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참 괜찮지 않나요?

김재원아나운서 조회수 : 5,049
작성일 : 2009-11-09 09:43:16

남자 아나운서인데 아침마당 한 거 보면 어느 정도 여성의 감성도 갖고 있단 얘기지만
(주부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진행을 해주는 듯 해요)

처음엔 그냥 이금희씨가 좋아서 보기 시작한 아침마당인데요

그 프로를 볼수록 김재원 아나운서도 참 괜찮단 생각이 들어서요

오늘 아침에도 영등포 김안과 원장님 나와 얘기하는데
옆에서 게스트를 뒷받침하며 참 차분하게 얘기를 잘 풀어주더군요

방송에서 더 많이 보면 좋겠어요
얼마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도 봤는데 참 진행을 잘 하더라구요..
IP : 211.219.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음
    '09.11.9 9:46 AM (222.110.xxx.203)

    방송국 한번 출연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직접 본 적이 있어요.
    키도 훤칠하고 어디 구석에서 졸다가 나왔나 머리가 부시시했는데도 주위에 후광이 비치더라구요.
    문열고 들어오는데 깜짝 놀랬다는..
    작가들 한테 저 사람 멋있다고 했더니 외모 뿐아니라 인격도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 아주 가정적이고 모범적인 사람이라더라구요.
    그 말 듣고 진짜 괜찮은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 2. 저도
    '09.11.9 9:50 AM (222.111.xxx.199)

    좋아하는 아나운서 입니다^^
    얼마전 TV보다가 나이가 마흔이 넘은걸 알았어요
    동안인듯 합니다. 그리 안보이거든요.

  • 3. 원글)
    '09.11.9 9:54 AM (211.219.xxx.78)

    저두요!!
    30대로 봤는데 아이가 초등학생이고
    자기가 40대고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근데 외모와 인격까지 훌륭하다 하니
    더욱 좋아보이네요

    참 보기 좋아요 ^^

  • 4.
    '09.11.9 9:58 AM (220.126.xxx.161)

    얼굴이 선하게 생겼더라구요.
    그리고 동안인 듯.
    진행도 좋고 저는 처음에 30대 초반ㄴ 신입 아나운서 인 줄 알았어요

    그동안 저 분 뭐 했죠???kbs아나운서는 손범수 김병찬 아나운서밖에 생각이 안나서^^

  • 5. 한동네
    '09.11.9 10:09 AM (121.162.xxx.71)

    아이도 우리아이와 같은 초등학교나왔고 강북에있는 공립초 입니다.지금은 중1 남자아이에요.
    친구아이와 절친이에요...김재원아나운서 집에도 놀러갔는데 정말 너무 좋으시데요^^

  • 6. 소박한 밥상
    '09.11.9 10:09 AM (58.225.xxx.164)

    그동안 저 분 뭐 했죠???......... 저도 그런 생각 ^ ^

  • 7. 저는
    '09.11.9 10:12 AM (211.187.xxx.71)

    몇 번 보면서,
    규격화된 이미지가 좀 강하지 않나 싶었어요.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진행자였으면 했네요.

  • 8. 아이
    '09.11.9 10:15 AM (110.15.xxx.34)

    저번에 이범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교육관련 강의할때 보니까,
    그 아나운서 아이가 학원을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다고 ...
    그래서 그 아나운서 다시 호감으로 봤더랍니다. ^^

  • 9. 호감
    '09.11.9 10:30 AM (218.153.xxx.62)

    저도 보면 볼 수록 호감가는 분이예요.
    반듯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배려를 느낄 수 있었어요.
    어머~ 총각같이 보이던데 중학생 아드님이 있다니요.^^
    참 편안하게 방송을 진행하는 것 같아요.

  • 10. ..
    '09.11.9 10:32 AM (220.70.xxx.98)

    예전에 본인의 어린시절을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데
    부모님의 괸장히 늦은 나이에 본인은 낳으셨는데
    오냐오냐 하지 않고 교육에 정성을 쏟았다고 한적 있었어요.
    부모님 참 대단하신분들이다 했었네요.

  • 11. 저도
    '09.11.9 10:39 AM (114.207.xxx.169)

    김재원 아나 정말 맘에 드는데..아침마당 보다보면 하나씩 듣게 되던데..얼마전에 캐나다에 유학갔다가(전체 식구가) 다시 돌아왔다고..몇년 있었나봐요. 거기서 김아나도 공부하고 하면서 돈이 많이 들어서 식당 알바도 하고 그랬단 얘기 했어요. 그리고 여행도 많이 다녔다고하고..그렇게 몇년간 휴직하고 다시 나온 것 같은데..그래서 그런지 라디오도 주말 휴일없이 엄청 일하더군요. 오늘 보니 40대 중반이라고 하던데...가끔 김재홍 아나랑 목소리가 헷갈려요..ㅎㅎㅎ

  • 12. ??
    '09.11.9 10:46 AM (218.209.xxx.102)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진행하는거 보니 잘하더라구요.

  • 13. ...
    '09.11.9 11:14 AM (122.40.xxx.76)

    처음 아침마당 할때는 왜 저사람이 하나 했는데,
    지금은 아주 좋아요.
    반듯하고 말도 잘 하면서,
    자식고민하는 40대 가장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보여요.

  • 14. 이 분 2년인가
    '09.11.9 11:50 AM (61.252.xxx.217)

    휴직하시고 온 가족이 캐나다에서 지내시다 오셨다죠?
    kbs1라디오 프로그램중 저녁 10시에 하는 문화뭐뭐라는 프로그램에
    매주 한번씩인가 이분이 책 추천하시는 꼭지가 있었어요.
    전 목소리만 들었지 생긴건 잘 모르는데 호감이 가더라고요.
    지적이면서 온화하고..
    말이 그렇지 휴직하고 온전히 쉬면서 온 가족이 캐니다 생활이라...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은 일이죠.

  • 15. 수정합니다..
    '09.11.9 11:52 AM (61.252.xxx.217)

    전 그 프로그램에서 평화로운 캐나다 생활을 얘기 하시길래
    쉬다 오신 줄 알았더니...
    위에 댓글 보니 공부하다 오셨군요 ㅠㅠ

  • 16. ..
    '09.11.9 12:41 PM (211.212.xxx.245)

    저 윗님 말씀처럼 규격화된 이미지.. 좀 재미없는 스탈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댓글들에서 된사람이라고들 하시니 급호감으로 바뀌네요..

  • 17. ㅎㅎ
    '09.11.9 1:19 PM (125.188.xxx.27)

    저 이분 팬이예요..휴직하기 전부터..
    한동안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여자 아나운서는 정세진 아나운서요..

  • 18. 윗분 찌찌뿡
    '09.11.9 1:58 PM (121.170.xxx.179)

    저도 여자 아나운서 정세진 아니운서 팬이예요.

  • 19. 원글)
    '09.11.9 1:59 PM (211.219.xxx.78)

    어머 온 가족이 캐나다에요?
    너무 부럽네요 호감이에요..
    아빠가 저렇게 가정적이라면 그 집 아이들은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부인도 그럴것 같구요
    근데 40대 중반이에요? 정말 동안이네요 ...
    기껏해야 30대 중후반으로 봤는데..

  • 20. 흐뭇한 스탈
    '09.11.9 3:58 PM (121.124.xxx.162)

    이금희씨랑 나이차이 1살이구요.

    이전에 부모님이 편찮아서 아내대신(아내가꼭 하라는 보장없다고..내부모 내가 먼저다라는) 간호하였던것으로 좀 깨인 사람이더군요.
    소신있다고 할까요?거부감일으키지는 않으면서리 차근차근..하나하나 생각이 올바르더군요.
    근데 이전엔 동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나 저나 이전보다는 많이 늙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855 아파트 명의를 빌려준후 그에 대한 댓가는? 2 고민있습니다.. 2008/04/16 991
382854 장터에 구두 17 제 상식으론.. 2008/04/16 2,035
382853 일본노래중에 졸업의 노랜가? 2 일본 2008/04/16 399
382852 [펌] 움직이지 않는... 그래서 부동산 3 퍼 왔어요~.. 2008/04/16 802
382851 모유수유 도움좀 주세요. 5 흑흑 2008/04/16 370
382850 남동생이 스튜어드에 관심이 있는데 4 궁금 2008/04/16 1,086
382849 기운이 없어서요. 영양제나 보양식좀 추천해 주세요. 3 봄날 2008/04/16 619
382848 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습니다. 24 힘들어요 2008/04/16 5,749
382847 초음파 예약일을 놓쳤어요??? 1 어제 2008/04/16 263
382846 초등학교 3학년 휴대폰 사줘야 하나? 5 고민맘 2008/04/16 484
382845 홈패션 수업이 있었어요 5 fry 2008/04/16 565
382844 초등 3학년 여자아이인데요..저말고, 제 딸^^; 4 오르다 2008/04/16 692
382843 애 둘 데리고 시댁에서 일주일.. 30 난감 2008/04/16 1,873
382842 수유중인데 1 출산6개월 2008/04/16 265
382841 일본 다녀올 때 뭘 사오면 좋을까요? 3 일본 2008/04/16 862
382840 오늘은 짜증스런날.. 5 오늘 2008/04/16 939
382839 선생님 소풍도시락 메뉴 8 소풍도시락 2008/04/16 1,702
382838 도라지청? 도라지즙? 어느게 좋은가요? 3 편도선 2008/04/16 763
382837 임신2개월 조금넘었는데 피가 보이는데요.. 5 gkdu 2008/04/16 489
382836 부모 가슴에 대못 박기 4 학부모 2008/04/16 1,875
382835 튀김가루로 부침개해도 될까요 8 얼렁뚱땅 2008/04/16 1,315
382834 친구들과 놀다 욕한 아이 2 한숨 2008/04/16 470
382833 아파트 분양과 계약 선물? 5 질문 2008/04/16 777
382832 왜 동서가 낳은 자식은 하나도 안이쁠까. 47 갈등 2008/04/16 6,201
382831 sg 워너비 노래 괜찮은가요? 6 가요 2008/04/16 582
382830 이번 5월5일 어린이날엔 올림픽공원으로.. 호호아줌마 2008/04/16 476
382829 풍덕천 질문이요. (어제 댓글 주셔서 감사 ^^*) 6 2008/04/16 573
382828 카드애기가 나와서 궁금해서 질문 1 카드 2008/04/16 474
382827 임산부 막걸리넣고 만든 술빵먹어도 되겠죠? 6 술빵 2008/04/16 2,364
382826 플룻이 좋을까요? 클라리넷이 좋을까요? 7 초6 2008/04/16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