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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못참아(층간소음)

신동아리버파크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09-11-09 09:20:53
토요일날은 새벽에 윗집 남자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바람에깨서   일요일 아침을 비몽사몽 시작했는데

하루종일 의자 를 끄는거예요.  거의10분에서 20분간격으로요.  주말이니 참자참자하고 있는데

요즘 거의 한달을 잠을 제데로 못자더니  저녁무렵 신랑이 시름시름  아프더라구요.

약먹이구 일찍 재웠더니 식은땀을 어찌나 흘리던지 솜이 거의 다젖을정도로 땀을 내며자고 있는데

낮에 의자끄는것도 모자라  새벽1시가 되니 또 시작이더라구요. 경비실에 인터폰하려니하니 신랑이

그냥 참았다가 내일 아침에 하라하더군요.

새벽까지 꼴딱 새고 저 미치기 일보직전이라  아침8시쯤 남편 애들 다보내고 아랫집찾아 갔더니

맞벌이 부부라 출근 하려하더라구요.

됐다싶어 일단 골프채로 천장 마구마구 두드려댔습니다.

한30분 그렇게 했나 그리고서 진공 청소기 위에다 대고 바닥 청소 하듯이  천장을 방3개다 청소했습니다.

물론 팔은 아팠지만 그러고 나니 좀 살겠더군요.

여러분 저윗집  저첨럼 고통 줄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사람이 사람이기를 포기한다면 답은 하나랍니다. 짐승 처럼 대해줄래요.

윗집에 사시는분들중에  아래집에서 이런행동 때문에 시끄러웠던분들  제발 가르쳐주세요.

IP : 118.36.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9 9:28 AM (220.126.xxx.161)

    아파트에 의자 끄는 소리까지 들릴정도면 정말 심각 한 것 아닌가요?
    님께서 청소기 돌렸다면
    그 청소기 끌고 밀고 하는 소리도 다 들릴 것 같아요^^
    그 집 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 시공 문제 일 것 같고 전체 전 세대가 다 생활 소음에
    시다릴 것 같은데 관리실에 한번 여쭤보세요

  • 2. 일단은
    '09.11.9 9:32 AM (218.37.xxx.166)

    시끄럽다고 조심해달라고 얘기를 먼저 하셔야죠
    밑에집에서 얘기안하면 자기네가 밑에집에 피해준다는거 모를꺼 아니에요
    그러고나서도 개선이 안됐을때 복수의 칼을 갈아야죠

  • 3. 신동아리버파크
    '09.11.9 9:42 AM (118.36.xxx.139)

    여러번 말을했죠. 관리소장과도 통화해보고 직접올라가면 사람이 있어도 없는척하고

    경비아저씨 , 저 두손 두발 다들었답니다.

    제가 남자아이가 둘이라 온집안이 lg놀이방 매트예요. 조금 큰아이들이라 발도 까치발들며다니

    게 하고 있어요. 이사오면서 밑에집에 만약 시끄러우면 인터폰하라 말해두었는데 아직 까찌는 쩐화연락 온적 없구요.

    그전에 살던곳에서도 위나 아래나 이런경우는 한번도 없어요. 문도 안열어 주는데 무슨말을 해야하는지....

  • 4. 신동아리버파크
    '09.11.9 9:43 AM (118.36.xxx.139)

    그리고 아래집이 아니라 위집 소음이예요.

  • 5. 신동아리버파크
    '09.11.9 9:48 AM (118.36.xxx.139)

    낮에는 참겠다이거예요. 문제는 밤이면 밤마다 돌아다니며 쿵쾅거리며 의자 찍찍 끄는데

    그거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모를거예요 고요한밤에 신경을 얼마나 긁는지...

    또한몇분정더면 참을수 있겠지만 주기적으로 1시에서4시사이에 집중적이면 제가 의사면

    저런것들은 당장 정신병원에 가두고 말아요.

  • 6. ..
    '09.11.9 10:00 AM (220.70.xxx.98)

    미궁..쇠막대기..베란다에서 고기굽기..

  • 7. 베란다에서
    '09.11.9 11:06 AM (119.70.xxx.20)

    돼지뽕알 사다 문열고 구으면 효과100%
    냄새 죽이죠 단 원글님네 창문은 모조리 닫으셔야되요

  • 8. 신동아리버파크
    '09.11.9 12:07 PM (118.36.xxx.139)

    어디서 사야하나요. 구입처좀 가르쳐주세요.제발요.

  • 9. 위에윗집
    '09.11.9 12:14 PM (123.214.xxx.100)

    과 사귀어서 그집가서 줄넘기하며 놀면 안될까요?
    진짜 밤에 뭔짓하는 인간들 징그러워요.
    우린 밑에집에서 tv를 크게 틀어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자려고 누우면 귀가 웅웅거려서 미치겠어요, 밤중에 밖에 나가 다 확인했는데도
    시치미 뚝 떼요. 선덕여왕보는거까지 알정도에요.
    저도 참다가 11시넘으면 그냥 쿵광거리고 들고 뛰어요.
    그러면 좀 소리가 줄어들죠.

  • 10. ..
    '09.11.9 1:17 PM (118.220.xxx.154)

    여기서 저도 들은 멘트로는
    화장실에 황병기님의 미궁..이라는 제목의 음악을 틀어서 종일 올려보내는거죠
    그 미궁이라는 음악의 선율이 거의 공포수준이라던데요..
    암튼 님이 꼭 그 윗집을 이기겼음좋겠어요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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