은 좀 오래걸려도
술집 같지 않게 음식들이 정갈해요.16. 으웩
'09.11.12 9:40 PM (110.10.xxx.143)전 명화원에서 먹고 있는데 행주 빨던 시커먼 물에 그릇행구던 모습 보고 다신 안갑니당...
17. 어머..
'09.11.12 10:11 PM (121.101.xxx.248)일산 사시나바여..제 사무실이 마두역앞이고..제가 좋아하는집이 군원입니다
짬뽕도 맛있고..탕수육도 맛있지여~~
아는집이라 너무 반갑네여..ㅎㅎ18. 명화원
'09.11.12 11:37 PM (60.197.xxx.14)명화원 탕수육 유명하다고 해서 갔다가 옆테이블에서 소리를 지르길래
보니 짜장면 그릇에서 애벌레 비스무리한 벌레가 살아서 기어 다니더군요.
옆테이블 계산때 보니 탕수육 값은 받고 짜장값만 안 받는것 같더군요.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예요.19. ㅋㅋ
'09.11.13 11:07 AM (152.99.xxx.31)명동 cgv앞 만두집은 취천루..
저도 좋아해요...특히 전 소고기 교자만두..
우리 남편은 돼지고기 교자만두..
혹시 명동에서 취영루 찾으시는분 있으실까해서 ^^20. 와니스키친
'09.11.13 11:42 AM (116.34.xxx.144)분당 정자동에 있어요..
퓨전 일식이랄까?
맛도 양도 가격도 좋은데,
좀 덜 친절한 편이지요..^^21. 아귀찜
'09.11.13 11:47 AM (116.34.xxx.144)헌법재판소 부근, 현대사옥있던 동네에..
이름은 잊었고,
써비스, 밑반찬... 그런 건 별로지만
양이랑, 맛은 괜찬았어요^^22. 맛집이라면
'09.11.13 11:50 AM (203.246.xxx.41)W버거 - 스모키살룬 류의 수제버거집인데 태평로 파이낸스센터 지하에 있어요.
고기를 와규 쓰거든요.. 아주 맛있어요. 만드는 과정 다 공개해서 안심도 되구요.
시안 - 짬뽕인데 국물도 맛있고 해산물의 신선도가 그냥.. 죽여요^^; 고급짬뽕이 먹고싶을땐
좀 비싸지만 고고... 사당역 파스텔시티에 있어요. 제가 짬뽕매니아인데 여기만큼 맛있는곳 못봤어요.
동강 - 동부이촌동 충신교회 옆에 있는 조그만 중국집.. 유린기가 최고입니다요...
명화원은 전 별로던데... 입소문 듣고 한번 갔다가 다신 안가요. 탕수육에 고기도 별로 없고
순 튀김옷이던데... 튀김옷이 쫀득하긴 하지만 기름덩어리 먹는 느낌이라..;23. j
'09.11.13 12:11 PM (165.243.xxx.57)여의도 KBS별관 옆 건물
"창고"라는 소고기집.
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집 고기는 정말 최고랍니다.
저희 회사 임원들도 많이 가시고,
회사 사람들도 많이 가는데 별로 라고 말한 사람 한명도 못 봤습니다
(친절하진 않다고 듣긴 했네요. 워낙 바쁘다 보니)
방도 분위기 있게 해놓았구,
테이블도 있구요...
저는 신랑과 기념일날만 간답니다. 부모님도 모시고 갔는데 너무 만족해 하셨구요
그만큼 가격은 비싸답니다^^24. ...
'09.11.13 12:15 PM (222.234.xxx.102)전 뜨끈한 거 생각날 땐 일산 칼국수가요.일년에 한 두번은 꼭 생각나더라구요.일산 풍산역 맞은편에 있지요.
25. 마산
'09.11.13 12:21 PM (118.176.xxx.172)헌법재판소 근처 아구찜이라면...
혹 4거리 2층에 있는 곳 아닌가요?
너무 맵지도 않고 맛있어서 가끔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마산통나무 식당이던가 카드 영수증에 그리 찍혀 있던거 같은데,
해물찜도 맛있거든요. 그집 가면 콩나물까지 싹싹 긁어 밥 비벼먹고 나옵니다.
(주말이나 저녁시간엔 너무 바빠 볶음밥 안된다고 써있음..)
얼큰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안맵다고 가끔 항의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전 매운거 좋아하는데도 이집 맛 좋더라구요...
콩나물보다 해물이 많아서 좋아요.26. 부산에
'09.11.13 12:37 PM (122.36.xxx.52)해운대 두산위브제니스 현장 앞에 오렌지상가(부산은행)5층에 있는 고가참숯생고기 삼겹살이요~ 삼겹살 먹어본 것 중 젤루 맛있었구요, 따라나오는 김치랑 양념게장이 예술입니다. 쯔릅~ 먹구싶당
27. 경주 불고기 집은
'09.11.13 12:41 PM (119.202.xxx.41)맛은 있으나 수입육 섞어 팔다 적발되서 신용도 많이 떨어졌답니다.
물론 경주 대부분 잘나간다는 고깃집들은 거의 다 걸렸지만요, 그 집 진짜 오래된 집인데
그렇게 함께 적발되서 실망감 무지 줬더랬지요....28. 저위에
'09.11.13 1:02 PM (59.4.xxx.196)어머..님,
일산 사시나바여 하시길래 일산에 사시나바라는 식당 추천하신 줄 알았어요.ㅋㅋ29. 첫댓글..
'09.11.13 1:05 PM (203.244.xxx.254)제가 쓴건데요. 다시 보게될줄 몰랐는데 많이 읽은 글에 올라와있어 클릭했다가 저한테 질문하시는 댓글 발견 ㅎㅎ 그래서 다시 댓글 답니다.
사실 지난주에 갔었구요. 그집 다닌지는 3년쯤 된거 같네요. 최근에 안간지 좀 되었다 간거긴 한데... 아기때문에 전 제대로 못먹긴 했습니다. 그집 양이 좀 작긴 해요. 비싸기도 하구요.
하지만 맛있는게 사실인지라 적었습니다. 감안하시길~30. 딘타이펑
'09.11.13 1:06 PM (119.196.xxx.86)명동 딘타이펑 좋죠
얼마전에 신라호텔 부페 갔다가 샤오롱바오 먹고나서
가격생각해서 담에는 딘타이펑으로 가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신한 탑스클럽에 쿠폰으로 딘타이펑 생겼더라구요
조만간 함 갈려구요31. 분당 야탑
'09.11.13 1:09 PM (210.181.xxx.172)에 짜장면 집에 있는데...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질 않네요.
몇개 분점이 있는 곳인데 거기 가 젤 맛있다더군요.
짬뽕 진짜 깔끔해요.
거기 짬뽕먹고 미국간 친구가 그립네요.32. ..
'09.11.13 1:10 PM (219.240.xxx.253)의정부에 평양면옥이라고 있거든요
거기 냉면 정말 강추에요
첨에 먹을땐 닝닝하고 아무맛없어서 이게 왜이리 비싼가 했는데
먹을수록 참맛을 알겠더군요33. ...
'09.11.13 1:12 PM (220.120.xxx.54)즐거운 분위기에 초치고 싶진 않은데, 위에 만두집, 고기집, 냉면집...어느나라 고기 쓰는지 궁금하네요...
작년이후 외식할때마다 나도 모르게 예민해져요...34. 분당
'09.11.13 1:16 PM (211.219.xxx.78)정자동 카페 골목 들어가기 전에 '다이닝 텐트'라고 있어요
브런치 정말 훌륭해요35. 워낙
'09.11.13 1:21 PM (222.99.xxx.3)고기는 속이는 집이 많아서 냉면집이나 고기집은 정말 ㅠ.ㅠ.
미쿡산이 그렇게 맛있고 질좋은거면 왜 당당하게 미국산이라고 쓰고 팔지를 않는건지.
다 호주산이래요. 다~36. 해피트리
'09.11.13 1:37 PM (121.166.xxx.86)물냉면의 지존이죠.. 을지로 우레옥이요.. 특히 메밀면의 맛은 아무도 못따라가는거 같아요..
그집 불고기도 너무 맛있고요.(값은 불친절하죠..T_T)37. 탁상
'09.11.13 2:19 PM (58.142.xxx.124)전 명동 할매낙지(맞나요??) - 백반으로 남편이랑 1인분씩 먹으면 참 좋아요 다른 유명한 낙지볶음집은 가격에 비해 양이 넘 적어서 서운해서 ㅜㅜ 낙지볶음 땡길때는 할매낙지가서 백반으로 먹고 오지요 ㅎㅎ 그리고 일산 뚝딱게장 - 일산쪽에 볼일있어 갈때는 꼭 여기가서 밥먹어요 둘이가면 게장1인분이랑 수제비랑 같이 먹는데요 특히 수제비가 넘 좋아요 꽃게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맛이 정말 시원하다는~~ 반찬도 넘 깔끔하게 나오구요 아 아직 덜 알려져서 널널하게 먹을수 있다는것도 참 좋지요 ㅋ
38. 여긴청주
'09.11.13 2:56 PM (59.31.xxx.215)맛집 덕에 다욧 못하는 1인입니다.
청주 운천동 "길목식당"ㅋㅋ 청국장 맛있어요~~
거기다.... 가격도 착하답니다. 철마다 밑반찬도 제철음식으로~~39. liz
'09.11.13 3:12 PM (61.74.xxx.155)청량리시장안에 춘천냉면이라고 있는데 식초 안넣고 먹으면 70년대말 광화문 당주당,미리내 냉면 맛이예요. 옆에 유명한 할머니집냉면 있는데 매운맛만 나서 전 안 좋아해요.
40. ㄷㄷ
'09.11.13 3:20 PM (218.49.xxx.42)매드포갈릭의 갈릭스노잉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 분당 조선면옥 7년째 단골이고요 / 분당 돈파스타 / 목동 개성집 만두국 / 일식이 너무너무 땡길 때는 큰맘먹고 임팰 만요 / 백화점 지하에 크림다이후쿠 / 멜론님 무설탕 초콜렛 쿠키 오트밀쿠키 / 명동 딘타이펑 샤오롱빠오 / 혜화동 시골국시
헥헥 끝도 없네요 이러니 살이 안 찔 수가;;41. 삼계탕
'09.11.13 3:22 PM (125.186.xxx.12)저번주에 종로 토속촌에 가서 삼계탕 먹었는데 넘넘 맛났어요. 삼계탕 좋아하심 강추합니다!!! 전 남편졸라 이번주에 또 갈려구요 ㅋㅋ
42. 전
'09.11.13 3:53 PM (122.203.xxx.66)대학로 봉추찜닭 / 한스 블루베리치즈케잌 / 매드포갈릭 마늘빵(타워처럼 생긴거) / 장안동 일미꽃게(간장게장) 이요
43. ...
'09.11.13 3:57 PM (121.165.xxx.175)요샌 애기 때문에 외식 거의 안하는데, 예전에 신문로던가 시청 근처에 있는 "루이" 맛있었어요! 여경옥 쉐프가 하는곳인데 주차장이 애매해서 좀 그렇지만 먹고 나서 뿌듯하더군요. 코스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제가 젤 좋아하는 탕슉 늠 맛있습니다 ㅎㅎㅎ
윗분 말씀하신 매드포 갈릭도 예전부터 좋아했었어요. 전 고르곤졸라 피자랑 드라큘러 킬러에 올인 ㅋㅋ 그외에 삼청동 아따블르 찾아가기는 힘들지만 혀가 행복해서 만족스러웠구요. 청담동 안나비니 디너 코스에서 나오는 스테이크 완전 강추...안심보다 등심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는..코스에서 나오는 파스타는 오히려 별로였고, 따로 시키는 게 더 맛있습디다..ㅋㅋ44. 저도
'09.11.13 3:58 PM (112.148.xxx.223)다이닝 텐트 좋아해요 그정도면 가격대비 훌륭하죠
제가 좋아하는 맛집은 대학로의 도도야, 홍대에 조이 테스테블, 삼청동의 아 따블르 비스. 삼청동 라멘 하찌..예요.
명화원은 제가 이십년전에 잘 갔었는데 거기 할아버지가 하실때는 뭐 그때도 더러웠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사위가 물려받고나서 유명해진건데 맛은 할아버지때가 훨씬 나아요
다들 탕수육 얘기하시지만 전 여기 짬뽕먹고 눈물흘렸었어요 지금은 그냥 추억의 맛이 되어버렸지만요.
냉면은..지금은 길상사가 되어 있는 대원각의 겨울 물냉면은 그 어떤 곳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그런 맛이었어요..옛날이 그립네요..ㅎㅎ45. 칼국수
'09.11.13 4:08 PM (222.98.xxx.79)분당 야탑 도서관입구에 메생이 칼국수 먹고싶어요.
굴하고 메생이가 잔뜩 들어가 시원하고 맛있죠..
비오고 추워서 그런가 먹고 싶네여~46. 맛집
'09.11.13 4:12 PM (203.236.xxx.83)삼계탕 토속촌은 보신하는것 같구요 시청근처 고려삼계탕은 국물이 깔끔하죠
시청근처 진주집은 콩국수가 맛있고요 용금옥 추어탕도 정말 끝내줍니다
명동 중앙회관 비빕밥은 일본사람 많아요
칼국수는 삼청동 북촌칼국수, 연희동 칼국수 부천 홍두께 칼국수는
주말에는 보통 1시간 기둘리죠 일산 등촌샤브샤브집 칼국수 맛나요
예술의 전당앞 백년옥 두부요리 숙자네 부대찌게도 먹을만 하죠
냉면은 장충동 평양집 을밀대 평양냉면 오장동 함흥냉면이 유명하죠47. 압구정에
'09.11.13 4:32 PM (110.11.xxx.198)두레국수랑 압구정에 웨스턴차이나, 압구정에 본가돈까스...
압구정에 가면 요 세군데가 주요 집이죠.. ㅎㅎ 그 중에 두레국수가 제일 강추구요..
솔직히 맛집이라는 곳 유명한 곳 찾아가봤지만요.. 정말 전 다 별로였어요..
이 세곳은 제가 직장이 그 근처여서 가봤는데 직장다니면서도 질리지 않게 먹은 곳 이에요..48. ㅎ
'09.11.13 4:36 PM (221.151.xxx.22)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지만...그래도 적어보면..
명동 충무김밥, 명동교자
장충동 평양면옥 냉면
무교동 유정낙지
청담동 코리아하우스 갈비
목동 현대백화점 식당가 중식 '쉬연', 연희동 '이화원'
연희동 손칼국수
연남동 송가네감자탕
봉피양 돼지갈비
ㅋㅋ 끝이없네요49. 야탑역
'09.11.13 4:40 PM (210.101.xxx.100)에 짜장면집 맛있다는데는 뽕의 전설 아닌가요?
전 종로에 을지면옥이랑 영춘옥, 그리고 하동관 곰탕이요50. 서현역
'09.11.13 4:43 PM (121.160.xxx.80)저는 오늘같은 날씨에 땡기는 감자탕이요
서현역 크라제버거 옆에 "서울감자탕"이요
깔끔하고 맛있어요 으악 배고파라 --;;51. 남들
'09.11.13 5:03 PM (203.170.xxx.66)맛있다는데 초치는것 같아 미안하지만
백년옥 역시 이름으로 장사하는 느낌이고
딘타이펑도 갈수록 실망..
샤오롱바오는 차라리 명동 눈스퀘어(예날 코스모스백화점)에
새로연 '크리스탈 제이드'가 낫습니다52. 한남동
'09.11.13 5:29 PM (114.204.xxx.68)요즘 한남동 5거리가 새로운 맛집들이 줄줄이 들어서고 있어요...
뉴욕 스테이크도 유명하지만 전 단연코 "듀에 코제 " 화덕피자예요
우리딸 5살인데 매일 치즈 피자 먹으러 가자고 노래 한답니다..
그닥 피자 좋아라 않하는 녀석인데도요...
그리고 크림스파게티도 아주 리치 하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깔끔해요...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주말 평일 할것 없이 심지어 비가 억수로 내리던 평일날도 자리가 없어요...53. ㅎ
'09.11.13 5:29 PM (112.149.xxx.70)부산은 안될까요.
비만오면 먹고싶은,
부산대앞 멕가이버 칼국수.
아 그아저씨 보고싶어라.........;;54. 창고
'09.11.13 6:12 PM (112.149.xxx.176)고기맛은 월등하지만
두번가면 파산!!! 써비스 또한 별루죠
고기 좋아하는 울식구들 5인가면 30만원 넘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