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을 항상 컬러로 꾸긴 하는데 냄새를 맡은 것은 처음이라서요^^
꿈에서 어떤 할머니 댁에 갔는데
직접 바닐라를 재배해서 가루를 내어 소분해서
쌓아놓고 계시더라고요.
표백한 것 마냥 눈부시게 하얀 가루가 냄새도 참 좋고
국산바닐라(꿈이니까 말이 안되는 일이^^;)라서
82 장터에 파시면 좋을 것 같다. 는 생각까지 했는데..
꿈에서 깨고보니 냄새를 맡은게 신기했어요
숙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징조일까요,,
아..바닐라 한봉다리 주셨는데 꿈이라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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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냄새도 맡으세요?
동글이 조회수 : 690
작성일 : 2009-11-06 10:29:48
IP : 218.50.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6 10:41 AM (222.233.xxx.66)저도 가끔 냄새 맡아요.
칼라 꿈은 기본이고요...2. 가끔
'09.11.6 10:55 AM (211.210.xxx.62)저도 가끔 맡아요.
칼라꿈은 어쩌다 한번이라 꾼날은 내내 기분 좋구요.3. 그게
'09.11.6 11:09 AM (122.37.xxx.175)님이 능력자~라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꿈을 공감각적으로 꾸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칼라가 고작이라^^;;
꿈에서 향기까지 맡을수 있음 삶이 얼마나 더 풍부해질까...싶어요^_^4. 별로
'09.11.6 11:57 AM (121.144.xxx.134)삶이 풍부하진 않은데^^
전 칼라꿈에 냄새에 바닷가에 있음 바닷속의 모래한알 한알까지 다 보이는 꿈을 꾸는데여.
감정만 풍부해여^^5. 이끼
'09.11.6 11:58 AM (211.38.xxx.63)저도 냄새가 날때도 있고
하늘을 날때는 진짜 나는것처럼 실감나고
착지할때는 다리도 아프고
물에 빠지면 물의 느낌도 생생하고
물에 허우적댈때는 숨막히는 것도 느껴요.
글구 흑백꿈은 한번도 없었구요.
모두다 그렇지 않나요?6. 꿈은
'09.11.6 6:04 PM (123.214.xxx.153)꿈은 뇌가 하는 일이니 뇌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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