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이 조금 넘으셨는데 틀니를 하신다네요. ㅠ ㅠ
작성일 : 2009-11-06 08:51:25
788697
친정 아빠신데요.
63세 되세요. 근데 원래 잇몸이 많이 안좋으셨는데 현재 치료시기도 놓쳐서 틀니를 하셔야 한대요.
이때문에 많이 아파하시고 고생하셨거든요.
현재 윗니만 6개 정도 하시는줄 알았는데.. 아래도 뽑으신대요. ㅠ ㅠ 위 아래 모두 틀니.
지금 틀니 하는 중이시라 위에 일부 뽑았는데 음식 드시기 힘드시데요.
아래도 뽑으시면 더 드시기 힘드시겠지요?? 원래 고기 좋아하시는대 고기도 잘 못드시겠지요?
일찍 잇몸치료 권하고 임플란트 생각하는거 였는데 너무 안좋아 손을 댈 수가 없대요. ㅠ ㅠ
진작 보살펴 드리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
IP : 220.85.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09.11.6 9:08 AM
(211.48.xxx.30)
형편 되시면 얼른 해 드리세요.
치아가 불편하면 미쳐요.
저는 지금 38세인데 틀이 할 마음이 간절하네요.
맛난것도 못 먹고 미치겠네요.
2. 깜장이 집사
'09.11.6 9:11 AM
(61.255.xxx.23)
저희 친정 어머니는 예전에 사고로 턱이 날라가서..(ㅡㅡ^) 40대 초반부터 틀니를 하셨어요.
지금은 고기도 잘 드십니다.. ^^;
친정 아버지는 잇몸이 안좋아서 임플란트도 못한다고 하다가 얼마 전에 임플란트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해서 입 안에 그랜저 몇 대 있다는..
부모님이 나이드시고 늙으셨고 이런거 못 느끼고 살았었는데..
이 때문에 씁쓸해 하시는 모습 보고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
친정엄마가 틀니하신지 이십년 가까이 되었는데.. 틀니 세정제가 있다는 것도 얼마 전에야 알았어요.. ㅠㅜ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것만이라도 꼬박꼬박 챙겨드리고 있답니다..
당분간은 좀 힘들고 불편하시겠지만.. 익숙해지시면 고기 한 번 사드리세요.. ^^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구요.. ^^;
3. ^^
'09.11.6 10:41 AM
(118.36.xxx.253)
저희 친정아버지도 55세에 틀니 하셨어요.
그때는 몇년간 이빨에 웬만한 아파트 전세 갖다 부었다고 할정도였는데
정작 본인은 그래놓고도 씹질 못하니 건강도 안좋으셨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보기좋게 살도 붙으시고 생활의 질이 훨씬 낫답니다.. 나중에 맛있는거 한번 사드리세요..
4. 원글이
'09.11.6 10:47 AM
(220.85.xxx.202)
아 ~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지는군요. .괜히 완젼 걱정했어요. ㅠ ㅠ
아빠도 정말 걱정하세요. 뜨거운 것도 못먹으면 어떻게 하냐궁.
5. 58세였던
'09.11.6 12:00 PM
(121.137.xxx.180)
친정아버지 임플란트로 중형차 한대값 치아에 넣으셨어요. 거기다 교정까지...
치과는 때를 놓치면 더 돈이 들면 들지 적게 들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꼭 틀리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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