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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그리고 남편....중간에서 정말 난감할때가 많아요..

답답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9-11-09 18:25:54
저희 친정 부모님 아직 딸을 분가시키지 못하셨어요.
매일 전화오시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오세요.
특히나 친정 아버진 하루에 3~4번씩 전화와서 아기는 뭐하냐 넌 뭐하냐...
솔직히 그냥 기분 좋을땐 그냥 저냥 받는데...
애 울고 보채고 또 제가 지칠땐 남편 전화도 받기 싫고 짜증나는데...
친정아버지한테는 더더욱 할말도 없고 그런 와중 전화 받으면 괜히 목소리만 안좋게 나오네요.
그래도 꼭 3~4번은 하세요....
하루에 한통도 어떤집은 많다는데...관심을 조금만 덜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제발..

저는 시댁에 자주 가는 편이 아닌데..
친정 부모님과 자꾸만 부딪치니..남편에게 또 친정간다..부모님 오신다 말하기 좀 그러네요.
그렇다고 친정 부모님 거절하면 서운해하시고...
그래도 요즘은 남편 퇴근전에 서둘러 가시려하시지만..
그래도 그냥 제가 친정에 가는게 편합니다.
아...저희같은 친정 있나요? 특히나 친정 아부지 너무 전화가 많이 와서 이젠 스트레스 쌓여갑니다....
애가 울어도 안끊으려하시고............ㅜㅜ
IP : 59.25.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9 6:32 PM (211.216.xxx.18)

    친정부모님이 너무 배려가 없으시네요.
    자식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저런게 아니라고 봅니다..저희 부모님도 저랑 우리 아기에
    무지 관심 많으십니다만....절대 우리 가족 부담 안 가는 한만 하세요.
    아기가 너무 보고 싶으셔도 오란 소리 안 하시구요..시간 나면 우리가 잠깐 올라가마..
    그러세요. 특히나 사위에 대해서도 신경 많이 쓰시고 배려 하시구요.
    저렇게 피곤해서 어떻게 사시는지..제가 다 답답하네요.

  • 2. 발신자 표시
    '09.11.9 6:38 PM (61.253.xxx.142)

    ㅎㅎ
    뜨는거 보고
    가끔 그냥 넘기시지요.
    관심은 적당해야지 지나쳐도
    너무 없어도 탈 인 것 같아요.

  • 3. 냉정히
    '09.11.9 6:47 PM (112.164.xxx.109)

    적당히 하세요
    부담이 간다면 더 이상 사랑이 아닙니다.
    한달에 한두번만 만나도 솔직히 많아요
    시집에 한달에 한두번 가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 4. 한쪽으로
    '09.11.9 6:53 PM (203.142.xxx.230)

    치우치면 항상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예요. 다른 자녀분은 없나요? 아니면 친정엄마한테 은근슬쩍 얘기를 해보세요. 힘드시다고.

  • 5. 그나마
    '09.11.9 8:07 PM (119.71.xxx.46)

    시댁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끊으세요...아버지한테 잘말씀드리구요.

  • 6. 에휴..
    '09.11.9 9:02 PM (121.101.xxx.248)

    전 10년을 모시고 살다 1년전에 길건너 아파트로 이사를 가셨어여
    하루에도 두세번씩 불쑥불쑥 찾아오시고..전화는 하루 3통이 기본입니다
    일요일아침에도 9시도 안되서 전화하시고..
    아...진짜 미치겠어여..
    친정하고 멀리 떨어져 살고 싶어여..아마 남들은 이런말 하면 불효녀라 할꺼에여

  • 7. ....
    '09.11.10 10:45 AM (112.72.xxx.203)

    남편한테 눈치보지마시고 솔직히 부담간다고 이러이러하다고 미리 말해버리세요
    내식구 터무니 없이 감싸고 돌면 꼴불견이지만 내식구 단점을 먼저 알고 대처하려하면
    오히려 그쪽에서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판국이 되니 마음은 더 편할수 있고요
    친정아버지 에게 서운한말은 직접적으로는 하지마시고 은근슬쩍 피한다든가 취미생활로
    아이와 함께 외출하시던가 스트레스 덜받게 하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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