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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을 4개월 쉬겠다고 하니, 퇴원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다시 입학하라구요
예배시간 당연 있고..
프로그램 좋다고 소문나서인지 무척 인기있어요
원생은 170명이구요
울 아이 원비를 이미 다음달것을 이체한 상태인데
이번주 내내 휴원했어요
소아과샘이
울 아이 올해 내내 천식으로 중이염으로 ......무지 고생했기에
내년 4월까지는 보내지 말라고 하시기에
전화했더니 원비는 돌려줄수 없고 돌려받으려면 퇴원하라네요
그리고 다시 들어오기도 힘들거라고
대기자로 채우고 그 아이를 재원생으로 해서 6세반이 형성될거라고...
티오가 없으면 재입학도 어려울 거라구요
아이고 어쩜 좋아요
급히 입주도우미까지 구했는데
원비까지 계속 넣어가며 재원 상태 유지한다면 돈 번들 완전 적자예요 ㅠㅠ
1. 어쩌겠어요.
'09.10.30 9:01 AM (116.39.xxx.250)내 아이 사정으로 쉬어야 하는거면 유치원 운영 규칙을 따라야겠지요. 요즘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는냐 쉬는냐 하는 문제로 다들 고민이 많으시네요.
2. ..
'09.10.30 9:07 AM (218.209.xxx.186)유치원 말이 맞는 것 같은데요. 님 아이 자리 비워두면 유치원은 4개월동안 한아이 원비를 못 받는 거잖아요.
일단 퇴원해서 다른 아이 다니게 하다가 내년에 운 좋게 티오가 생기면 다시 재원하고 자리가 안 나면 다른 곳 알아봐야겠지요3. 그런데
'09.10.30 9:09 AM (121.165.xxx.121)유치원도 인원수에 맞게 예산이 책정될터인데 돈이 안들어온다면 다른애로 채울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4. ....
'09.10.30 9:17 AM (116.127.xxx.37)이경우는 유치원 말이 맞는것 같은데요...
신종플루가 유행하는고 위험한것이 맞는데요...
근데 보내고 안 보내고 하는건 부모선택인 상황인데..
유치원이 교육 기관이기 전에 그래도 이익을 남겨야 하는 곳이기도 하잖아요...
유치원에서 하는것이 맞다고 보는데요...
속상은 하지만...5. 저도 고민
'09.10.30 9:17 AM (202.150.xxx.157)저도 같은 고민으로 어제 상담했더니 퇴원을 하고 내년에 다시 입학하라고 그러네요 입학금도 다시내야 하고..
적을 두고 있는 상태라면 수익성경비는 안내도 되고 교육비는 다달이 내야 하더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유치원 재미있어라 다니던아이 4개월동안 집에만 어찌 데리고 있을지도 걱정이고, 보내도 걱정 안보내도 걱정 이러고 있네요6. 유치원
'09.10.30 9:23 AM (116.39.xxx.16)말을 따라야 할것 같으네요.
속상은 하시지만..
개인적인일로 4월까지 쉬셔야 한다면 쉬고 다시 입학하시던지,
자리없으면 다른곳을 다녀야할것 같네요.ㅜ.ㅜ7. ㅡ
'09.10.30 9:40 AM (61.79.xxx.114)인기 있는 유치원이면 지금도 대기자가 있을텐데 결원 보충 안하고 있으면 다른 엄마들 원성도 클거예요.
금전적인 손해는 말 할 것도 없고요.
한달도 아니고 4달이면(그런데 제 계산으로는 5개월인데요. 11월부터 쉬고 내년 4월에 간다 치면요) 무작적 기다릴 수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나이 한 살 더 먹고 오는건데, 그사이에 변심해서 다른데로 갈 수도 있는거구요8. 저도
'09.10.30 11:10 AM (124.54.xxx.18)첨엔 원글님처럼 생각했었는데 교사인 친구가 하는 말이 항상 정원을 올려야 하는게 있는데
결석처리 했거나 아님 다른 이유로 원비 환불 받고 그러면 그 정원대로 못 올리니깐
국가 보조 해주는 것들을 못 받는다고 하네요.9. 아깝지만
'09.10.30 11:48 AM (61.73.xxx.222)저희 아이도 호흡기가 약해서 9월부터 쉬고 있어요.
내년 2~3월까지 쉴 생각인데, 티오가 없어서 내년 재입학도 안되기 때문에 아깝지만 원비 다 내더라도 그냥 쉬려고 맘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결석일수가 60일이 넘으면 재 취원이 안된다고 하네요.
이 유치원 꼭 보내고 싶거든요.ㅜㅜ 다른 유치원도 결석일수가 많으면 재원이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