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추천 받고 교육청영재에 지원하는데요..

[궁금이]

초4입니다.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학교장 추천을 받고 교육청 영재에 신청하게 됐습니다.

막상 지원하고 보니 막막합니다.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아무래도 경쟁률이 좀 낮지 않을까 싶어서요.

다른엄마들은 경쟁이 많이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지금에서야 교재가 뭐가 좋은지 기웃거리는 엄마가 한심스럽습니다.

[그게요]

학교 재학생수에 따라 학교별로 응시할수 있는 인원 제한 인원이 있어요
경쟁이 치열한 강남권은 시험에 응시할수 학교 대표 인원을 따로 시험봐서 뽑기도 하구요
영재학습에 재학중이면 위 정원에 포함되지 않고 바로 시험볼 수 있단 얘기에요
그 아이들이랑 함께 시험보는거니 경쟁률이 별도로 나오진 않겠죠?
올해부터 시험이 한가지로 줄었으니 부담없이 보아도 될듯...
교재는 하늘교육 사이트에서 판매하던데요~~

[?]

영재원 지원은 누구나가 학교장 추천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저는 그리 알고 있는데요...

[..]

요즘 학교장 추천은 누구나 다 써 줍니다.
영재원 1차 시험이 전국 일제 11월 11일인가 있지 않나요?
어제 하늘 교육에 가서 상담도 하고 했는데
글쎄요.요즘 영재원 나왔다 해서 별뾰족한 장점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 아들을 설득해서 시험치지 말까 싶기도 하네요..

[맞아요]

다닐때는 모르는데 나중에 보면 별 메리트가 없어요,,그냥 자긍심 하나 생기는정도요,,
내년부터는 과고선발도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교육청영재는 들인 시간에 비해서는 성과가 미흡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차피 학교당 정원이 있어서 교장추천은 필수라고 알고 있어요

[지역마다]

지역마다 다른것 같기도 합니다.
서울은 학교당 정원이 정해져있어서 학교장 추천을 받는게 오히려 더 어렵다고들 하던데요?
그리고, 영재학급 다니면 학교장 추천 인원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시험은 12월 11일 오후에 있습니다...

[저의 아이..]

중2인데.. 작년엔 재밌다고 다니더니,,
금년엔, 지루하기도 하고,, 격주 토요일마다 학원도 빼먹고 가야해서, 부담스럽다고
자꾸 궁시렁거리더라구요..
결국 여름방학때,, 1주간 특별 수업 있을적에,, 그만 두었습니다..
과학고 특차전형에 가산점도 없고...
그렇다고,, 수업이 크게 도움도 안되고...
그냥 그랬어요.. ^^;;

[원글이]

답변 고맙습니다. 저희 학교는 학교장 추천도 어렵워요;;
일단 문제집 사서 보긴했는데 너무 생소해서 기대하긴 멀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