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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들고 선물같은 거 주나요??

보험...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08-04-10 16:31:55
보험을 15만원 정도짜리 들어 주는 데.. 선물이야기가 전혀 없었어요..

없나요?? 만약 받으신분 계시다며 보통 뭐를 받나요???
IP : 61.78.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
    '08.4.10 4:33 PM (123.142.xxx.242)

    그건 설계사가 선물을 구입해서 고객들에게 주는 것 입니다
    특별히 보험회사에서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선물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 누구한테
    '08.4.10 4:34 PM (125.129.xxx.146)

    계약하신건가요
    전 동생 아는 사람한테 했는데..13만원 조금넘는걸로요
    한달치 그냥 내주는 조건으로 했고요.. 명절때 선물세트도 받았어요
    한달치 그냥 내줄수 있냐고 함 해보세요.. 쭉 몇년아니 10년넘게 내는거니까
    그정도는 해주던데..

  • 3. 원글이...
    '08.4.10 4:40 PM (61.78.xxx.29)

    시댁의 큰형님이신데.. 남편꺼는 당연히 들었지만 선물 없어도 그냥 넘어 갔는 데..

    이번에 친정동생도 소개해서 그 정도 금액 들어가는 데.. 동생이 선물을 원해서..

    저가 입장이 중간에서 좀 난처하네요..

  • 4. 설계사
    '08.4.10 4:43 PM (202.30.xxx.226)

    나름일거네요. 연봉기본인 설계사님들은.. 선물기대하긴 힘드실거구요.
    가입수당이 상당히 많은 연봉 많이 받으시는 설계사분들은...
    고객관리차원에서 가입금액 대비.. 나름 기준으로 선물을 주시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5만원 혹은 10만원 상품권이라던가.. 식으로요.

    모든 계약건에 대해 모든 가입자에게 5만원 혹은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하진 않을걸요.

  • 5. ..
    '08.4.10 4:52 PM (147.46.xxx.156)

    그래서 차라리 모르는 사람에게 보험 드는게 낫습니다.
    저희도 잘 아는 분께(거의 친척같은 분) 보험 가입했는데
    엄마, 동생, 저, 태아보험, 자동차보험까지 하면 한달에 100만원 가까이 내는데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희 신랑은 그냥 오가다 알게된 설계사에게 들었는데
    연말이면 과일에 잡다한 살림살이라도 꼭 보내십니다.

    별거 아닌데도 응근 서운하더라구요.

  • 6. 저희
    '08.4.10 4:54 PM (116.122.xxx.164)

    몇년전 신랑 보험 10만원짜리 하나 들었는데 10만원 상품권 받았어요..
    전혀 모르는분이었구요...그때 다른 회사 셀계사랑 상담도 했었는데 거기도 준다 하더라구요...
    근데 설계사 개인돈으로 하는거라는 소리는 들었어요..

  • 7. ...
    '08.4.10 5:05 PM (203.229.xxx.225)

    모르는 사람이 나을 듯..
    친척이면 아무것도 못 받아요.

  • 8. ^^
    '08.4.10 5:13 PM (222.237.xxx.5)

    예전 회사에 보험 영업하러 다니신 분이 모 교육청 사무관 사모님 이셨는데 =_=;;
    억대 연봉이고 포상으로 매년 해외연수가고 그런 분이었거든요.
    뭐 남편 인맥으로 영업 뚫어서 잘 된 케이스이긴 한데...
    종신보험 하나 가입했더니 선물로 몽블랑 명함지갑을 사주셔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잘나가는 설계사 만나야 선물도 두둑할 것 같아요.

  • 9. ..
    '08.4.10 5:20 PM (152.99.xxx.133)

    보통 한달치정도는 내주는것 같아요.
    큰형님한테 얘기 한번 해보세요.
    나름 다리놔준건데 그렇게 고객관리하면 안되죠

  • 10. 저는
    '08.4.10 6:37 PM (125.176.xxx.138)

    거의 친척처럼 가까이 지내는 분께 드는데 항상 명절에도 김세트도 보내주시고, 락앤락 세트도 주시고, 오늘은 자동차 보험가입하고, 6만원 상당의 보험 들었는데 스카프도 주시고, 지갑도 주시고...
    그리고 설계사 개인돈으로 준비하는 거예요. 저희집에오시는 분은 그보험회사에서도 손꼽히는 분인데 한달 경조사만 스무건넘게 다니시고, 선물도 늘 유명브랜드 제품으로 하시면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분입니다.
    사실 보험료가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 쓸만한 물건을 주신다는게 너무 좋아요.
    전에 아가씨일적에 보험 가입해도 이미테이션 목걸이, 중국산 대나무 뒤집개세트, 행주, 장바구니 같은것만 받다 요즘은 보험가입해도 대접받는거 같아 좋아요

  • 11. 저도
    '08.4.10 7:35 PM (222.109.xxx.185)

    들은 얘기인데, 보통은 한달 불입액 정도를 선물로 준다던데요.
    저도 월 30만원짜리 연금 들고, 구찌 장지갑 선물 받았어요. 진짜인지 짝퉁인지는 몰겠지만..

  • 12. 우리집은
    '08.4.11 4:13 PM (122.128.xxx.151)

    신랑꺼 제꺼 합쳐서 삼십 들어가는거
    시댁 큰동서한테 들었는데
    국물도 없더군요 칫!

  • 13. 호호아줌마
    '08.4.30 9:53 PM (122.47.xxx.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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