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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가 갑자기 욕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기엄마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9-11-05 16:19:08
아이가 책보는거 좋아하고 모르는 한글이 없을정도로 똑똑한 편인데요..

그런데 어제 애아빠랑 숫자놀이 하다가

승부욕이 엄청 강한 우리아들,  자기가 1등을 못하자

애아빠한테 ‘18놈아’ 그러는거예요.

헉~

너무 너무 놀라서 우리부부 한동안 멍~~!

뭐든지 금방 배우고 기억력이 좋아서

욕도 금방 배워와서 써먹을까봐 너무 걱정되요..

애아빠는 혼내려고 하는거 못하게 하고

그런말은 나쁜말이니 하지말라고 했어요.

어린이집 보냈더니 거기서 배워온거 같아요.

지금 어린이집에다 전화해서 욕하는 애가 누군지 알아보고

더이상 애들이 배우지않게 조치를 취하라고 부탁할까 하는데 그건 좀 어려운 부탁일까요?



또 그리고 가끔식 자기 뜻대로 안되면

상대방을 때리려고 하거나 물건을 던지곤 해요.

누구는 눈물쏙 빼게 야단치라 하는데..

말로 잘 타이르면 안듣고 버릇이 없어질까요?

이런 일들은 어린이집 보내면 어쩔수 없는 일일까요..

점점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선배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IP : 203.229.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09.11.5 4:35 PM (218.52.xxx.41)

    훈육을 하실때는 하셔야해요...
    정말 아이가 나쁜 말이나 행동을 할 때는 -그러니까 욕이 나쁜 말이고 상대방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거는 나쁜 행동이죠- 눈물이 쏙 빠지게 해야해요
    그냥 말로 하면? 당근 심각하게 생각 안 하죠 아이가요.
    아이는 지금 좋고 나쁜 것을 배우는 단계니까 나쁜 거는 확실히 각인되게 해줘야해요.
    엄한 말이나 행동으로요.
    글구 어린이집 보내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하셨는데
    님은 님 아이가 다른 아이의 나쁜 행동을 어쩔 수 없이 모방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런 말씀 하셨겠지만
    님이 훈육을 안 하면 님 아이가 나쁜 행동 한 걸 다른 아이가 모방한다고
    다른 아이 엄마가 생각하게 될거에요.
    남의 아이 행동이 어떻든지
    우리 아이가 집에서 훈육을 잘 받으면 우리 아이는 반듯하게 자랍니다.

  • 2. 그냥
    '09.11.5 4:46 PM (118.218.xxx.82)

    어린이집 탓으로만 돌리시면 안될거 같구요.
    똘똘한 아이니 훈육하면 잘알아 들을거 같아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대부분의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잘못된 행동을 따끔하게 혼내지않고 그냥 포기하거나 허허웃고 키워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 3. 이런
    '09.11.5 4:57 PM (115.161.xxx.100)

    저도 그냥님과 같은 생각 ...지금 못꺽으면 훗날 못잡습니다....제가 병원에 근무하는데 주사맞자고 하니깐 18놈아 라고 소리소리 지르는 애가 있더군요.....

  • 4. 제 생각
    '09.11.6 12:23 AM (116.36.xxx.25)

    안 좋은 말이니 하지 말라고 엄하게 단호하게 간단하게 이야기 하세요. 또 하면 또 그렇게.. 안 할 때까지요. 욕하는거에 너무 관심 보이면(-_-) 관심받고 싶을 때마다 계속 합니다. 중요한 건 욕하는 건 안 좋은거니 하지 말라는걸 가르치면 되는거고, 교육기관에 다니면 언제가 됐든 욕을 듣고 배우는 시기는 옵니다. 모르고 안하는 것과 알면서도 나쁘니까 안하는 것.. 어짜피 알게 되는거라면 후자가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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