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누가 이상한가요?
촛불크고 케잌 먹을때 저는 접시에 담아서 먹고싶은데 아랫동서는 항상 접시 가져오지말라고 그럽니다.
그냥 포크만 가지고 둘러앉아 먹자구요.
근데 저는 아기도 줘야하고, 상이 좁으니 미처 둘러앉기 불편한 사람들에게 접시에다 담아주고싶거든요.,
게다가 접시에 먹던말던 제 소관인데 제가 접시만 꺼내면 짜증내면서 그냥먹자고해요.
설거지땜에 그러는진 몰라도 접시 몇개나 나온다고.
심지어 친척들이 와도 그냥 먹재요. 큰어머님, 작은아버님등등도 그냥 좁은 상에 둘러앉아
케잌 상자째 먹자는거죠.
저는 그래도 꿋꿋이 접시가져다가 아기한테도 담아주고 소파에 앉아있는 사람에게도 담아주고 저도 담아 먹고합
니다.
동서는 저보다 나이가 몇 살 많구요, 둘 사이는 별로 좋지 않아요.
동서 엄청 되바라지고 하고싶은말 행동 다하고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 제가 무서워서 한마디 못하겠네요.ㅡ,.ㅡ
케잌 먹을때마다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시끄러워지는거 싫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다음에도 그러면 뭐라고 할까요. 절대 되로받고 말로주는 스타일입니다.
품위있고 따끔하게 웃으면서 되받아치는방법 없을까요?
지네 집에서나 그렇게 먹을것이지...ㅜㅜ
-----------------------------------------------------------------------
설거지는 님이 하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실제로 제가 더 많이해요. 저는 그런거 따지지않고 일거리 나오면 다해요. 음식하는거부터
뒷처리도 할수있음 제가다 해요.
누가 하는게 뭐가 중요한가요?
제 말의 요지는 시부모님 생신축하하러 멀리서 친척 분들이 와 계시면 저는 우리가 대접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케잌 한조각 접시에 담아드리는게 그렇게 힘들고 큰일인가요?
조그만 다과상 하나펴놓고 포크 몇개 갖다놓고 열면명이 어떻게 다 둘러앉아 먹나요?
드실분들도 그렇게하면 안드시고 뒤로 물러나계시죠.
그렇게 말하곤 누구야 먹던 말던 본인혼자 계속 먹어요.
한번도 먼저 사온적 없구요. 먹기는 제일로 잘드시지요.^^
케잌 좋아하는사람 없어서 거의 한판을 서방님이랑 동서가 먹고 남는건 싸가자고가요.
그럴정도면 접시몇개 나오는거 설거지하는게 그렇게 힘들고 짜증나는일인가요?
이번에도 제가 설거지했지만 저러면 안그럴것같아서요.
매번 형님이 케잌사오면 설거지정도는 기분좋게 할것같아요.
저도 사람이라 아무리 좋게 마음가짐가지려해도
생각나는건 이말뿐이네요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 ?
'09.11.12 10:44 AM (59.10.xxx.80)그냥 먹자고 하면 "동서는 그냥 먹어~ 난 접시에 먹을테니까~" 하고 마세요. 그리고 접시에 먹을 사람~ 하고 물어봐서 원하는 사람만 먹게 하세요.
2. 글쎄요.
'09.11.12 10:45 AM (219.250.xxx.124)그럴때마다 접시 내가 닦는다고 하세요. 그냥..
접시 내고..닦기 귀찮아서 그럴거에요.
저도 그렇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덜 먹게 되요. 먹을 사람도 안 먹는달까.
접시에 내드리면 다 드실 분들도 둘러앉아 먹자고 하면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접시에 꼭 담아요.
요즘 생각하기엔 뷔페접시처럼 개인접시 같은거 몇개는 가까운곳에 내놔야 겠더라구요.3. 참..
'09.11.12 10:45 AM (121.88.xxx.182)그런거 가지고 갈등해야 하고..
동서사이 정말 어려운 사이네요..
그냥 그 분은 그리 드시라고 놔두시고
원글님은 접시 담아드시고..
어른들도 담아드리세요,,쉽게 생각하세요!!
제 머리가 다 아프네요..;;;4. -_-
'09.11.12 10:45 AM (58.239.xxx.30)동서분 이상해요 -_-
케익을 빙 둘러앉아.. 포크만 들고 먹자구요? ㅋㅋㅋ
상상만 해도 보기 흉해요....ㅎㅎㅎ5. 흠
'09.11.12 10:46 AM (218.239.xxx.174)동서가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그집에 손님들 모여서 생일파티 하는건가요?
설거지 많이 생기는게 싫긴 하겠네요
하지만 케잌을 그대로 먹는건 진짜 우스꽝스러울텐데...
차라리 접시에 먹고 설거지 해준다고 하세요6. 아니
'09.11.12 10:46 AM (220.120.xxx.194)케잌을 상자째 놓고 어른 아이
둘러앉아 포크 들고 먹는 집도 있나요?
우선 위생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그림이....7. 설거지는
'09.11.12 10:50 AM (218.209.xxx.186)님이 하시는 거죠? 그렇담 님 하시는 대로 님이 접시 가져다가 담아 드리세요.
별게다 신경전이니 동서사이 참 힘드네요 ㅎ8. 혹시
'09.11.12 10:51 AM (114.201.xxx.126)케잌먹고 나면 접시에 기름기 때문에 닦기 귀찮아서 그런가요
저희는 접시대신 뻥튀기에 한 조각씩 줘요
그릇 안 닦아도 되고 뻥튀기도 먹으니 간편하고 좋던데요
다음엔 뻥튀기 한 봉다리 사가세요9. 동서가
'09.11.12 10:52 AM (119.67.xxx.25)많이 이상해요~
저희 가족끼리 먹을때도 꼭 덜어서 먹는구만... 우째 시어른들 있는데서 같이 먹자고 할까요?
시어머니들 흔히 말하는 본데없이 자란?10. mhh
'09.11.12 10:53 AM (211.54.xxx.120)혹시님 빙고
좋은방법 얼마전에 알았어요
다음에 써 먹을려구 했는데 ^^11. 우와
'09.11.12 10:53 AM (210.181.xxx.6)접시대신 뻥튀기...
좋으네요.^^12. ㅋㅋㅋ
'09.11.12 10:53 AM (61.109.xxx.199)한번도 그래본적 없는데.... 케잌채 둘러앉아 다같이 먹으면 아이들 완전 살판나겠는걸요
우리도 한번 해봐야지....ㅋ
근데... 전 설거지 귀찮다고 아무렇게나 먹는거 싫어요
혼자 밥차려먹을때도 꼭 접시에 꺼내서 먹거든요13. 설거지
'09.11.12 10:58 AM (218.148.xxx.171)설거지 때문 아닐까요?
님께서 설거지 "제가 할께요"......해보세요.
그래도 우긴다면 동서가 이상하긴 하네요.14. 와우!!
'09.11.12 11:00 AM (121.134.xxx.241)뻥튀기!!!!
전 케15. 만만한거지
'09.11.12 11:03 AM (121.165.xxx.42)시어른들과 동서는 같이 살지 않구요. 생신식사는 맏며느리인 저희집에서 차리거나
거의 외식을해요. 그러니까 저녁먹고들어와서 케잌만 먹는거니 설거지거린 없어요.
설거지쯤이야 아무나하면 어때요. 제가 더 많이하는걸요.
아무리 설거지하기싫다더라도 이왕 접시가져온사람에게 그러지말라느니,
친척어른들까지도 상에 둘러앉아 먹자고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그렇게 먹으면 드실분들도 안드셔요.
그래서 제가 접시에 다 담아드리면 잘 드시구요.16. 헐..
'09.11.12 11:03 AM (112.149.xxx.40)케익째 둘러 안아서 먹는 사람 첨 봤어요..
한조각정도 남아 냉장고 보관했을때 혼자 정리하는 차원에서 그렇게나 먹지요..
저도 뻥튀기로 애들 준적 있어요,,
접시 꺼내오며 설거진 제가 할께요..그렣게 하심이 제일 난 듯..
성격 이상한 사람 참 많아요.
열받지 마시고 속으고 욕하세요..(그래 니**굵다 ㅋ)17. 일회용
'09.11.12 11:05 AM (211.184.xxx.199)아예 일회용 접시를 가져가시는 것은 어떠세요? 환경에는 좀 해롭겠지만 가족간의 평화를 위해서요.. 친구들도 아니고 어른들과 둘러앉아 포크로 케익 먹는건 넘 이상하네요./
18. 전
'09.11.12 11:12 AM (116.41.xxx.159)종이접시 사용해요.
시가에서야 케잌 먹을 일이 없고, 있다손 치더라도 종이접시가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지만,
친정에선 제가 그렇게 하자고 해요.
저도 케잌 먹던 접시 닦는거 싫고, 올케들 시키기도 싫구요.
그냥 편하게 편하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19. ㅡㅡ;;;
'09.11.12 11:15 AM (58.149.xxx.30)동서분이 좀... ^^;;;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그냥 말씀하세요..
감정싣지 마시고...
'난 접시에 먹을껀데... 접시 필요하신분?'
하셔서 필요한 사람들 갖다 주시고...
원글님 댁 아이들은 접시에 덜어주시고 원글님도 접시에 덜어서 드세요..
여러사람 포크로 들쑤셔댄(표현이 과격하다면 죄송.. ^^;; ) 케익은 저도 별로네요..20. 어
'09.11.12 11:15 AM (112.148.xxx.223)동서분이 이상해요 그건 정말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죠
그냥 무시하고 접시 꺼내세요 자꾸 무서워하니까 그런 거예요 한번의 단호함이 있어야
되요 어차피 좋아질 사이도 아닌듯 싶은데.,,.자꾸 눈치보지 마세요21. ..
'09.11.12 11:16 AM (220.149.xxx.65)왠지 케익만이 문제는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ㅎ
저도 아랫동서가 나이가 아주 조금 많으시거든요..
근데, 성격이 좀 자기주장이 강하시다고 해야 하나... 남한테 훈수두길 좋아한다고 해야 하나..
여튼... 남의 말 잘 안들으려고 하는 고집이 좀 있고
제가 하는 얘기는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는지라..
진촤 별거 아닌 케익먹는 거... 가지고 원글님이 느끼실 그 복잡한 감정이 이해가 갑니다
그냥, 그럴 땐 동서는 그냥 먹으라고
그릇 설거지는 내가 할 거니 나는 이렇게 먹을거고
접시에 먹고 싶은 사람은 접시에 내 줄 거라고 그러세요...22. 접시를
'09.11.12 11:17 AM (203.170.xxx.66)호일이나 비닐에 한번 싸고 그위에 케잌놓으세요
환경파괴라고 하실라나?23. 그건
'09.11.12 11:35 AM (220.120.xxx.194)접시를 누가 닦느냐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딴지를 걸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네요.
약간의 컴플렉스도 느껴지고
뭐 접시다 뭐다 혼자 우아한 척 하냐,
난 실용적이고 알뜰하게 산다,
뭐 그런 걸 만천하에 어필하고 싶은 것 아닐까요?24. ㅁㅁ
'09.11.12 11:41 AM (117.53.xxx.5)"뼈대있는 집안에서는 이렇게 먹는거 아니래~"
하고 한마디 똑바로 해주세요.25. .
'09.11.12 11:45 AM (58.76.xxx.115)학생들도 아니고 케익을 한데둘러 판채 퍼먹는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케익하나 먹는데 뼈대있는 집안 운운하는 것도 박장대소할일이네요 ㅋ26. 만만한거지
'09.11.12 11:46 AM (121.165.xxx.42)위에 점 둘님!!
정말 친하게 지내고싶으네요..ㅠ_ㅠ 어쩜 그렇게 잘 아시나요?
맞아요. 케잌나부랭이는 아무것도 아니란걸..
그건님..말씀도 맞아요. 만날 걸고넘어져요.
왜그러는지모르겠어요.27. ...
'09.11.12 12:14 PM (121.136.xxx.144)케익 남으면 그 동서가 가져간다면서요...
접시에 주면 사람들이 다 먹거나 지저분하게 먹으니까
자기네가 가져갈 케익이 적어지고
자기네가 먹을 케익이 적어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접시에 나눠주면 케잌에 둘어앉아 퍼먹지 않을 사람도 먹을거니까
남는 케익도 없으니까
그래서 싫어하는 거 아닐까요...28. ㅋㅋ
'09.11.12 12:41 PM (119.67.xxx.25)케이크 상을 더 근사하게 보시지요~ 아예~
예쁜 접시에 포크에 아예 세팅을 해 놓고 촛불 끄세요.
그럼 시어른들도 좋아하실꺼구~~ 동서는 더 삐죽빼죽~ 배가 아플듯...ㅋㅋ29. .
'09.11.12 12:59 PM (121.88.xxx.134)그 동서 이해불가네요.
동아리 모임에서 접시 마땅히 없을때 나무 젓가락 들고 다같이 파먹던(?) 기억은 납니다.
나중에 원글님, 케익 사시면서 작은 케익하나 더 사서 그 동서한테 안겨주세요.
"동서 혼자 맘껏 먹어~~"하면서요....ㅋㅋㅋ30. 접시에 먹자...
'09.11.12 1:19 PM (220.86.xxx.101)저라면 접시에 담아서 편하게 먹을것 같은데요.
남 포크 닿은부분 내가 먹는거 싫거든요.
우리 가족끼리도 언제나 접시에 덜어서 먹는데
친척도 있고 어른도 있다면 접시에 덜어서 먹는게 더 편할것 같은데요...31. 아니 아랫동서가
'09.11.12 1:19 PM (61.255.xxx.49)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어떻게 남들앞에서 형님한테 짜증부리면서 그런 말을...--;;
강하게 얘기하세요..."내가 설거지할테니까 걱정하지 마"라고...그럼 본인이 민망해지겠죠...
아무리 대가 세도 눌러줄 건 눌러주세요...32. 동서는 심술쟁이
'09.11.12 1:20 PM (122.42.xxx.39)동서는 심술쟁이 밉상이시네요.
저는 ㅋㅋ 님 방법이 좋아보여요.
케이크 상을 더 근사하게 예쁜접시에 포크에 세팅해놓고 촛불 끄시고
동서가 뭐라하든 못들은체 무시하셔요.33. 그냥
'09.11.12 1:30 PM (110.9.xxx.213)케잌 굽지 마세요.
사오라고 하세요.
언제 케잌 들고 오는 걸 못봤다고..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인간관계에서 ...
성인 이후에 나이따지는 인간이 세상에서 제일 찌질해 보입니다.34. 이궁
'09.11.12 2:59 PM (164.124.xxx.104)뭐라 딱부러지게 한마디 할수 있는 센스 있는 말이 있음 좋은데 그건 생각이 잘 안나구요..
그 동서가 케익을 좋아한다고 하니. 담에는 그냥 케익말고 떡케익으로 해보심이 어떤지 살풋 권하고 싶네요.
접시갖고 또 머라 하면 윗분들 말씀처럼 딱 무시하고 '개인접시 필요없으신분~?'하고 묻고 동서는 주지 마세요. 포크도 물론 접시와 함께 내오는 센스. 절대 먼저 먹지 못하게.
어케 케익을 나눠주지도 않고 혼자 퍼 먹을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케익이나 접시가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론 그 태도가 상당히 문제인데. 그걸 고치는건 쉽지 않아 보이네요.35. 더러워
'09.11.12 3:48 PM (119.196.xxx.86)신종플루땜에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한다고 하세요
저같으면 "없어보이게 그게 뭐하는 짓이야? 가정교육 중요한거 몰라?"할텐데
그럼 싸움날듯 싶네요36. ㅎ
'09.11.12 4:16 PM (58.29.xxx.114)케익통채로 두고 둘러 서서 먹는 집 여기 있습니다... ㅋㅋ
우리 친정에서 생일 파티하면 울언니가족들이랑 접시 닦기 귀찮아서
그냥 먹고 싶은 사람만 포크 들고 덤빕니다...ㅋㅋ37. 흠
'09.11.12 4:43 PM (203.171.xxx.29)설거지 때문이 아니라면 케익 안 먹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원글님 글에도 있는데 케익이 많이 남아서 동서네가 가져간다면서요?
식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케익을 자르면 접시에 조금씩 담아드려도
그나마도 그대로 남기셔서 설거지도 애매하고 결국은 버리게 되던데요.
동서분은 그래서 드실 분들만 드시게 했으면 하나봐요. ^^
저희 시댁은 식구들이 워낙에 많아서 나눠드릴 접시도 모자랄 지경이라 남을 일이 없는데
친정에서는 상 물리고 나서 한참 후에 케익 잘라야지 겨우 조금 드시거든요.
여튼 저는 윗님께 좋은 정보 얻어가요. 친정에선 뻥튀기 접시 쓰면 좋겠네요. ㅎㅎ38. 문제는
'09.11.12 5:16 PM (121.139.xxx.24)접시가 아닌거 같네요
두분사이 감정이 안좋으시니 사소한 고집을 피우는게 아닐런지요
즈이집은 때에따라 접시에 먹기도 하고 그냥 통째로 먹기도 합니다
또 일부는 접시에 담아 주기도 하고 또 일부는 그냥 둘러 앉아 먹기도 하구요
접시를 쓰든 안쓰든 크게 중요한적이 없었으니까요..
접시를 굳이 안쓰겠다는 동서나 접시는 굳이 쓰겠다는 원글님이나
그냥 상대의 방법이 싫은거지 접시 그자체의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39. 난
'09.11.13 7:27 AM (125.186.xxx.182)접시에 덜어 먹는게 편해. 동서는 접시 없이 먹는게 편한가 보지. 각자 편한 걸로 하는게 좋겠지. 설거지는 내가 할테니 걱정 말고. 얼굴 들고 눈 딱 마주치고 상냥한 웃음 띄우며 또박또박 . 아셨죠. 집에서 거울보고 몇 번 연습하세요. 원글님이 동서 한마디에 자꾸 당황해 하고 원글님 페이스를 잃고 하니 동서가 만만하게 보는겁니다. 원글님 여리신 분 같아요. 마음씨도 고울 것 같고. 근데 동서도 원글님 보다 나이가 많다보니 본인 스스로도 좀 쌓인게 있을거에요. 너무 미워하진 마시구요.
40. 진짜..
'09.11.13 12:24 PM (125.177.xxx.164)각양각색..
이상한 사람들도 차~암 많아요..
동서분 초큼.. 못배운분 같습니다.. 가정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