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 돌 아기 교육은 어떻게 얼마나 시켜야 하나요?

초보맘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09-11-05 13:14:04
아기가 두 돌이 다 되어가요.
저는 직장맘이라 주중에는 시어머니가 봐주시고 주말에만 같이 있어요.
아기가 하는 일이라곤 놀이터 가서 놀이기구 타고, 뛰어다니고, 집에서 장난감이나 살림 뒤지고,
장보러 갈 때 따라가서 구경하고 그런 정도예요.
어디 다니거나 교육을 시키거나 하는 건 별로 생각을 안 해 봤는데,
다른 분들 얘기를 들으니까 지금부터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요미요미, 문화센터, 은물 같은 거 얘기를 하시던데,
두 돌이면 어떤 걸 시켜야 하나요?
다른 분들은 얼마나 시키시나요?

1. 아직은 필요 없다. 집에서 놀아도 된다.
2. 필요하다. 시켜라. (구체적으로는 어떤 거)
3. 필요는 하지만, 요즘 신종플루가 유행이니까 좀 지나고 나서 해라.

이 중에서 어떤 쪽에 한 표이신가요?
IP : 58.149.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5 1:15 PM (211.216.xxx.18)

    전 3번이요. 저도 뭐하고 싶은데 신플 때문에 무서워서 아기랑 집에서만 있어요.

  • 2. ...
    '09.11.5 1:24 PM (121.134.xxx.30)

    1번. 두 돌 때부터 주말에 짐보리 데리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애 고생시키고, 돈 낭비였어요. 사회 생활은 적어도 만 세 돌은 지나고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 3. 1번
    '09.11.5 1:30 PM (147.47.xxx.124)

    1번이요. 어릴때는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하고, 가까운 사람들과 상호 소통하고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차라리 놀이터 가서 뛰어놀고요. 어차피 학교 들어가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할 공부 벌서부터 너무 애태우며 시킬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4. 흠..
    '09.11.5 1:42 PM (202.30.xxx.69)

    구글 만든 애들이 몬테소리 교육 받았다고 하길래.. ^^;;
    몬테소리 시키고 있어요. 교구를 사야하는데 만이 어디선가 중고로 구하셨으면 몬테소리 프리랜서 선생님 구해서 하면 됩니다.

    그리고 백화점 문화센터도 좋아요. 거기 가면 공부를 시키는 게 아니라 재미있게 노는 걸 시키는데 엄마가 애기랑 어떻게 놀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 애기도 낯을 많이 가렸는데 문화센터 다니면서 낯가리는 것도 줄고 자기 또래 애기들 보면 손흔들고 장난감 같은것도 서로 주고 받고 하더라구요. 15개월 된 애기인데요.

    문화센터 보내는거랑 몬테소리 같은거 시키는 거 추천합니다.

  • 5. 1번이요.
    '09.11.5 2:48 PM (121.133.xxx.118)

    첫애떈 돌때 짐보리도 다녔습니다. 둘째낳고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애한테 왠 돈쥐*을 한건지 내 자신이 참 바보같아요 ㅎㅎㅎ 상술에 넘어간 나?? ㅎㅎㅎ
    둘째 두돌이에요 아무것도 안시켜요 그냥 집에서 책읽어주고 놀고 노는게 배우는거에요.
    대신 말은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엄청 빠르네요 딱 두돌됐는데 우리와 모든 대화가 가능하니
    옆에서 얼마나 자극시켜주냐가 중요하긴한데 그 나이에선 가족들간의 자극으로 충분해요.

  • 6. 1번
    '09.11.5 3:40 PM (211.61.xxx.22)

    짐보리, 요미요미,은물 다 소용없고요.

    그냥 집에서 놀고 대신 책은 좀 많이 읽어주세요.
    집에서도 DVD나 비디오는 강력하게 비추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하는
    문화센터(노는것 위주) 엄마랑 아기랑 하는 저렴한 것 하나 정도 들어보세요.
    그냥 바람쐬러 가는 정도

    12살,8살 직장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40 부동산질문)해운대 좌동 롯데캐슬 1 부산 2008/04/10 547
381639 짐보리 옷 일주일만에 왔어요 8 짐보리 2008/04/10 1,095
381638 전여옥 찍어 주신 분들...설마 여긴 없겠죠? 29 오크녀 2008/04/10 2,142
381637 봄철 기력에 좋은 음식 추천해 주세요. ^^ 2 건강 2008/04/10 519
381636 대한민국 2% 안에 들었네.. 44 외롭다.. 2008/04/10 2,611
381635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난하면 죄다 명빠인가요? 22 저도 2008/04/10 869
381634 화장실을 자주가는 아이 4 엄마 2008/04/10 533
381633 성장치료 몇세부터 하면 좋을까요? 1 성장치료 2008/04/10 481
381632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개일뿐입니다. 44 애견인 2008/04/10 2,106
381631 집값을 잡아야 되는겁니까.집값을 올려야 되는겁니까 10 질문 2008/04/10 1,057
381630 사무실용 붙박이장 설치업체 문의드려요 붙박이장 2008/04/10 487
381629 연애고수님들의 지혜좀 빌려주세요^^ 12 허당 2008/04/10 1,180
381628 유아나 어린이 영어방송만 들을려면 뭘 신청해야 하나요? 2 asd 2008/04/10 605
381627 하민파파vs김요한 2 돌스냅 2008/04/10 399
381626 (급질) 고형 카레가..유통기한이 지났는데요..카레에 사용해도될까요? 7 고형카레 2008/04/10 7,392
381625 딸 자랑이 하고 싶어! 76 J 2008/04/10 7,407
381624 정말 너무 비쌉니다. 4 물가 2008/04/10 1,424
381623 홍정욱 유세할때 자기가 국회의원되면 노원구 아이들 1년에 100시간 영어 가르치겠다고 했는.. 9 홍정욱 2008/04/10 2,317
381622 어제 홈쇼핑 굿스킨(에스티로더?)의 주름개선 화장품 진짜 효과 있을까요? 6 주름개선 2008/04/10 1,328
381621 지역주의를 그림으로.. 4 지역주의 2008/04/10 423
381620 당근쥬스맛있게하려면요? 9 쥬스 2008/04/10 996
381619 상상플러스 동요 영어로 개사해서 부르기~ 1 상상플러스 2008/04/10 789
381618 나이가 들수록 가장 부러운건..... 26 나자신 2008/04/10 7,493
381617 레녹스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괜찮은건가요? 2 모름 2008/04/10 753
381616 김밥 말았는데 김끝이 덜렁덜렁하네요!! ^^;; 15 김밥은어려워.. 2008/04/10 1,256
381615 서대문 *구다* 와인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1 모임 2008/04/10 654
381614 시조카 백일엔 뭐해주시나요~ 2 선물 2008/04/10 488
381613 마들렌상점 가구 어떤가요? 2 딸기 2008/04/10 1,807
381612 싸잡아 욕하지 마세요 9 억울한 도봉.. 2008/04/10 1,517
381611 전주사시는분 5 맑은날 2008/04/10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