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셋째를 임신해서 4개월째이고요..
아이둘은 8살,10살인데요..
수원에서 명보아트홀(서울)에서 하는 버블쇼를
보려고 버스 두번타고 다녀온다니까 신랑이 아주아주 싫어라하네요..ㅠ
시간강사라 오늘 하루수업도 조정해서
아이들하고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쩔까요..
아이들이 다음주 월요일이 신플예방접종일이라 피곤해서 감기라도
걸려서 주사를 못맞게되믄 더 곤란하기도 할것같고
표가 어떻게 4매가 생겨서(하필 이런때 생겼네요..--;)
아이들이 기대가 큰데..애들 점심시간까지 결정을 해야하는데
그래야 담임선생님한테 점심안먹고 보내달라고해서
만나서 가면 딱 좋은데..아후~아주 고민되네요..
마스크 셋이 쓰고 갔다올까요,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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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쇼 티켓이 생겼는데요..
망설임.. 조회수 : 314
작성일 : 2009-11-12 10:39:17
IP : 121.169.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12 10:42 AM (211.54.xxx.120)d애들보다 임신하셨다니 걱정이네요
우리애들도 얼마전에 버블쇼 마스크 쓰고 같다왔거든요 우린 돈내고
마스크 하고 가면 안될까요? 표가 아까워서2. 흠
'09.11.12 10:42 AM (218.239.xxx.174)애 둘 데리고 버스타고 임신한 몸으로....
가지마세요.
저도 버블쇼 할인티켓 생겼는데 그거 전부터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거고
아이도 하나고 가까운곳에서 하는데
신종플루땜에 포기했어요
안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3. ..
'09.11.12 10:43 AM (211.51.xxx.147)아이들이 모르면 모를까. 기대까지 하고 있는데 안가면 섭섭해 할 거 같아요. 버스는 힘드실테니, 금식먹고 바로 나와서 택시타고 다녀오시면 빠듯할까요? 저도 버블쇼 봤는데 참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앞쪽에 앉으시면 더 좋을걸요. ^^ 마스크 꼭 쓰고 다녀오세요~~
4. *
'09.11.12 10:58 AM (112.146.xxx.14)전 지난해 수원에 있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하는 버블쇼 15천원인가 하는 거 보고왔는데요..
좀 시시하더라고요.. 그냥 딱 유치원생 수준이었어요..
6세 아이만 좋아라하고....
그냥그래요..5. 저도
'09.11.12 3:26 PM (220.117.xxx.153)예전에 봣는데 나름 볼만하긴 했어요,,근데 임신중이시라니,,,누구한테 애만 딸려서 보낼수는 없을까요??
걱정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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