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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 퇴직금 많타고 소문내는 이웃엄마

퇴직금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09-11-11 08:47:37
우리 남편 퇴직금 액수를 직접 말해준건 아니고, 직원이 받은 액수를
슬쩍 말해줬더니,  이웃엄마가 다른 엄마에게도 말했나봐요~~


다른 엄마들이 그러네요~~ 퇴직금도 많타면서요??^^

이래서, 자랑은 하면 안되나봐요~~ㅠㅠ

그 이웃엄마에게 다른 엄마들에게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소심한건가요?

엄마들끼리 모이면, 그 이웃엄마가 공공연히, 우리집 돈 많타고, 부자라고,
떠 벌려서, 낯뜨거울때가 간혹 있거든요~~
솔직히, 부자도 아닌데, 그 이웃엄마에 비해서, 그렇타는 거지요^^

그 이웃엄마 제발 입 좀 다물어 줬으면 좋겠어요,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해도 될까요??
IP : 222.233.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씁쓸해
    '09.11.11 9:06 AM (59.86.xxx.76)

    그러게 동네에 두사람이상 알고지내면 내 얘기는 어느새 저사람 귀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에궁 입을 다물고 살아야 하려나봐요 ㅎㅎ

  • 2. ^^
    '09.11.11 9:22 AM (220.70.xxx.209)

    남편분도 아니고 직원분의 퇴직금은 왜 이웃아줌마에게 말한대요??
    먼저 원인제공 안 하시면 되겠네요^^
    은근히 직원 예기하면서 남편도 그럴것이다. 자랑하셔놓고 입 다물었으면 하는 건 뭐답니까?ㅎㅎ

  • 3. ..
    '09.11.11 9:31 AM (218.209.xxx.186)

    그 엄마 입장에서는 님 남편분 얘기도 아니고 직원분 얘기면 어차피 님도 남 얘기한건데 그걸 비밀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요?
    어차피 님도 남 얘기 한거니까 그 아줌마도 남 얘기 한 듯 한거겠죠.
    님부터 남 얘기 하지 마세요.

  • 4. ...
    '09.11.11 9:38 AM (112.150.xxx.251)

    소문내지말라고 말하는건....소문내지말라고 한 말까지 소문내려고
    작정한 셈입니다. 그냥 아무 말 하지 마심시.......
    그리구 부자라고 소문나는건 나쁠거 없습니다.반대가 문제지요.

  • 5. .........
    '09.11.11 10:53 AM (121.161.xxx.159)

    그래서 말 잘 옮기는 아줌마들이
    살아보니 정말 상종 못할 일순위 인간이더군요.

  • 6. 큰일
    '09.11.11 2:02 PM (116.41.xxx.196)

    낼 양반이네요.
    그 양반이나 원글님이나...

    돈 소문 나면요, 금전에 눈 먼 온갖 악랄한 똥파리들
    꼬이게 돼요.
    '산골소녀 영자' 이야기 모르세요?
    영화 '워낭소리' 이야기 모르세요?
    영화 '맨발의 기봉이' 이야기 모르세요?
    다 돈 욕심으로 찾아가서 사람 죽이고 돈 뺏고, 강도질 하고...

    제발 그런 얕은 생각으로 살지 마세요.
    사람 목숨이 걸린 일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동네 연 다 끊고 야반 도주라도 해야 할 겁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요...!
    정말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돈 자랑을..ㅋㅋ
    간이 부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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