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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산 귤..ㅠㅠ

이런...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09-11-05 14:42:10
얼마 전...
82에 평이 좋은 옥션 귤을 금요일 구매했는데요...ㅠㅠㅠㅠㅠ
오늘 왔는데..10kg에 귤이 335개...
상상이 되시는지요......
500원 동전보다 아주 쪼금 더 큽니다.
그중 터진게 아니라 썩어서 온게 30개 이상...
옥션에서 농산품 처음 사봤는데.....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반품해줄 것 같지도 않고 저걸 어쩌나 넋놓고 있어요...
IP : 221.140.xxx.20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5 2:43 PM (218.234.xxx.163)

    근데 그걸 다 세신거예요?^^

    상품성 없는 귤을 팔았네요.

  • 2. 이런...
    '09.11.5 2:44 PM (221.140.xxx.202)

    세다가 지쳤어요 ㅠㅠ

  • 3. ..
    '09.11.5 2:44 PM (220.70.xxx.98)

    낑깡 크기네요..헉..

  • 4. 저도
    '09.11.5 2:44 PM (122.47.xxx.3)

    어제사놓고기다리는데..
    전3-5번과라던데..
    혹 몇번과 사셨는지요
    진짜 너무한다

  • 5. 이런...
    '09.11.5 2:46 PM (221.140.xxx.202)

    몇번 과라고는 안적혀 있고 중소과 섞어서 보낸다고 했는데..
    이건...뭐... 초미니 미니어쳐 보는 느낌이랄까요??

  • 6. 그냥
    '09.11.5 2:48 PM (58.227.xxx.149)

    까서 통째로 한입에 꿀꺽이겟네요
    달기라도 하면 다행이구요

  • 7. 근데
    '09.11.5 2:48 PM (116.40.xxx.124)

    그렇게 작으면 껍질이 까지긴 하나요
    작년에 옥션에서 산귤이 너무 크고 맛이 싱거워 다신 안산다고 맹세했었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도 있네요

  • 8. 저도요
    '09.11.5 2:48 PM (125.188.xxx.208)

    일요일 주문한게 오늘에서 왔는데요...
    사실 전에 주문한데는 너무너무 맛있어거든요...감동할 만큼
    이번에는 딴데서 주문했더니 너무 배송도 늦고 무지 큰것 들이 왔더라구요
    울 딸왈 '엄마 한라봉시켰어' 이러더라구요
    맛은 좋긴한데...배송이 늦어져서 그런지 열개정도가 짖물러 졌더라구요...
    옥션도 복불복인거 같아여...

  • 9. 옥션에서
    '09.11.5 2:49 PM (203.142.xxx.240)

    몇번 과일 샀는데. 실패한적은 별로 없었는데..
    오늘 귤도 오기로 했는데. 저는 4-6번 섞인걸로 샀거든요..

  • 10. jk
    '09.11.5 2:50 PM (115.138.xxx.245)

    헉... 난 30개도 못셀것 같은뎅...

    지금 옥션에서 산 귤 까먹고 있는데 맛있다능...
    냉장고에 처박아놓고 까먹고 있다가 생각날때마다 까먹음.. 사놓은지 한 보름 된것 같은뎅..

  • 11. 이런...
    '09.11.5 2:51 PM (221.140.xxx.202)

    저도요님...
    정말 그런가봐요..
    그매결정 눌러야 하는데...눌러지지가 않네요..상품평은 상당히 괜찮게 올라와 있던데..
    구매결정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 12. 구매결정
    '09.11.5 2:53 PM (116.40.xxx.124)

    을 안한경우 2주(?)후에나 옥션에서 판매대금 주는 거 같더라구요. 구매결정을 안해도
    대금 지불을 늦게 한다는 거같아요. 직접 반품하지 않은 한은요

  • 13. 달기라도하면
    '09.11.5 2:54 PM (122.47.xxx.3)

    용서가될텐데..
    귤은 작은게 맛은 있더라구요
    일단 먹을만큼 다 까놓고 한개씩 집어먹어야 할것같네요 ㅠ

  • 14. 옥션
    '09.11.5 2:59 PM (218.38.xxx.245)

    저도 요즘 옥션에서 산 귤 먹고있는데요. 저번에 쿠폰나온 귤 싸서 그냥 한번 사봤는데
    배송이 느려서 그렇지, 상한것 하나없이 왔더라고요.
    좀 작기는 하지만 새콤달콤 맛있고요...
    10키로에 6천원대에 산거라 만족하고 있어요

  • 15. 저도
    '09.11.5 3:03 PM (211.214.xxx.45)

    옥션에서 샀는데
    일부러 추가금 내고 중과 주문했는데
    한라봉만한게 일주일만에 왓더라구요
    어지나 열이 받던지.
    껍질도 엄청 두껍고. 두번다시 옥션에서
    귤 안살껍니다. 절대...

  • 16. .
    '09.11.5 3:20 PM (116.41.xxx.36)

    속상하시겠어요.
    오픈마켓 농산물은 처음엔 좋은 걸 보내서 상품평이 잘 올라오게 만든 후
    주문이 밀려들면 허접한 상품을 쫙 보내고 배째라식인 경우가 많아요.

  • 17. @@
    '09.11.5 3:30 PM (121.172.xxx.153)

    저도 어제 받아서 상자 열어봤더니...ㅠㅠ
    낑깡이라기보단 그냥 탱자 크기????

    껍질얇고 새콤달콤 맛은 좋은데
    까서 한입에 꿀꺽...ㅋㅋ
    10kg 소과아니고 중과이상으로 한다면 좋을듯 싶었어요

  • 18. ..
    '09.11.5 3:30 PM (147.6.xxx.241)

    저도 금욜날 샀는데 아직도 안왔어요 ㅠㅠ

  • 19. ㅠ,ㅠ
    '09.11.5 3:30 PM (61.106.xxx.129)

    저는 썪고 터진게 100개 가까이...반품해달라니 다음번에 주문하면 좀 더 준다네요...
    상자째 내다버려야겠습니다. 이제 온라인 쇼핑은 피할랍니다.ㅠ.ㅠ

  • 20. .
    '09.11.5 3:47 PM (121.138.xxx.63)

    저도 조그만거였는데 맛있어요

  • 21. @@@
    '09.11.5 3:49 PM (125.245.xxx.90)

    저도 82 후기 보고 신청했는데 아직 안 왔는데 걱정이네요.
    살돋에 올라온 내용보고 신청했는데 ㅠㅠ

  • 22. @@@@
    '09.11.5 3:51 PM (125.245.xxx.90)

    뭘 사먹지? 였나?

  • 23. 저도..
    '09.11.5 4:32 PM (114.204.xxx.89)

    그 글보고 고민하다가 원래 시켜먹던 곳에 주문했는데,,안 하길 잘했네요..
    저는 지시장에 새코*영농조합 귤 대놓고 먹는데 괘안아요~몇번과 지정해서 판매자문의에 올려 놓으면 그대로 맞춰줘서 좋더라구요~4번과로 하면 100개전후로 오는거 같아요. 온라인 쇼핑도 잘하면 정말 기쁨 2배입니다~

  • 24. --
    '09.11.5 7:05 PM (221.161.xxx.249)

    저도 9,500원짜리 어제 받았는데.탁구공만 하기는해요.
    근데 싱싱하고 맛은 새콤달콤 하니 맛있어요.
    세어보지는 않았다는..ㅠ.ㅠ

  • 25. 저도
    '09.11.5 7:06 PM (122.38.xxx.52)

    여기 글보고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지금 도착했네요. 원글님 처럼 500원짜리 동전 만한 것이 많이 있네요. 맛은 아주 달진 않지만 먹을만해요. 이제 어디에서 귤 사다먹지?

  • 26. 쥬스해드세요.
    '09.11.5 7:49 PM (211.226.xxx.131)

    귤껍질 까서 알맹이만 모아 쥬서기나 휴롬 있으면 즙내드시면 빨리 없어져요..

    저는 사서 맛없거나 맘에 안드는 과일 왔을때 그리 먹으니 그냥 먹는것 보다 맛있게 먹어지네요

  • 27. .
    '09.11.5 10:28 PM (124.53.xxx.16)

    저도 그때 그 글보고 옥션에서 귤 주문했는데.. 낚인건가 싶네요.
    작아도 이렇게 작을수가.. 뭉그러지고 상해서 온 것도 20개쯤 되더라구요.
    버리느라 음식물 쓰레기봉지 하나 다 채웠어요...ㅜㅜ
    금욜에 주문한거 어제 왔네요.....

  • 28. 저두요...
    '09.11.6 12:13 AM (221.138.xxx.49)

    저도 그글보고 샀는데...정말 낚인건가 싶어요....
    작은건 둘째치고..어찌나 터지고 썪은게 많은지....
    한봉다리 버렸네요..
    이놈의 팔랑귀..또 수업료 치뤘다 생각하려구요...

  • 29. .
    '09.11.6 6:33 AM (61.109.xxx.11)

    저도 자개글 보고 샀는데요..
    판매자 분이 월요일에 보낸것을 택배사에서 송장이 떨어졌다고..목요일날 왔네요.
    박스가 젖을 정도로 썩어서 왔네요. 판매자와 통화후 결재 취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사이로 이렇게 많이 썩다니..아무래도 이상해요

  • 30. ㅠㅠ
    '09.11.6 9:10 AM (116.33.xxx.101)

    저도요. 처음으로 산건데...너무 실망이에요.
    크기는 정말 딱 탁구공만하고요. 신것도 있긴하지만 단게 더 많은것 같아요.
    갯수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대충 원글님 말씀하신 만큼 될것같아요.
    근데 썩은게 30개도 넘고 이건 박스도 아래가 터져서 뒤집어서 갔다주시고 썩은거 고르고있는중에 머리카락도 나오고 머리카락 비슷한(?)것도 나오고...
    아무래도 상품가치가 없는걸 파시는거 같아요.
    싸니까 먹지...
    어휴~~신경질나요;;;;

  • 31. 전 11번가
    '09.11.6 9:42 AM (219.250.xxx.49)

    사과 주문했는데 내가 주문한 것보다 택도 없이 작은게 온거에요
    그래서 문의 했더니 새로 보내 준다네요
    주문이 여러가지라 헷갈렸나보다고..
    그러면서 받은 박스는 그냥 먹으래요

    첨에 문의하고 답이 늦길래 문자를 몇 번 더 보냈거든요
    반품을 해도 싱싱할 때 보내야지 집에서 자꾸 마르고 있는 사과 보기가 좀 그래서요

    그래서 처리되는데 며칠 걸렸는데
    그냥 먹으라니 좀 미안하더라구요
    반품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지.. 좀 싸게 준다던지 하면 되는데 인터넷 결제는 좀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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