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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보내야할지 말아야할지..

일산 조회수 : 650
작성일 : 2009-11-09 09:05:27

일산서구에 살아요
여기는 벌써 저저번주 부터 발병이 많아 큰아이 학교는 그동안 휴교했었구요
그래서 2주에 걸친 휴교가 끝나고 오늘부터 등교했는데

둘째도 덩달아 안보내고 계속 집에서 데리고 있었어요..

한달등록해놓고 거진 5일가고 안간거 같아요

저번주도 계속 빠지다가 목요일에 하루 보냈는데 그반에 4명만 나왔다 하더라구요

근데 아이 말로는 한아이가 많이 아파서 선생님이 데리고 병원에 가셨다 하던데
어쩌지요...

고민끝에 오늘부터 그냥 보낼려고 했는데
어제 뉴스에서
이광기씨 아이일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고  ...
같은 일산사시는 분에 또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아요

무섭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이 영~

애아빠는 출근 가면서 보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데
예방접종할때까지만이라도 보내지 말아볼까하는데

다들 어찌 결정내리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IP : 180.66.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9 9:12 AM (211.253.xxx.50)

    하루이틀도 아니고 집에 끼고 있지 어렵지 않나요?
    저도 조바심도 나고 걱정도 되지만 그냥 대범해지기로 했어요.
    혹시 미미한 의심증세라도 보이면 빨리 대처를 하면 극단적인 상황까진
    안갈것 같거든요.
    실제 큰 아이가 걸렸다 나아보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 2. 일산
    '09.11.9 9:29 AM (180.66.xxx.14)

    저두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네요 .....
    더 고민해보고 내일부터 보내던지,,, 한달쉬던지 해야겠어요

    두분다 좋은하루되세요

  • 3.
    '09.11.9 9:44 AM (121.133.xxx.118)

    보냈어요 하루도아니고 둘째까지있어서 끼고있음 서루 죽음이거든요 ㅡㅡ;
    저도 어느정도 대범해지기로했어요 병원서 일하는 남편말로
    신종플루는 그야발로 복불복이라고,, 같이있어도 누군 걸리고 누군 안걸리고,,

  • 4.
    '09.11.9 9:46 AM (110.9.xxx.223)

    10월부터 그냥 데리고 있답니다. 얼른 겨울이 지났으면 좋겠네요. ㅜ.ㅜ

  • 5. 반신반의
    '09.11.9 10:56 AM (124.54.xxx.18)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다만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보이거나 애 컨디션 안 좋다 싶으면
    무조건 결석 시키고 있죠.보내자니 그렇고 안 보내는게 능사가 아닌데 저도 모르겠어요.
    이제 피할 수 없는게 되어버린 신종플루라서
    초기대응 잘 하자는 주의였는데 이광기씨 아들 보니깐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굉장히 싱숭생숭해요.
    남편은 보내지 말라고 하고 그것 때문에도 서로 싸우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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