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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옆집 아줌마..

.. 조회수 : 9,528
작성일 : 2009-11-04 17:15:03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저희 집이랑 바로 옆에 한집 더 이렇게 있죠.

저희 이사 오고 옆집에서도 곧 이사들어왔어요.

근데 남편이 복도에서 담배피다 옆집 사람이랑 마주쳐 인사를 하니 인사도 않고
아는척도 안하고 지나가더래요.

그래서 제가 뭐 못봤나보지....이랬거든요...

근데....
그동안 몇달이 지나면서 몇번 부딪쳤는데 인사를 해도 그냥 가만....
복도에 나와 앞 화단 구경하는 아줌마랑 부딪칠때도 저보면 바로 들어가버립니다..
몇번 부딪칠때마다...

아파트는 처음이라서....
원래 아파트는 이런가 싶기도 하고....
그저 바로 옆에 경비아저씨한테 이것저것 과일도 드리고 부침개도 해드리고 하면서
정내는데....
옆집하고는 정낼 틈이 없네요..

전 이상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두분이서 사시는거 같은데 너무 조용하고....뵙는것도 몇번 안되고....
시끄러운거 보다는 낫지만 좀 썰렁한 느낌이랄까요????
IP : 116.122.xxx.21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댁에
    '09.11.4 5:17 PM (221.142.xxx.130)

    혹시 담배 안피우는 집일수도 있겠네요.
    저희집은 담배 피우지만,, 요즘 옆집에 담배 피우는거 싫어하는 사람 많잖아요.

    담배피우는 사람도 싫고, 굳이 그거 아니라도아는척 하기 싫을수도 있고(특히 두사람만 산다면)
    그냥 제 생각 이네요.

  • 2.
    '09.11.4 5:20 PM (121.151.xxx.137)

    울남편 담배피지만 아무리 복도식이라도 복도에서 담배피는것 정말 싫어요
    그래서 울아파트 남자들 보면 다들 내려가서 담배피고 들어오거든요

  • 3. 신경끄세요
    '09.11.4 5:20 PM (125.188.xxx.57)

    요즘 사람들 다 그렇지요
    차라리 모른척 하고 사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답니다
    알았봤자 서로 힘들고 ...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전 아는척 하면서 다가오는 사람도 싫던데요
    부담스러워요....

  • 4. 복도에서
    '09.11.4 5:22 PM (210.123.xxx.199)

    담배 피우는 것을 싫어하는 집인가보지요. 저도 싫어해서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 5. 담배
    '09.11.4 5:23 PM (125.176.xxx.92)

    인사하는데 무시하는 사람도 웃기지만,,
    개인적으로 담배냄새를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복도에서 담배냄새 나는게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담배피는 사람들에겐 안됬지만 베란다에서 피워도 냄새가 올라와서 윗층이 괴롭고
    복도에서 피우면 옆집에 피해를 주니...

  • 6. 저도
    '09.11.4 5:24 PM (211.219.xxx.78)

    담배가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

    그리고 요즘 세상에 뭐 옆집이랑 다 인사하고 사는 세상도 아니구요~

  • 7. 담배가
    '09.11.4 5:26 PM (211.253.xxx.235)

    담배가 문제같은데요. --;;
    저도 꼭 복도나와서 담배피는 옆집 사람, 보기 싫어요.
    냄새가 새어들어온단 말이죠.

  • 8. 이런저런
    '09.11.4 5:27 PM (180.66.xxx.244)

    친하고싶은 분위기도 있지만
    그냥 나는나의 식으로 살고픈 사람도 많아요.

    담배때문에 불만이 있어서 표정관리가 안된 사람일 수도 있고(그런거 말로하면 되는데..)
    이웃과 별로 왕래하고픈 사람이 아닐 수가 있어요.

    이전에 모 평수작은 대단지아파트서 전세사는데
    유독 어느한집..난 이런데서 살 사람아닌데라고 외치던 사람있었답니다.
    그동네아줌마 다 아랫사람대하듯 쳐다보고 혼자 잘난척하고 다니던...
    같은 아파트살면 같은 수준이지 혼자 별다른 수준인가 싶더라구요.
    다들 돈이 없어서 그 아파트산다고 생각했어나싶은...
    집집마다 그집에서 사는 이유가 있을터인데...없어서 그런집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9. 요즘은
    '09.11.4 5:28 PM (180.66.xxx.244)

    별로 친하고싶지않은 이웃이라면 쳐다도안보고 마주쳐도 고개 훽돌리는 그런 경향이예요.
    누가 몇층산다는거 관심도 없는....

  • 10. ..
    '09.11.4 5:34 PM (112.144.xxx.163)

    꼭 담배가 아니여도 그냥 옆집이라도 인사하기 싫어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신경쓰지마세요
    그런갑다~~~~~~~~ 그냥 하세요

  • 11. 원글
    '09.11.4 5:39 PM (116.122.xxx.219)

    일층이고 바로 앞 복도 화단에서 담배피는데 이걸로도 싫어할수 있나보네요...
    몰랐어요....
    음~~~~~

    주택에 이때까지 살다보니 정내는거에 당연하다 싶어서...
    이래저래 나눠먹고 시골에서 가져온거 나눠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좀 낯설은 느낌..^^

  • 12. 아니
    '09.11.4 5:40 PM (218.37.xxx.64)

    계단식도 아니고 복도식 아파튼데 나와서 담배피는게 뭐그리 피해주는 일인지
    이해안가네요... 앞엔 뻥뚫려있구만....
    그리고 담배냄새 새어들어간다는데 그건 그집 현관문을 수리해야 할일인듯~

  • 13. 원래...
    '09.11.4 5:40 PM (211.202.xxx.96)

    알고지내기 싫어할 수도 있어요...남편분 말고...님보고도 그냥 들어가셨다면...

    근데 사실은 복도에서 담배피워서 싫어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글읽다가 먼저 들었네요...
    아파트 복도는 개인공간이 아닌데...다 같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 14. 복도
    '09.11.4 5:44 PM (116.41.xxx.196)

    흡연은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젭니다.

    개념없는 짓은 하지 맙시다.
    한 번 개념없는 가족으로 낙인 찍히면...
    ㅡ,,ㅡ

  • 15.
    '09.11.4 5:48 PM (119.197.xxx.140)

    아니.님.
    얼마전에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재가 밑으로 떨어져서 아래층 복도 지나가던 어린아이가 화상입었다는 얘길 봤어요.

  • 16. 제 옆집
    '09.11.4 5:49 PM (119.197.xxx.140)

    분도 아마 저희 부부를 이상하게 생각하겠군요.마주치면 인사는 하는데요. 별로 친하고 싶지 않아서 얼른 피해요.

  • 17. 복도요?
    '09.11.4 5:49 PM (24.85.xxx.214)

    복도에서 담배피는게 뭐 그리 피해 주는 일인지 모르겠다는 말씀 이해가 안갑니다.
    복도도 아파트 공용 공간인데다가, 현관문 하나사이로 당연히 담배 연기 들어옵니다.
    윗님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그집 현관문을 고쳐야 하는거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길거리에 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같은데서 담배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때문에도
    너무 싫다는 글들 많이 올라오지 않았나요?
    하물며 내집 현관문 가까이서 담배피고 있는 이웃 만나면 정말 싫을거 같은데요....

  • 18. ^^;;;
    '09.11.4 5:57 PM (121.161.xxx.39)

    저도 복도식인데 담배를 떠나서 옆집들하고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네요
    처음 입주시작할때...옆집 할머니가 우리집은 어떻게 가구 배치했는지 궁금하다며
    막무가내로 들어오려고 해서 황당했었어요...그 이후로도 벨 누르고 말 걸고..참 싫었어요
    싫은 내색이 보였는지...그 이후론 부딪히는 일도 없네요.
    또 다른 옆집은 그냥 눈인사만 하고 지나치고 싶은데...꼭 말을 거네요~~싫은데 ㅠㅠ
    괜히 친해지면 집안 내부도 보여줘야 할것 같고...그냥 이래저래 싫어요
    나같은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

  • 19. 저도
    '09.11.4 6:00 PM (218.232.xxx.179)

    담배 피는 옆집 아저씨 꼴보기 싫어서 그 집 식구들이랑 안면 안틉니다.
    복도에서 담배피는데 현관문 고치라구요?
    복도에 창문은 없나요?
    현관문 고치라고 하신분 남편이 복도에서 담배피시나 보죠?
    복도에서 담배 피는 인간들 보면 정말 인간도 아니다 싶게 봅니다.
    자기 집에 냄새 배는 거 싫고 자기 식구에게 담배냄새 안맡게 하려고
    남의 집에 민폐끼치는 인간이잖아요.

  • 20. 저도
    '09.11.4 6:01 PM (114.164.xxx.156)

    복도에서 담배피우면 싫을 거같은데요;;;;
    연기냄새 집안으로 새어들어 올 거같고...
    길거리를 걷다가 무방비 상태에서 나한테 날라오는
    담배연기도 무척 불쾌한데 하물며 나도 이용하는 복도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근데, 정낸다는 표현은 어디 표현인가요?
    첨 들어봄;;;

  • 21. 별로
    '09.11.4 6:03 PM (125.185.xxx.158)

    아마 너무 가까운 옆집과는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저번 동네에서 옆집과 사이가 안 좋은 계기가 있어서 이번엔 아예 처음부터 피하는 것 아닐까요?
    하여튼 인사도 무시하면 저도 그냥 무시하고 살래요...

  • 22. ......
    '09.11.4 6:09 PM (119.69.xxx.130)

    분명.. 현관문틈사이로 담배냄새가 들어올텐데..
    아무말 안한 옆집분들.. 대단하시네요.

    저같음.. 인사고 뭐고.. 담배냄새때문에 한마디 했을것 같은데..

  • 23. 우리 남편
    '09.11.4 6:11 PM (123.215.xxx.22)

    담배피는거 제가 너무나 싫어하는데 또 끊지는 못하네요.
    12층에 사는데 담배 피울 때마다 1층 주차장에 가서 펴요.
    솔직히 그것도 못마땅한데 제 뜻대로 안되네요.
    그런데 버젓이 계단참에서 분유깡통 갖다놓고 담배피시는 간큰 아저씨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 아저씨들은 얼굴 마주쳐도 절대 인사 안해요.
    너무 매너가 없잖아요.

  • 24.
    '09.11.4 6:12 PM (119.71.xxx.46)

    복도식사는데 옆옆집아저씨가 나와서 담배피우는데 정말 욕나옵니다.
    여름에 복도쪽으로는 창문도 못열어놉니다.
    그리고 저희 옆집하고도 얼굴만 알지 그냥 아는척하기 싫어요.
    이유는....애들 똥기저기를 항상 복도에다 팽게쳐서요..
    정말 뜨악이죠.
    하긴 복도에서 고기 구어먹는데 정말 미친애들인가 싶더라구요.
    나이 많은 어머니까지 같이 굽고 있는데...똘아인가 싶었어요.
    그냥 아는척만 하지 절대 정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워낙 잘 하시나 본데 아파트는 원래 옆집하고는 잘 안친해집니다.
    저는 여기서 7~8년넘게 살았는데 모른척하고 삽니다.

  • 25. 냄새
    '09.11.4 6:13 PM (211.202.xxx.96)

    때문에 현관문 수리해야 한다면
    대한민국 대부분 아파트 현관문 수리해야 될것 같네요...
    담배 태우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안 태우는 사람은 냄새에 무지 민감해서...
    스믈스믈 그 냄새 다 들어옵니다. 현관문때문에 다른 사람은 모를거라는건
    다 본인만의 생각이죠...

  • 26. 화장실
    '09.11.4 6:22 PM (211.202.xxx.96)

    더 잘 들어와요...
    우리라인에도 어떤 인간이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지...
    환풍기 돌리면 자기집에서는 안나지만 그 공기가 어디로 가겠어요...바람 구멍 따라서
    다른집으로 스믈스믈 또 넘어옵니다.

  • 27. 담배
    '09.11.4 6:22 PM (203.142.xxx.82)

    고기구어먹는 냄세는 맛난 고기냄세라도 나니 참을수 있습니다

    담배냄세는 구역질 나고 토할것 같아 견딜수 없습니다..현관문 닫아도 거실로 냄세 다 들어옵니다..
    특히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담배연기 역겹습니다.

  • 28. 복도에서
    '09.11.4 7:07 PM (220.117.xxx.153)

    담배 피우는거랑 지하주차장에서 피우는것도 다 단속대상이라고 들었네요,,,
    그나저나 원글님 뻘쭘하시겠어요

  • 29. kelley
    '09.11.4 7:22 PM (218.51.xxx.70)

    저도 담배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복도에서 담배피우심, 지나가다 담배냄새 맡고 싶지않아도 피할수없이 맡아야되니
    싫죠.
    담배피우시는분들은 자기 가족생각해서 밖에서 피우시지만,
    이웃들은 어쩌라고요.
    제발 담배피우시는분들 자기 방에서 문 꼭 닫고 피우시고,
    아까운 연기 다 드시기를...
    욕실이나 복도, 베란다 에서 제발 피지 말아주셨음해요

  • 30. 저두
    '09.11.4 7:43 PM (219.255.xxx.35)

    엘레베터에서 만나는 이웃분들이나 경비실 청소아줌마 들과 인사 잘 하고.. 아이들 보면 덕담하면서 지내는데요..
    저희 앞집.. 이사와서 복도에 물건 쫘악 늘어 놓게에.. 경비실 통해 정리 부탁해도 그대로이고.
    쓰레기 봉투. 음식물 쓰레기 하루종일 문앞에 두는거에 질려서 정말 딱 마주칠때만 간단히 인사만해요.. 아이들하고 엘레베이터에 타도 모른척 해요..

    앞집여자는 말도 붙이려고 하고.. 이상해 하는듯 하지만.. 말섞기 싫어요..
    뭐라 말은 안하지만..그냥 소심한 복수?

  • 31. 진짜
    '09.11.4 7:45 PM (211.216.xxx.18)

    아기 안고 나가다가 아파트 안에서 누군가가 금방 핀 담배 냄새를 맡는다면
    불쾌해서 미칠거 같아요. 도대체 왜 그러죠??? 매너 없이????

  • 32. .
    '09.11.4 7:59 PM (110.9.xxx.104)

    복도계단에 담배꽁초가 항상 떨어져있어요.
    윗집 같은데 눈에 띄기만 하면....

    복도에서 담배 핀다는 것은 남에게도 담배 냄새를 피우겠다는 거에요.
    공공장소에서는 담배 못 피우죠?
    복도가 공공장소입니다.
    담배 피고 싶으면 집에서 피세요.

  • 33. 담배
    '09.11.4 8:04 PM (119.64.xxx.67)

    아니라도 우리집 복도 두집 아주머니가 그래요
    연세들도 50후반같던데 ,,,, 후다닥 문닫고 흘금 보고 두집다 애들은 없으니 문 열릴 틈이 많진 안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흘금 후다닥 이에요
    엘리베이터서도 전혀 모른척들 ㅜㅜ

  • 34.
    '09.11.4 8:16 PM (125.188.xxx.27)

    그분 성격탓 아닐까요..
    웬지 낯을 가리는 분이실거 같은데
    담배문제는..화단이시라니..뭐..
    그문제라면..그분이 많이 까다로우실수도.
    휴..전 나이먹어갈수록..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워요..

    선하게 대해주면..나중에..절 함부로 취급하게 되어서리..
    저도..어느정도 까칠하게 나가볼까..하는데..트리플 A형이라서..또..그레 어렵네요.

  • 35. 원글~~
    '09.11.4 8:25 PM (116.122.xxx.219)

    담배가 원인이라는 분들 많으시네요...
    화단에서 한번정도 피는데.... 신랑더러 조심하라 해야겠네요...

    나이도 저보다 많으시고 해서 낯가리시는 줄 알았어요..
    다른친구들은 아파트에서도 이웃 잘 사귀는데 저만 그런가 싶어서....
    ^^
    윗님 저도 에이 랍니다^^

  • 36. 옆집이랑
    '09.11.4 8:30 PM (125.135.xxx.227)

    눈인사 하는 정도로만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우리 옆집도 그래요..
    저도 편하고 좋아요..

  • 37. ..
    '09.11.4 10:23 PM (59.14.xxx.92)

    저두 예전 복도식아파트살때
    담배피는 옆집아저씨때문에 스트레스만땅에 아는척도 안했네요
    남편분 복도에서 담배피심 옆집으로 다 냄새나거든요
    그거 얼마나 스트레스인줄 아세요
    옆집아줌마가 이상한게 아니라
    담배피는걸 아무렇지않게 생각하시는 원글님이 더 문제인듯 싶네요

  • 38. 저도
    '09.11.4 10:47 PM (125.178.xxx.12)

    담배에 한표/.
    앞집 윗집 다싫구요.
    1층 화단앞에 나와 피는 사람들도 싫어요.
    출입할때 제의지와 상관없이 담배연기 주시는 분들이시죠.
    호흡기 약한 사람들한텐 범죄자들이에요.

  • 39. 예전
    '09.11.4 11:06 PM (218.238.xxx.146)

    옆집 살던 사람, 2년 동안 얼굴 딱 한번 봤었어요, 것도 우연히 남편 왔다고 문열어주는걸 때마침 제가 쓰레기 버리러 나가다..
    남편도 얼굴이 미남형이었고, 아이는 없는 듯 했구요..
    당시 반상회 참여안하면 돈을 냈어야했는데, 그 집은 항상 돈을 내고 절대 반상회도 안나오더라구요.
    어쩌다 그 아파트 입주때부터 살아왔던 분이랑 친해져서 그 얘기했더니, 그 부인이 무슨 병에 걸려서 몸이 무척 약하다고, 그래서 치료받는 중이라 하더라구요, 아이도 없구요,.

    어쩜 옆집에도 사람들과 트고싶지않은 개인적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정도 했는데 반응없으면, 그냥 그렇게 신경끄고 지내는게 오히려 그 사람들에겐 편한게 아닐까싶어요.

  • 40. ..
    '09.11.4 11:21 PM (118.216.xxx.244)

    저도 복도에서 담배핀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집은 복도식은 아니지만...외출할때 엘리베이터 누르고 서있으면..아랫집인지 윗집인지 누가 복도에서 담배를 폈는지.....담배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는데 미치겠더군요...

  • 41. .
    '09.11.4 11:31 PM (61.85.xxx.176)

    전 윗집 아줌마만 보면 도망가기 바쁜데 어찌나 소음으로 피해를 많이 주는지 보기만 해도 이가 갈려서 인사는 커녕 쳐다도 안봐요.

  • 42. 저도
    '09.11.5 12:08 AM (110.12.xxx.134)

    담배피는 이웃은 정말 반갑지가 않을 것 같아요...
    지나가는 사람에게 나는 담배냄새도 너무 싫어요...
    복도에서 피면 지나가다 다 맡잖아요...ㅜ.ㅜ

  • 43. ..
    '09.11.5 12:29 AM (61.78.xxx.156)

    원래 이웃집과 트고 지내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 있어요..
    82글들만 읽어도 그냥 지내는게 편하고 좋다는 분들 많잖아요...

  • 44. ..
    '09.11.5 12:37 AM (211.59.xxx.225)

    복도에서도 피지마라 베란다에서도 피지마라 그러시는 분들 남편들은 모두 안방에서 피고 혼자 다마시나봐요 안그럼 전부 금연하시는지...
    윗분들 남편이 담배핀다면 어디서 피는지 좀 아르켜주세요
    설마 위에 댓글다시는 분들 남편들 한명도 담배안피는 사람 없을것 같지 않은데요...
    만약 십몇층에 산다면 담배한대 피기위해 일층까지내려와서 어디서 피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꼭 알고싶어요
    담배 못끊는 남편에게 말해주려고요
    사실 울 남편은 베란다에 나가서 피고 들어오거든요..
    혹시 자기 남편이 베란다나 복도등에서 피는것은 괞찮고 남이 피는 것이 용서안되는거
    는 아니겠죠?

  • 45. 오히려 부럽
    '09.11.5 12:42 AM (121.157.xxx.77)

    습니다...
    저도 복도식이고 울 신랑 담배 안피워서 울 집에 담배 필 사람 없는데
    담배에 유독 민감하신 옆집 아주머니 벌써 몇번째 나한테 집에 담배피는 사람 없냐고 묻고...
    자기네 집앞에 담배 꽁초 있을 때마다 온 복도를 돌아다니며 큰소리로 어쩌고 저쩌고...ㅠ.ㅠ
    요즘엔 좀 잠잠해졌다 했는데 다단계화장품 판매를 하시는지...자기네 화장품 써보라고 계속 권하고,,,,,빨리 이사가고 싶어요,.,,ㅠ,ㅠ

  • 46. 위점 두개님
    '09.11.5 1:13 AM (122.34.xxx.16)

    우리집의 경우는
    아파트 중앙의 벤치에 가서 핍니다.
    당근 거기에 다른 사람들 있음 아파트 정문으로 가서 피우고요.
    그러다가 결국 끊었어요. 올해.

  • 47. 울남편도
    '09.11.5 1:27 AM (222.236.xxx.231)

    점 두개님 울남편도 1층까지 내려가서 사람 없는 곳에서 피고 들어와요 복도에서 담배 피운지 얼마되지 않아 옆집에서 문열고 나오면 냄새 때문에 불쾌 할수도 있고 베란다에서 담배피면 윗집 베란다로 냄새 다 올라와요 정말 안맡아 본사람은 그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 몰라요....요즘같은 날씨엔 문 닫고 지내서 괜찮겠지만 여름엔 거의 베란다 문 열어 놓잖아요 점 두개님 남편분이 베란다문 닫아놓고 담배 피운다면 괜찮겠지만 그건 아닐꺼 같은데....

  • 48.
    '09.11.5 5:17 AM (121.151.xxx.137)

    울남편 주차장에 한가운데에서 핍니다
    거기서 피는사람들이 많은지 아에 재털이용으로 깡통도 관리사무소에서 준비했더군요
    울남편왈
    거기서 담배피다보면 5층아저씨도 12층아저씨도 다 모인다고하네요
    안면도 트고 좋다고

    당연 1층내려가서 아무도 없는곳에가서 피는것 당연하죠
    그걸 다 끊었나고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우습네요

    제일 양심없는 사람들이 복도에서 피는사람이고
    그다음이 베란다입니다
    복도에서 피는것은 자신들 가족들은 담배냄새 맡는것이 싫다고하는것이고
    베란다에서피는것은 좋은 아내인줄은 모르지만 현명한 부인은 되지못한
    어설픈 현모양처인것이지요

  • 49. 냥이
    '09.11.5 8:29 AM (222.112.xxx.241)

    제 남편 1층 내려가서 벤치에서 핍니다. 결혼하고 거의 10년....매번 하루에 몇번씩 내려갑니다.
    (나 같은면 그거 귀찮아서 끊겠구만..)

  • 50. ..
    '09.11.5 9:01 AM (202.30.xxx.243)

    담배피는사람은 한대 후려갈기고 싶어요.

  • 51. 신동아리버파크
    '09.11.5 9:12 AM (118.36.xxx.139)

    아파트마다 다른거같아요.이사오기전에살던 (가까운 동네) 예요. 거긴아파트는오래 되었어도 어른들이 많이 사셔서 뭐든지 솔선수범하는 모습도많았고 젊은사람들을 봐도 먼저 인사하시고 아이들에게도 좋은말씀 많이하시고 그랬는데 지금 이사온이곳 정말 정떨어져요.

    처음이사와 같은 엘리베이터안에서 재활용날짜물어보니 한45세 정도된 여자분이였는데

    무철기분 나쁘다는듯이 그런건 관리실에 물어보세요하는데 놀랐고 윚집 층간소음에 몇번을

    올라가도 없는척하고 앞집도 내가 나이가 더많으니 먼저 인사해야지했는데 몇번을 초인종 눌러
    봐도 강아지 소리뿐 ...여기는 이런 분위기인가봅니다.

    이동네에서만 산지10여년 됐지만 정말 이아파트 분위기 적응 안돼네요.

    사람이 사는곳에선 사람의 향기가있고 훈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온지라 주변이

    너무 적응안돼는데 여기82분위기또한 그러니 할말이 없군요.쩝

    뭐든지 솔

  • 52. 긴머리무수리
    '09.11.5 9:14 AM (58.224.xxx.206)

    점 두개님..
    안방에서 문닫고 피시라고 하세요,,
    베란다도 문닫고요,,,
    그 담배냄새 다 올라옵니다,,
    빨래 널어놓으면 담배냄새 납니다..
    특히,,여름에 베란다 문 열어놓고 있으면 거실로 다 들어옵니다,.,,
    정말 욕 나옵니다,,
    필려면 문 닫아놓고 피셔야 합니다,,
    우리 윗층 어떤 인간은 지들 현관문 닫히기가 무섭게 습관적으로 담배 피워물고 엘리베이터 타는 인간도 있습니다..

  • 53. ...
    '09.11.5 9:49 AM (121.167.xxx.89)

    담배피는 남편 당연히 1층까지 내려가 바깥에서 핍니다. 사람 없는데서요.
    여기도 개념없는 흡연인들 몇 보이네요.
    비흡연자들 담배냄새 정말 싫거든요.
    그리고 간접흡연 강요하는거 저는 범죄라고 생각해요.

  • 54. 저희집
    '09.11.5 10:09 AM (121.144.xxx.134)

    담배 안 핍니다.
    본인이 담배를 안 피니깐 계단에서 올라오는 담배냄배에 짜증 냅니다. 남자라도.
    아침 준비면 그 아침시간부터 담배냄새가 현관으로 새어들어옵니다.
    정말 짜증 제대로 납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나는 담배냄새는 소리 확 지르게 만듭니다.
    진짜진짜 담배란 담배는 죄다 확 걷어다 땅에 파 묻고 싶어요.
    일년내내 계단에 베어 있는 담배냄새 정말이지....

  • 55. 아~진짜1
    '09.11.5 11:08 AM (118.219.xxx.142)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저희집 1층인데요 화단앞에서 담배피면 창문에 냄새 다 들어오거든요!! 지나가면서 피는 사람 냄새가 하니번 훅 하고 들어오는데 아예 화단얖에서 자리잡고 피면 그 담배 다 필때까지 냄새납니다
    피우는 사람 몰라서 그렇지 그냄새 정말 오래가고 역겹습니다!!
    상종하기 싫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몇번 지적질 했지만 그분들 말 못하는 성격일수도 있습니다
    화단앞에서 피는것도 안됩니다 다른집에 피해안가는 곳을 찾아보시죠!! 공동주택에 살려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 56. 아~진짜1
    '09.11.5 11:10 AM (118.219.xxx.142)

    위분중 현관문이 잘못되 냄새들어가는거 아니냐는 분~ 열고 닫는순간! 지나가는 순간! 그냄새는 어쩝니까? 겨울에 창문닫아 놀때는 괜찮지만 한여름은 하루종일 창문열어 놓는데 거기다 대고 창문틈새 단속하라는 말은 안하시겠지요!!

  • 57. ...
    '09.11.5 11:34 AM (110.12.xxx.26)

    저도 저희집앞에서 담배피우는 옆집식구들 미치도록 싫습니다.
    꽉막힌 복도가 아니라 확트여서 비바람 다 통하지만 담배연기 집안으로 잘만 들어옵니다.
    담배안피기때문에 그래서인지 몰라도 담배냄새만 나면 구역질이 올라옵니다.
    위에 확트인복도에서 뭐가 들어오냐고 하시는분 있는데 다 들어옵니다.
    그래서 담배피는 제 동생은 집앞 빈공터에 나가서 피우고도 옷에밴 담배냄새를 없애기위해 몇십분을 있다 들어와야 됩니다. 옷에도 담배냄새 잔뜩 묻어있거든요.


    암튼, 십대 청소년애들은 물론 그집 아저씨가 저희집 창문앞에서 담배를 핍니다.
    자기집 쪽에서 펴도 냄새가 당연히 날아오는데 그 냄새피하게하겠다고 저희집창문 쪽으로 옮겨서까지피우니 정상인이라면 싫어하는거 당연하지 않나요?
    하지만 한번도 피지 말라는 소리 못했어요. 속으로만 부글부글 끓고 그집식구들 면상 보기싫어 외면할 뿐이지요.
    창문열어놨다가도 담배냄새때문에 후다닥 닫아야하는 경우가 한두번도 거의 매일있는 일이라 문 열어놓기가 무섭습니다.
    지금은 날이추워 그나마 다행이지만 올 여름내내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새벽까지 몇번을 들락날락 식구들이 버갈아가며 피워대는 통에 창문열고 잘 수 가 없었어요.
    이쯤되면 아주 기척만 들려도 외면하게 됩니다.

  • 58. 어우
    '09.11.5 12:00 PM (58.225.xxx.108)

    제발 담배는 다른 사람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피웁시다!!!!!!!!!!!!!!!!!!!!!
    일층 사는 저희 남편도 사람들 피해 안 가는 곳,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피우고 오는데
    옆 현관 남자들이 화단 앞에서 피워대서 저와 아이가 담배연기 실컷 맡으면
    정말 화나요.

    담배 때문에 상종하기 싫어 그런 모양이니 담배 멀리가서 피우시면 정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59. .
    '09.11.5 12:49 PM (211.232.xxx.129)

    제 생각도 담배때문에 찍히신듯 싶어요

  • 60. ㅎ.ㅎ
    '09.11.5 12:53 PM (118.33.xxx.203)

    저도 이전에 복도식 아파트에 살 때 옆집 아저씨가 저 퇴근 시간이랑 비슷하신지

    꼭 담배를 복도에서 피우고 계시더군요.

    들어가서 환기라도 할려고 창문열면 바로 솔솔 들어옵니다.

    자기 가족 건강은 생각해서 바깥에서 피면서 남의집에 들어가는 담배연기는????

    저도 굳이 남의 집 남편분이랑 그닥 알고 지내고 싶지 않은 성격머리도 한 몫했지만

    담배피고 있는 모습이 성질나서 일부러 외면하고 다녔네요. 얼굴에 싫은 표정

    들킬까바..ㅎ.ㅎ

    창문 열고 있다가 담배연기 나면 일부러 소리내서 창문 닫아버립니다.

    싫다는 의사표시를 지금 생각하면 정말 소심하게 한거죠.

  • 61. 휴~
    '09.11.5 4:11 PM (119.192.xxx.95)

    울남편 조심시켜야겠네요. 담배피는사람들 참 불쌍해요. 본인은 절대로 끊기 힘들다하고, 주변사람들은 싫어라하고.... 참 절충할 방법이 없네요. 울남편도 복도에서 핍니다. 그렇게 민폐인지..... 저희는 울집앞에서,,,,,

  • 62. 한심..
    '09.11.5 4:56 PM (114.202.xxx.242)

    오후에 출근하는 남편 배웅하느라 현관문 나서니 옆집 아저씨 담배 피우고 있네ㅇ요... 어찌나 꼴보기 싫은지 뒤통수를 갈겨버리고 싶어요.. 복도에서 담배 좀 주의해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 그집 남자에다가 할아버지까지 번갈아 나와 하루종일 피워요.. 진짜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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