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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가사 도우미 처음 부르는데...

도우미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9-10-31 00:28:03
제가 다음주에 수술하고 한달 쉬게 되어
가사도우미를 부릅니다.
평소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으나
남이 우리집 들락거리는게 맘에 걸려 많이 망설였었죠.
낮에 회사가고 밤에 학교도 다니면서
나름 바쁘게 살다보니 정말 청소가 제일 힘들더군요.

질문 들어갑니다.
가사도우미를 집에 부르면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하나요?
제가 회사에 나갔을때 아무도 없다고 가정한겁니다.
처음 부르는거라 이 부분이 이해가 안 가네요.
소설을 쓰자면 도우미 아는 분이 비밀번호 알고 몰래 들어올까봐서요...ㅎㅎ
(어디서 들은 얘긴데 집주인이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더니
도우미가  도우미 남편불러서 둘이서 자기네 거실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더라는... )


IP : 218.37.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31 12:41 AM (61.109.xxx.29)

    그런게 걱정이면 가사도우미 못부르죠
    얘기들어보면 물건없어지는 일도 종종 겪는다고 하던데요

  • 2. ..
    '09.10.31 12:47 AM (222.236.xxx.231)

    맞아요 그런거 걱정되면 가사도우미 못쓰죠 밖에 있으면서도 내내 불안하실듯....

  • 3. 가사도우미
    '09.10.31 2:25 AM (59.7.xxx.28)

    아무도 없으실때 사람 부르시는거 왠만한 강심장 아니고서야 힘들죠..
    차라리 있으실때 부르세요.............아님 친한 사람이라도 있으라고 하시고..엄마나 .

  • 4. 저는
    '09.10.31 2:26 AM (59.7.xxx.28)

    주말에 토요일에 한번 불러요..대청소 하죠...이것저것 부탁드려요.

  • 5. ...
    '09.10.31 2:31 AM (121.135.xxx.116)

    남편을 불러서 맥주를 마시는 건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희귀한 짓이구요;;;;;
    현관 비번 당연히 알려드려야죠. 그거 못하면 집안일 못맡깁니다.
    양념이나 화장품 퍼가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들었는데요 뭐.. 옷도 없어지는 경우가 있구요.
    그래서 사람을 잘 골라야 합니다. 귀중품이나 현금은 따로 관리하시구요. 오해가 없게끔요.

  • 6. ..
    '09.11.3 3:19 PM (118.216.xxx.244)

    저도 불러볼까 했는데...안되겠군요....화장품 까지 덜어가는 경우가 있다니 놀랠일이네요--;;
    저도 집에 아무도 없고 처음 부르는 도우미분께 맡긴다는게 마음에 많이 걸렸는데 힘들어도 제가 하는게 낫겠어요...불안불안 하느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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