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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회장이 자살을했다네요

목숨은 소중해요 조회수 : 11,041
작성일 : 2009-11-04 10:49:01
두산회장이 자살을했다네요
재벌총수가 왜
IP : 222.238.xxx.11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4 10:49 AM (221.138.xxx.26)

    돈이 다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어찌됐든 명복을 빕니다. 박용성 회장과 헷갈려서 의아했어요. 그 사람 관상상 자살하거나 할 것 같진 않거든요.

  • 2. __
    '09.11.4 10:51 AM (119.199.xxx.26)

    뭔일일까요? 혹시 부도위기?
    아님, 불치병 아닐까요?
    돈도 많은데 죽을 이유가 없는데..

  • 3. ㅡㅡ;;;;
    '09.11.4 10:55 AM (211.243.xxx.62)

    현 회장이 아니라 전 회장이네요.
    지금은 성지건설 회장이구요.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05549

  • 4. 왠일이래요..
    '09.11.4 10:58 AM (220.86.xxx.45)

    명복을 빕니다..

  • 5. 황당
    '09.11.4 10:59 AM (211.202.xxx.96)

    이런 사람도 자...살...을 하는군요
    서울대병원으로 옮기고 나서...병원측에서 경찰로 신고했다고 나오네요...

  • 6. 일부기사
    '09.11.4 11:00 AM (218.146.xxx.124)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현 성지건설 회장)이 사망했다. 박 전 회장은 4일 새벽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이날 방안에서 목을 맨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정부가 발견, 박 회장 운전기사에게 연락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 전 회장은 오전 8시께 서울대병원에 도착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회장은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혼자 생활해 왔다.
    하지만 성지건설 측은 "박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지난 2005년 '두산 형제의 난'으로 그룹은 물론 가문으로부터 제명됐다. 그는 당시 동생인 박용성 회장과 그룹 경영권 문제로 충돌하는 과정에서 회사 비자금 조성 사실을 폭로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박 전 회장은 지난해 3월 시공능력 50위권인 성지건설을 인수하면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유족으로는 박경원(성지건설 부회장)·중원(성지건설 부사장) 등이 있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 7. 부인은
    '09.11.4 11:02 AM (125.131.xxx.130)

    없나보네요..혼자 생활해 왔다는걸 보니...어떤 일로 자살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명복을 빕니다.

  • 8.
    '09.11.4 11:13 AM (121.139.xxx.220)

    정치권과 연결돼 있을듯.

  • 9. ..
    '09.11.4 11:16 AM (211.108.xxx.17)

    에효 ㅠ.ㅠ
    명복을 빕니다.
    인생무상이네요...

  • 10. ..
    '09.11.4 11:22 AM (110.12.xxx.66)

    정말 인생무상이죠
    돈도 명예도 마음의 행복보다는 순위에 밀리나봅니다

  • 11. 명복
    '09.11.4 11:24 AM (211.109.xxx.73)

    형제의 난 이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보네요. 서로 더 가지려 하고 안주려 하고 그러다 보니 그룹내의 치부 드러내는 폭로전까지 갔으니... 결국 두산그룹에서 내쳐진 박용오 회장이 많이 괴로웠나봅니다. 성지걸설... 로 경영일선에 복귀하긴 했지만 그래봤자 50위정도의 건설회사고 요즘 건설경기도 안좋고 하다보니 그랬겠죠.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이 딱이네요. 형제들도 그렇게 피터지게 싸웠지만 이젠 맘이 많이 아프겠어요.

  • 12. ㅠㅠ
    '09.11.4 11:34 AM (211.210.xxx.15)

    제가 그분이 계실때 두산그룹 근무했어요.
    아침부터 눈물이 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
    '09.11.4 11:51 AM (222.106.xxx.244)

    경영권 다툼에서 밀려난데다 가문에서 제명되고 거기다가 새로 하던 사업도 안되고....

    큰 기업을 경영하다가 인생이 그렇게 됐으니 정신적 충격이 대단했겠죠.

    명복을 빕니다.

  • 14. 가문에서
    '09.11.4 2:59 PM (121.147.xxx.151)

    제명까지 됐다는 게 참 그렇군요.
    성북동 집이 꽤 컸을텐데 혼자 기거했다는 것도 그렇고

  • 15. 행복에 겨워
    '09.11.4 4:37 PM (121.167.xxx.51)

    저위에 댓글 단 펜님 진짜 웃기시다. 뭐가 정치권가 연결된듯하지요? 어떤 근거로?

  • 16. ..
    '09.11.4 5:05 PM (222.106.xxx.164)

    파워게임에서 진 후로 많이 힘들어했나보네요.. 명복을 빕니다.

  • 17. ㅠㅠ
    '09.11.4 5:35 PM (124.216.xxx.190)

    형제의 난은 들어봤어도 가문에서 제명되었다니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그래도 제일 맏형인데요....

  • 18. 인생무상
    '09.11.4 5:56 PM (222.111.xxx.20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좋은인상이고
    '09.11.4 6:28 PM (218.145.xxx.156)

    형인데...내릿사랑이라 파워게임에서 동생에게 밀렸을까?
    부모로부터 배신감? 경영난? 잘살던 사람 형편안좋아짐 소외감등..적응하기 힘들거구.
    가족들로부터 제명되었다니...버팀목인 가족도 없고 오직 혼자 당연 바로 우울증이네요.
    에구구....좋은 사람들 줄지어 데려간 2009년 어서가라....

  • 20. 측근이 원인?
    '09.11.4 7:47 PM (58.127.xxx.217)

    형제중 분위기며,, 가장 인상이 좋은 분이던데.. 두산 명예회장이 맏이시고 둘째이신데 세째에게 밀렸네요.
    그 영혼을 위해 빌어 봅니다.

  • 21. 맞아요.
    '09.11.4 8:56 PM (114.201.xxx.57)

    둘째라고 하네요. 참,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사건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 ㅋㅋ
    '09.11.4 9:50 PM (112.144.xxx.117)

    ㅋㅋ 저도 펜글님 댓글보고 막 웃었는데...왠 정치권과 연결.....아무 사건이나 정치권과 연결하시네요....발상이 독특하셔서.....

  • 23. 푸하하
    '09.11.4 11:32 PM (211.41.xxx.101)

    펜님 혹시 여기 게시판에 많은 정치 중독자??

  • 24. ㅎㅎㅎㅎ
    '09.11.5 1:09 AM (99.7.xxx.39)

    펜님 혹시 여기 게시판에 많은 정치 중독자?? 2222222222222222222222

  • 25. 나원참~~
    '09.11.5 8:35 AM (125.180.xxx.5)

    윗님...나라돌아가는꼴보고도 나라걱정하는사람들은 정치 중독자인가요?...
    게시판에 많은 정치중독자란말...듣기 거북하네요
    나라의주인은 국민인데...ㅜㅜ
    걱정없는ㅎㅎㅎㅎ님은 마음편해서 좋겠어요

  • 26. 하하
    '09.11.5 8:47 AM (121.167.xxx.66)

    나라걱정하는 사람들은 정치 중독자 라구요? 딴지 중독자들이지 무슨 애국자 났다고 정치중독자인가요? 니가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
    세상 뭐 오래 살일 있다고 마음편하게 살면 좋은거 아닌가요? 웬 딴지????

  • 27. 청순한뇌
    '09.11.5 9:16 AM (124.111.xxx.94)

    연예인 성형 기사 중독자들보다야 정치 중독자들이 천 배 만 배 낫지요.
    요즘 82 물이 예전 같지 않은 게 확실 하네요.
    청순한 뇌를 가진 걸 어찌 부끄러워 하지도 않은 지. ㅉㅉㅉ

  • 28. 먼저
    '09.11.5 9:19 AM (211.218.xxx.1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위에님 정치중독자? 허허허,,,참나
    그래요~ 나도 정치중독자요~ 그게 뭐 어때서요? 관심없는 사람들보다야 훨씬 낫지~
    나라가 이모양 이꼴로 돌아가는데 관심없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에휴~

  • 29. ㅋㅋ
    '09.11.5 9:35 AM (211.211.xxx.20)

    기회만 되면,아무데나..빗대어 말하니.. 중독자 소리듣지...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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