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 임신이라는데..조언부탁드립니다..

Cool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9-11-06 23:16:20
임신 4주 3일이래요...오늘 촘파 봤습니다..

아주 작은 점 같은거...겨우 찾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임신이 유지 될지 아닐지 일주일 더 지켜보자 하십니다..

주수에 비해 태낭이 너무 작아서 그런 걸까요??

걱정 됩니다...

이래 저래...낳기는 힘든 입장이지만...그래도 임신이 되서 기뻤는데...선생님 말씀에 불안해 지네요..

다들 그때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답글 부탁 드립니다..
IP : 125.184.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09.11.6 11:23 PM (124.56.xxx.35)

    초기에 워낙 유산이 많으니 조심스러워서 그러셨을꺼에요.
    일찍 확인하셨으니 아직 제대로 자리를 안 잡았을테지요.
    안정 취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구요^^
    임신관련질문은 지후맘의 맘스홀릭에 가 보시면 다~~~양한 모든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길 바라고, 생명은 하늘이 주시는 축복이니 미리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그 아이를 통해 또 다른 행복을 맛보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2. 초기
    '09.11.6 11:26 PM (125.184.xxx.42)

    임신초기시네요.
    우선축하드려요..초기때는 늘 유산의 위험이 있지요,정말로 작은 아기집속에 점하나 있는것이니까요.몸많이 움직이지 마시구요.. 착상이 잘 되어 아기집이 튼실해질때까지 맛난거 많이 드시구요. 건강하고 이쁜 아기 꼭 낳으실거예요^^

  • 3. 별이맘
    '09.11.7 12:14 AM (221.147.xxx.39)

    전요 임신 너무 기다리다가 3주 4일되던날 피검사 했는데..
    간호사 샘이 '화학적 유산이라고 들어봤냐, 아직은 정확한 거 아니다
    피검사 결과 나와도 너무 신뢰하지 마라' 이렇게 얘기하셔서
    병원 옮겼어요 ㅜㅠ
    완전 최악의 상황까지 꼭 그렇게 얘기해야하는건지..
    그런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그냥 주위에만 봐도 좀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있잖아요
    참고로 전 지금 임신 26주 입니다~

  • 4. 임신축하~
    '09.11.7 12:18 AM (211.202.xxx.81)

    축하해요^^
    그런말은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초기엔 자연적으로 유산되는게 너무 흔하니까 무심코 한말일거예요.
    저도 처음 임신했을때 너무좋아서 여기저기 알렸는데 그만 ㅠㅠ
    그 후에는 심장뛸때까지 남편한테만 알렸어요^^
    이번 둘째때도요.. 그래도 임테기 두줄나오면 흥분하는건 어쩔 수 없죠 너무 좋아서&^^
    축하해요~~ 좋은생각 많이 하셔서 건강하게 낳으시길 바래요~

  • 5. 신경쓰지마세요.
    '09.11.7 11:45 AM (121.137.xxx.180)

    저같은경우도 그랬어요.
    시험관아기 쌍둥이였는데 일년넘게 본 담당간호사....거기는 시험관 애기는 따로담당 간호사가 있었어요.
    제가 유산에 대해 물어보니 그게 아무것도 알수없다고 연이 안닿으면 안될수도 있고. 이렇게 말했어요.
    워낙 임신초기에 유산이 많잖아요.
    지금은 4개월인데 아직두 집에서 거의 활동안하고 있어요.
    청소나 이런건 당연히 남편몫이구요.
    간신히 밥만해서 먹고 삽니다.
    그나마 3개월까지는 시켜먹었다는...ㅎㅎ

    걱정하지 마시구요.
    최대한 누워계세요.
    절대 무거운거나 힘든일 하시지 마시구요.
    좀 힘들다 싶으면 바로 누워버리세요.

  • 6. .
    '09.11.7 6:30 PM (58.227.xxx.13)

    어떻게 빨리 아셨네요. 보통 생리 없어서 가면 6주 정도 되는데.
    초기에 정말 까딱하면 유산 잘돼요
    부부싸움 하지말것(아는 동생이 남편이 술먹고 와서 벽에 밀쳤는데 유산)
    많이 걷는 쇼핑 하지말것, 출퇴근하시면 아침에 구두신고 탕탕 뛰어서 출근하지 말것,
    장거리 여행은 하지말것
    어지럽다거나 미식거리거나 하면 바로 누울것
    자전거 타지말것(넘어질까봐) 무거운거 절대 들지말것
    커피, 녹차 먹지말고 쵸콜릿도 가능한 먹지말것(초기에는 카페인있는 음식 안좋아요)
    술도 초기에는 절대 먹지 말것
    등등... 아직 아무것도 못느껴도 절대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141 대통령 직속 친일진상규명위 "박정희=친일파 입증 불가" 9 세우실 2009/11/06 467
502140 오빠 결혼하는데.. 결혼선물은 어떤걸 해야 하나요? 7 예비시누이 2009/11/06 839
502139 KBS뉴스 정말 기가 차네요 12 KBS 2009/11/06 1,915
502138 전에 신도림동 근처 머리 잘하는 미용실 추천글 본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서요.. 은우 2009/11/06 1,468
502137 예물 하나 못 받고 11년 살았어요 10 로렉스 2009/11/06 1,476
502136 (급질) 임신이라는데..조언부탁드립니다.. 6 Cool 2009/11/06 885
502135 혹시 삼송지구 옆 사격장과 단지내 고압송전철탑 변전소설치에 대해 아시는분요.(부탁이예요) 이사가고싶다.. 2009/11/06 485
502134 간이 스틱검사에서 a형인플루엔자 양성이면 거점병원에서 확진받을 2 필요 있나요.. 2009/11/06 563
502133 덤블링 있으면-아랫집에 많이 피해가 되겠죠~? 7 // 2009/11/06 629
502132 님들은 어느 사이트 주로 가시나요? 8 봉봉 2009/11/06 1,430
502131 돌 전후 아기가 유용하게 쓸만한 장난감or걸음마연습기 추천부탁합니다. 2 장난감 2009/11/06 572
502130 떫은 단감..그냥 두면 홍시가 되나요? 11 .... 2009/11/06 1,417
502129 목동 엄마들이 강남보다 더 별난편인가요? 28 아래글보다 2009/11/06 5,789
502128 신종 플루 궁금해서요? 6 울라 2009/11/06 796
502127 새언니 친정어머니 문상 5 . 2009/11/06 820
502126 이사온 집의 나무 바닥이 너무 심하게 긁혀 있는데 층간소음바닥재 까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복덩이맘 2009/11/06 409
502125 버버리 스카프 잘 아시는분... 3 도와주세요 2009/11/06 1,180
502124 또 눈물이 나네요. 3 아이고~ 2009/11/06 739
502123 울 시어머니 때문에... 짜증나요. 9 짜증나요. 2009/11/06 1,648
502122 1년된 흑염소 먹음 안되겠죠? 2 냉동보관 2009/11/06 562
502121 유치원 안보내고 있는데 어떤가요?? 1 신종플루 2009/11/06 402
502120 아데노이드 수술 해보신분~~(제발 답글주세요) 5 4살 2009/11/06 804
502119 아파트 현관에 등이요~센서로 하셨나요?스위치로하셨나요? 7 국민현관등 2009/11/06 941
502118 신종플루, 의학적 치료 없이도 회복가능 1 지니 2009/11/06 1,129
502117 밴쿠버 초등학교 6개월 유학 보내셨던분..계신가요? 3 궁금합니다 2009/11/06 951
502116 고2 5 현모양처 2009/11/06 629
502115 가사일 돕는 남편에 거부반응보이는 시모와 시누...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4 남편부려먹는.. 2009/11/06 2,029
502114 예전에 폴로구매사이트가 많았던 거 같은데요... 4 옷사줄께~~.. 2009/11/06 843
502113 폐경이 오면 어떤 변화가 올까요? 7 궁금해요.... 2009/11/06 1,630
502112 보석감정학 배우는 데, 수학 잘해야하나요? 6 보석좋아 2009/11/06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