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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요. ㅡ.ㅜ 큰일났어요. 길가 아파트 소음
전망도 좋고 앞뒤로 팍팍 뚫려 있고;;
근데 여름에 문 열어놓으면 너무 시끄러워서 죽을것 같다고 누가 그러셨어요.
다른 사람은 괜찮다고 하구요.
20층의 탑층이구요.
왕복 4차선 (2+2) 땅은 평지이고;; 세게 달리지도 않아요.
정말 산속에 집을 짓고 살아야 하는건가? ㅡㅡ;
길가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ㅡ.ㅜ
1. 시끄럽긴
'08.4.23 6:30 PM (116.123.xxx.66)시끄럽죠.차소리는 또 위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윗쪽이 더 시끄러워요.
살다보면 익숙해지긴 해요.2. 음냐
'08.4.23 6:33 PM (203.142.xxx.241)저도 예전에 복도식 아파트 제일 끝집에 살았는데 4차선 왕복도로였는데요...겨울에는 문닫고 사니 모르고,,,여름에는 베란다 창문 열어두면 시끄럽긴해요..근데 익숙해지만 괜찮던데요...다만 여름에 티비볼때는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긴 있었어요. 하지만,,,전망이 확 뚫려서 그 전망이 아직도 그립네요....밤에 보면 확 뚫린 전경이 좋았어요^^ㅋ
3. ..
'08.4.23 6:43 PM (125.186.xxx.224)저희집도(복층 15층-일반아파트 20층 좀 넘을까요?)바로 앞에 3+3 도로는 물론이고 지하철 지상고가구간이 내려다 보이는데
그렇게 신경쓰이도록 시끄럽지 않아요...물론! 도로 안내다보는 아파트에 비하면야 소리 나지요.
직접 살아보심 그렇게 신경 쓰이지는 않으실 거예요~4. .
'08.4.23 7:22 PM (122.32.xxx.149)14층 꼭대기 왕복 4차로 길가 아파트에 살아봤는데요.
시끄러운거 별로 모르고 살았어요.
나중에 집 내놓을때 부동산 말로는 탑층은 아랫층보다 덜 시끄럽다고 하던데..
지금은 단지 안쪽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여기가 더 조용하긴 하네요.
그런데 저는 그집이 그립거든요~ ㅎㅎ5. 저도ㅎ
'08.4.23 7:50 PM (221.140.xxx.228)양쪽 6차선.^^도로 시끄러움에 환기때만 열고 여름엔 에어컨 이용했는데
창밖의 드넓은 하늘과 산 그리고 공원조망...
살아보면 잠시만 불편하고 곧 적응 되었던것 같아요.
저도 그립네요.^^6. 이중창
'08.4.23 8:32 PM (220.75.xxx.15)해 놓으면 되지않을까요?
에어컨 켜놓으면 어자피 뭄 닫아야하고....7. 소음은
'08.4.23 10:46 PM (220.75.xxx.247)익숙해지면 잘 모르고 지내구요.
대신 시커면 먼지가 좀 심해요.
베란다 한번씩 닦으면 아주 새까맣게 걸레에 묻어납니다.8. 싫여
'08.4.23 11:58 PM (210.98.xxx.134)아무래도 먼지와 소음은 감안 하셔야 할듯합니다.
9. 그런데
'08.4.24 12:50 AM (116.44.xxx.196)그런 소음은 늘 일정하게 나니까 적응될 것도 같은데
저희는 큰길에선 떨어져 있지만 한밤중 2시 3시 아무때나
굉음을 울리며 드나드는 앞집 오토바이 때문에 자다가 번번이 깬답니다.
전세라 방음창을 달 수도 없구요.;;10. zz
'08.4.24 12:54 AM (125.130.xxx.46)왕복 6차선 도로옆에 살았는데 첨음 분양받고 이사가선 잠을 못 잤잖아요 (15층)
나중에 엘베터 타며 물어보니 다들 그렇다고하더라구요(이웃분들)
그냥 적응 하며 살앗는데 여름엔 정말 힘들긴 햇어요(적응되니 괜찮던데요)
에어컨도 주구장창 켤순 없고 먼지도 항상 새까만 먼지 였어요(타이어 먼지라데요)1년에 1달이나2달인데요 뭘 그리고 낯엔 어차피 다들 시끄러우니 잘몰라요
뭐든 살아봐야지 살아보지 않고 이러저러 걱정할 필요 없어요
저도 이번에 새아파트 1층 처음 살아보는데 주변에서 걱정하는것보다 좋더라구요
내가 살면서 느끼는거지 미리 이러저러 걱정할 필요 없어요11. 소음은
'08.4.24 12:57 AM (58.227.xxx.180)적응이 되서 괜찮아요
앞 뒤가 다 트였으면 그래도 괜찮을 거예요
예전에 15층 탑층 살때는 앞이 길가 인데도 길가에 바로 다른 아파트가 더 높은 층이 있어서 소리가 울려서 그런가 좀 더 시끄럽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폭주족들이 새벽에 다닐때는 정말 시끄러워요
길가 아파트만 3년 살다가 산 밑 아파트로 오니 너무 조용해서 처음에는 좀 무섭더라구요12. 절대반대..
'08.4.24 3:19 AM (211.176.xxx.208)길가 아파트 소음...먼지... 너무 싫어요..
애들 건강에도 안 좋아요..여름에는 더워도 문 열기 싫고..
암튼 길가 아파트는 지옥....13. 그냥
'08.4.24 10:53 AM (58.227.xxx.196)이미 사셨는데, 글올리시면 님만 속상하죠. 그래도 층수도 높고 하니 덜 시끄럽고 먼지도 덜 나지 않을까요. 맞은편에 고층건물만 없다면 괜찮을거예요.
이왕 사신거면, 괜히 사서 걱정마시고, 들어가셔서 정붙이고 사세요.
길가동 아니더라도,봄,가을엔 황사랑 꽃먼지 때문에 창문 못열어요. 여름엔 다들 에어콘 트니까...14. ,,
'08.4.24 12:47 PM (211.55.xxx.164)강변북로 옆에서 사는데요...여름만 빼고는 거의 못느껴요..
익숙해졌나봐요..처음에는 무지 거슬렸었는데...
저희는 16층이예요..먼지는 그리 심하진 않아요..높아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