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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담배 ??
잘못된 것일까요?
베란다는 자기 공간이니 상관없는 것 아닌가요?
담배 연기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자기 집에서 편하게 담배 필 자유도 없다면
그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베스트글 읽다가 문득 궁금해져서요 ..
(당연 복도 같은 곳은 안되겠지만요 ..그 곳은 공용이니깐)
1. .
'09.11.4 10:15 PM (61.79.xxx.114)옆집 아줌마 글 말씀하시나본데, 그글은 베란다가아니라 복도식 아파트 복도 앞 화단이랬어요.
그리고 베란다에서 피워도 냄새가 다른 집으로 넘어가는건 다 아는 얘긴데
자기 가족 위하자고 남의 집에 피해를 줘도 되는건가요?
저도 베란다 담배냄새 때문에 토할 지경 입니다2. 이기적인 이웃
'09.11.4 10:20 PM (58.237.xxx.57)우리 집 보다 여섯 층 위에 사는 아줌마는 집 안에서 남편이 담배 피우는 것은 절대 용납 못한대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너무 이기적이라고요.
그 댁 남편은 담배는 꼭 통로(계단식 아파트)나 베란다에서만 피워요.
정말 싫어요.3. 베란다에서
'09.11.4 10:20 PM (218.232.xxx.179)피워도 됩니다.
단 문은 꼭 닫고 피우세요.
창문 열고 피워서 남의 집에 민폐 끼치지 마시구요.
자기 집에서 담배 마음껏 피울 권리가 있다면
우리 집에서 담배 연기 절대로 안 맡을 권리도 있습니다.4. 카리스마
'09.11.4 10:22 PM (125.184.xxx.7)그럼 자기 집이라도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안된단 말인가요? ㅡㅡ;
배려하면 좋겠지만
어찌 좀 이상합니다.
복도처럼 공용도 아닌 자신만의 주거공간에서요 ..5. 123
'09.11.4 10:23 PM (115.86.xxx.30)저희집 아래 배란다서 매일 담배연기가 올라오는데 그 냄새가 특히 여름에 창문을 다 열어놓기에 저희방에 가득찹니다. 정말 한소리하러 내려가고 싶고 ..심지어는 이사가고싶은 충동도 느끼는데 ..그거모르세요 특히 윗집에 아이가있고 그러면 그냄새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어른도 참기 힘든데 ..6. 저번에
'09.11.4 10:24 PM (222.107.xxx.142)저번에 티비에서 담배연기가 어디까지 올라가나 시험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요
1층에서 담배를 피면 5층까지 연기랑 냄새가 올라간데요.
본인집 베란다라고 담배 맘대로 피는건 좋은데 그위로 5층 사람들은 뭔죄래요.
특히나 임산부나 아기있는집은 꼼짝없이 당하는건데요.7. ..
'09.11.4 10:25 PM (59.14.xxx.92)맞아요..
문닫고 밖으로 냄새 안나가게 피워야한다고 봅니다
집에서도 안나는 담배냄새 다른집때문에 나면 정말 미칩니다..
아니..본인집 본인가족들 냄새 안맞게 하겠다고 베란다에서 문열고 피면
그 윗집은 어쩌라는건가요...8. .
'09.11.4 10:26 PM (121.161.xxx.248)베란다에서님 말씀처럼 거실문닫고 베란다문도 닫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 아무 상관없지요.
문제는 자기 집안에서 피우면 자기 식구들에게만 피해가 가지만 베란다에서 피우면 다른 몇집이 피해가 간답니다.
담배피우는 사람 없는 집 , 아이가 있는 집, 저희처럼 호흡기가 않좋아서 괴로운 사람들에게는 정말 화나는 일이지요.
담배연기가 들어오면 닫으면 집안에 냄새가 갇히고 열어놓아도 계속 담배냄새가 들어오고 정말 구역질나게 싫어요.
자기집 베란다에서 담배피울 권리가 있다면 자기집이면 뛰어도 괜찮고 마늘을 쿵쿵 찧어도 괜찮다는 논리랑 비슷한거 아닌가요?9. 카리스마
'09.11.4 10:26 PM (125.184.xxx.7)어렵네요.
최대한 배려하며 살면 좋겠지만
그 기준이란 것도 애매하구요.
아파트 산다고 담배를 끊을 수도 없고 ..10. ^^
'09.11.4 10:27 PM (220.70.xxx.209)베란다나 복도 화장실에서 피는 담배가 위층으로나 옆집으로 고스란히
올라온다고 생각해보세요^^ 비흡연자나 임산부입장이면 어떻겠습니까?
아파트는에서 사는 거라면 남이 자기로 인해서 그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생각해야 되는거
아닌가요?11. 자기집
'09.11.4 10:29 PM (211.202.xxx.96)베란다에서 피우는데 그게 문제가 자기집에 냄새 안남게 할려고 담배만 자기 입만
바깥으로 삐죽이 내밀고 피우는거잖아요...그건 진정한 베란다에서 피우는게 아니죠
문을 닫고 자기집안에서 그 담배연기를 다 처리한다 이래야 진정하게 자기집에서 피우는거죠
냄새가 자기집으로 들어오는게 싫어서 베란다 열고 피우는거잖아요...자기 식구들 생각해서
그럼 남의집으로 들어가는건 괜찮고 내식구만 냄새 안맞으면 장땡인가요?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자기집인데 뛰어도 상관없는거죠...내집인데...12. 초보엄마...
'09.11.4 10:32 PM (61.74.xxx.125)저도 윗님들과 마찬가지 생각이네요...
베란다에서 피는 거야 무슨 상관입니까... 자기집인데 말이죠.... 흡연자들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단.... 문을 닫고 필 때 말이죠.... 비흡연자의 권리(담배연기 맡지 않을 권리 --;;)도 존중되어야 하니까요..
일례로 저희 아래집에 사람들이 담배를 많이 피더군요... 여름이라 저희 집으로 연기 무지 올라왔었어요... 물론 참았습니다. 그 사람들의 권리도 존중되어야하고 얼굴 붉히기도 싫고 내가 좀 싫지만 문 닫고 참아보자 했었지요... 그러다 일이 터졌습니다. 아가들이 자는데 그 방으로 담배연기가 자욱할 정도로 올라와서 아가들이 죽는다고 자지러지게 울었습니다. 만 7개월때 이야기입니다. 정말 제 눈이 매울 정도로 담배연기 자욱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피웠는지.... 여름인데... 문을 닫고 아이를 재울수도 없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날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했지요... 그 사람들 그런줄 모르고 있었다고... 그리고 이야기 잘 되어서 지금은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기 집안에서 맘대로 하는거 .... 담배피우는 것도 그런 선에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13. 그럼
'09.11.4 10:32 PM (218.232.xxx.179)원글님 말씀대로라면 자기 집에서 마음껏 뛸 권리도 있겠네요.
내가 내 집에서 뛴다는데 그거 항의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그렇지만 아파트는 공동주택이잖아요.
공동주택에 사는 만큼 공동의 이익을 위해 배려하는 자세가 당연히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나 좋자고 하는 행위가 남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공동주택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14. 맞아요.
'09.11.4 10:33 PM (58.237.xxx.57)맞아요. 맞아요. 윗님 말씀이 바로 제 마음이에요.
자기집 식구들이 싫어하는 담배연기를 왜 남의 집에 보내냐구요.15. 카리스마
'09.11.4 10:34 PM (125.184.xxx.7)베란다 밖으로 입 삐죽이 내밀고 피우는 것은 생각 못했네요 ㅡㅡ;
그냥 베란다 티테이블에 앉아서 담배 피우는데
(여름엔 창 열고 겨울엔 창 닫고) ..
그래서 담배 연기가 거의 베란다에 머물러서
다른 집에 피해줄 거라고 생각 안했거든요.16. 당해본
'09.11.4 10:35 PM (203.234.xxx.3)당해본 사람 입장에선 괴롭죠.
저는 17층 살았는데 봄가을 햇볕 좋은 날 문 열어놓으면 스멀스멀 담배 연기 올라와요. 저 냄새에 민감하고 울 엄마 천식 있는데 고역이죠. 심지어 저희집 베란다 확장형이라 바로 거실이었거든요.
바로 밑인 줄 알았는데 아래아래층이더군요. 자기집 안에서 피세요. 문 다 닫고.
자기 집안에 담배 냄새 배일까봐 밖에 피는 거 아니에요? 남의 집으로 고약한 냄새 다 올라가게 하면서.17. 어려워요.
'09.11.4 10:42 PM (121.158.xxx.95)아무리 자기집이어도 아파트는 공용주택이니 뛰면 안되요.
베란다는 자기집이니 담배펴도 되요.
맞아요.
그런데 베란다 창문으로 담배연기가 나가면, 주위 집들이 괴로워요.
맞아요.
그런데........ 창문닫고, 담배피면...실내는 질식할것같은데.... 그건 어떻게하나여?
흑~
저희집은 주택이지만, 남편이 컴퓨터방으로 쓰는 작은방에서 창문닫고 펴요.
춥다고....
방안은 너구리굴같아요.
저는 창문 좀 열고피던지 했음 좋겠는데....
아파트에 살면 그것도 안되겠네요. 휴~~~~~~~~ 어렵다.18. 윗님~
'09.11.4 10:50 PM (218.152.xxx.226)그럼 공기청정기 하나 구입하세요~
저 아랫층은 희한하게 새벽1시에 핍니다~
자면 모를줄 알거라 생각하는지..
밤마다 방안에 가득차는 담배연기에 깨고..ㅠ
기관지도 안좋은데..미쳐요..
이제 겨울이니..해방이네요..
흡연자들아~겨울이니 맘껏 피세요!싶었는데..
겨울에는 춥다고 문안여는거..처음알았네요.-.-;;;19. 그러게
'09.11.4 10:52 PM (121.162.xxx.111)온통 아파트만 지어놓으니
그동안 크게 부각되지 않는 여러문제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군요.....
울나라 이러다 정말 온통 슬럼호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20. 위에
'09.11.4 10:54 PM (114.201.xxx.126)제가 하고싶은말을 써주셨네요.
그럼 자기집이니 맘껏 뛰어도 된다는거랑 같지요.
자기집이라서 맘대로 하되...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선에서 해야지요.
담배연기...울 남편도 피우지만 집안으로 냄새 들어오거나 화장실 배기구 통해서 들어오면 미칩니다.
공중 화장실 냄새나요.
피우는 남편도 남의집에서 새어오는 냄새 싫어하는데
비흡연자는 오죽하겠습니까?
참고로 우리 남편은 1층 쓰레기통 옆에서 피웁니다....
갔다오면 냄새난다고 양치도 합니다.
귀찮아서 끊을만도 하건만...21. 당연히
'09.11.4 10:54 PM (59.29.xxx.137)실내에서 질식할 거 같은건, 담배를 피우겠다는 본인의 선택 문제.
담배연기 그렇게 사랑한대잖아요.
그런데 담배 연기 끔찍한 사람들 많거든요. 그 사람들은 내 집에서 왜 담배연기를 맡아야하나요. 내 집인데요!
그런 논리대로라면, 내 집이니까 내가 뛰는 거고, 내 집이니까 내가 새벽 3시에 세탁기 돌려도 되는거죠. 같이 사는 세상이니까 그런 걸 조심하는거지.
본인 집 너구리굴 되는 건 싫고, 담배연기 싫으면서
왜 남의 집에 담배연기가 올라가게 할까요. --;22. 문을
'09.11.4 11:07 PM (124.111.xxx.166)베란다에서 자기집 샷시문 다 닫고 피워도 윗집으로 냄새 올라옵니다.
아주아주 지독하죠... 이제 추워져서 샷시문 다 닫고 사는데, 그러니 더 냄새도 오랫동안 안빠지고 정말 미치고 팔짝뜁니다.
빨래에 담배냄새 다 베이고.. 우수관 배관타고 냄새가 올라오더군요.. 아무리 막아놓아도 올라옵니다.
담배는 밖에 나가서 사람없는 곳에서 좀 피우세요.23. 어려워요.
'09.11.4 11:20 PM (121.158.xxx.95)공기청정기를 켜면, 담배연기가 해결이 되는가바요.
이제 알았네요.
아파트로 이사가게된다면, 필히 사야겠어요.....
담배연기 노이로제 걸리신분들 많으신가바여.
제가 아파트 살면서 담배핀다는것도 아니고,
제가 핀다는것도 아닌데.... 저한테까지. ㅠ.ㅠ
담배자체가 세상에서 없어져야....될 문제인것같네요. 여러모로.24. 전
'09.11.5 12:24 AM (110.12.xxx.134)밑에서 담배 연기 올라오면 에프킬라 오렌지향으로 마구마구 뿌려줍니다...
차라리 그 냄새가 더 나은 것 같아요...25. 어려울것 없어요
'09.11.5 12:36 AM (110.10.xxx.131)엘리베이터타고 나가서 피세요.
담배를 좋아한다면 그 정도 수고쯤은 아무것도 아니죠.
운동도 되고,,,
혹시 나갈때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쓰레기봉투 들고 나가시면
부인께 점수도 따실거에요.
저희 남편도 한 흡연 하는데...
필때마다 엘리베이터 타고 나갑니다.
추운날, 비오는 날, 당연히 귀찮고 싫겠죠.
그게 싫으면 끊어야되는거고.
자기 조금 편하게 담배피자고,
베란다에서 담배피고
(윗층 남자 피는 담배연기 고스란히 아토피에 알러지비염인 울 아들 방으로 고대로 들어오더군요.)
계단에서 담배피고
(이것도 현관문 통해서 들어와요)
하면서
불특정다수에게 발암물질을 내뿜다니... 세상 살면서 좋은 일은 못해도 남에게 해꼬지는 하면 안되죠.
담배연기 들어오는 순간
울 아들은 코막히고 기침하고 ...얼마나 고생하는데요.26. 세상에
'09.11.5 12:42 AM (210.222.xxx.138)전 새집에 이사와서 애기방을 첨 꾸며줬거든요. 애도 좋아서 혼자 잔다 그러고...
그때가 여름이었어요.알고보니 밤마다 애 자는 방 바로 아래방에서 담배를 폈더라구요.
가끔 피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밤 12시부터 새벽세네시까지 줄담배를...
저희도 자느라 그렇게 많이 핀 줄 몰랐고,
문을 열어놓고 잤으니까 아침엔 냄새가 안 났죠..
그해에 우리 아이 폐렴으로 두번이나 입원했어요. 건강했는데.
그 이후로 애 방을 통째로 옮겼어요.여름에도 문 안 열고 살구요.
어쩌다 환기시킨다고 문 열어놓으면 그새를 못 참고 또 핍니다.
얼굴 내밀어 보면 베란다밖으로 담배불빛이 뾰족히 나와 있어요. 뭐라고 해도 안 들리는지..
정말 어쩔 때는 애보고 일부러 뛰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아래집 아주머니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아저씨한테 말해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담번에 만나니 내집에서 담배도 내 맘대로 못 피우냐며 역정을 내셨대요.
애가 폐렴이라는데...
지금은 그냥 거긴 없는 문이려니 하고 삽니다.
그 집 아들이랑 아저씨랑 쌍으로 폈는데 요즘 그 아들이 취업해서 지방에 갔대요.
속이 다 시원해요.가끔 집에 들르면 또 새벽까지 피는데 집에 좀 안 왔으면 좋겠어요.27. ...
'09.11.5 12:43 AM (118.216.xxx.244)담배가 안피우는 사람들에겐 참 곤욕인거 같습니다...자기만의 주거공간에서 담배피우는걸로 뭐라 하긴 힘들지만....지극히 개인공간이잖아요...근데 문제는 베란다에서 문열고 피면 윗집엔 그걸 고스란히 맡아야된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전 다른얘기지만..... 담배태우시는 분들도 자기 취향이니 어느정도 이해하려고 해도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에서 담배피면 그건 정말 못참겠더라구요....음식을 먹으면서 담배연기를 같이 맡으니 음식맛도 완전히 떨어지고 담배맛이 나는거 같은게...괴롭더라구요--;;
28. 장소가 문제가 아니
'09.11.5 2:01 AM (180.66.xxx.186)연기의 흐름이 문제이지요.
어디서 피우던 상관이 없지만 표를 안내면 되지요.
다 닫고 딱 한군데 열어놓으면 희얀하게 그기서만 피워요.
또 안되겠다해서 그곳을 철수,다른곳에 문열어놓으면 그사람도 그 장소는 피하고 다른곳 발견한 곳이 제가 새로발견한 그 창문..
서로 어찌도 그리 마음이 잘 맞는지...
그분도...자기집에서 내가 피는데 그럼 어디서 피라구?라고 말은 하더군요.29. 담배
'09.11.5 7:57 AM (121.165.xxx.121)담배값을 한갑에 50만원 정도쯤으로 올렸으면 좋겠어요.
그 돈으로 어려운 불치병이나 중증환자들 치료비에 쓰고...30. 베란다
'09.11.5 9:55 AM (203.248.xxx.79)거실에서 TV 보다가, 쇼파에 누워있다가 문득문득 담배가 피고 싶더라도
굳이 귀찮게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이유가 뭔가요?
집안에 담배 냄새 베이는거 싫어서
비흡연자인 다른 가족 생각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베란다에서 피는 담배 연기와 냄새는
다른 집으로 고스란히 새어듭니다.
가족 중에 흡연자라도 있으면 싫어도 참아보겠지만,
너무나 싫은 담배 연기와 냄새...그것도 생판 모르는 다른 사람 때문에 맡아야 하는거
정말정말 싫습니다.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본인 집 거실과 베란다 사이의 문은 꼭 닫아놓고 베란다에 나와서 바깥 창문 열고 피우시는거 맞지요???31. 사람
'09.11.5 10:24 AM (125.177.xxx.47)이사와서보니 애 셋낳으면서 이제까지 아파트 살았는데 운?이 좋아서인지 담배란 생각도 않고 자~알 살아왔습니다. 아파트 맨 윗층 이사와서 임신하고 아랫집담배냄새에 힘들어하며 삽니다.화장실에서 나는 담배냄새는 어느님처럼 공동화장실에서 나는 역겨운 냄새입니다. 세상살면서 서로 축복하며 살아야지 생각하면서도 냄새날때는 정말이지 힘이듭니다.--;;
32. 긴머리무수리
'09.11.5 10:32 AM (58.224.xxx.206)누가 집에서 피지 말랍니까??
문 꼭꼭 닫아놓고 피시라고요,,
원글님,,
자기집 베란다에서 피니까 자기집에만 냄새가 머무를거라고요??
천만에요,,담배연기때문에 안당해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여름엔 문열고 피고 겨울엔 문을 닫고 피신다?? 아이고,,
어떤날엔 물한바가지 퍼다가 아래층에 들이붓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어떤 인간들은 꽁초까지 던져버리지요,,가래침도 뱉고...
베란다 난간에 걸쳐놓은 작은 화분에 들어와 있습디다...33. ..
'09.11.5 11:59 AM (222.238.xxx.158)오호라..에프킬라..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ㅋㅋ34. 금연아파트로
'09.11.5 1:55 PM (123.109.xxx.15)여름엔 더우니 다들 밖에서 펴대더만요...아파트 출입현관 앞쪽으로 나와서 펴대는 담배연기도 엄청 들어옵니다.
어째건 단지내에서는 금연이 합당합니다.35. .
'09.11.5 2:23 PM (124.56.xxx.43)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연기가 싫으시면 자기 집 문을 닫는게 맞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