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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댄스를 배우면 좋을까요?

벨리댄스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9-11-03 13:46:07
셋째 낳고 이제 1년 되어가는데요...
뚱뚱하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허리와 엉덩이에 살이 좀 붙어서 출산전에 입었던 옷이
약간 불편하고 항상 긴옷으로 가리고 다닌답니다.

그런데 마침 밸리댄스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위에 두아이는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니까 괜찮은데...
막내는 놀이방에 한시간 정도 맡기고 다녀야 하는데(다행히 배우는 곳이 집근처라...)

이렇게까지 하면서 배우러 다닐정도로 좋은 운동인가 싶기도 하고...
사실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편하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싶기도 하고,,,
이제까지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퍼져있기만 하는것도 우울하고...

밸리댄스 배우면 재밌고 좋을지...
배워보신분 의견 주시면 참고하고싶어요...
IP : 114.203.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이
    '09.11.3 1:49 PM (121.182.xxx.2)

    1년정도 밸리를 배웠는데 좋았어요~ 처음에 힘들어서 그렇치
    음악들으면서 리듬타는것도 너무 재미있구, 친구들도 사귀고, 일단 삶에 활력소가 되는
    뭔가가 생겼다는게 제일 좋은 이유구요.^^ 그래서 취미가 있는게 좋은거구나 했어요.
    운동도 되고, 유연해지는것도 같구, 일단 하고 나면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몸이 가벼웠어요.
    변비에도 좋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 2. 저도...
    '09.11.3 1:57 PM (211.176.xxx.215)

    기회가 되시면 무조건 배우십사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집근처면 배우러 가는 데 부담이 확실히 덜하고 안 빠지게 돼요...
    안 빠지고 배우면 실력도 쑥쑥 늘고 그래서 더 흥미를 붙일 수 있어요....

    꼭 배우세요.....^^

  • 3. 무척
    '09.11.3 2:50 PM (220.88.xxx.254)

    끼 있고 활달한 사람들이 추는건즐 알았는데
    얌전한 친구가 배운다해서 갸우뚱한적이 있는데요.
    친구말이 몸치도 배울수 있고 몸매교정도 된다고 해요.
    금방 포기할까봐 가족들 모르게 꽤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데
    요즘은 강사수준을 두고 짜증도 냅디다ㅎㅎ

  • 4. ^^
    '09.11.3 5:42 PM (115.23.xxx.206)

    전 회사 동료가 했는데요..
    맨날 아프다 노래를 하던 친구가 아프지 않다고 하던데요..
    목부터 어깨부터 차례차례로 다 스트래칭 해 준다고.. 그래서 풀어준다고..
    밸리댄스 보다 그게 더 좋다고 하더만요..
    지금은 안하지만, 정말 계속 하고 싶은데.. 회사가 맨날 늦게 끝나니.. 시간 맟추기가 어렵다고ㅠㅠ

  • 5. 밸리댄스
    '09.11.5 12:36 AM (114.203.xxx.165)

    감사합니다....
    답글읽고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재밌네요...
    열심히 다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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