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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양희은의 시골밥상에 메뉴중..
양희은이 밥도둑이라고 하면서 먹었던게 생각나는데
어디음식인가요?
그리고 하실줄아시는분 저좀 가르쳐주세요
너무너무 먹어보고싶네요
1. ...
'09.10.29 4:06 PM (122.43.xxx.99)키친토크에 "고추 장물"로 검색 하시면 많이 있어요.
2. 고추장물>
'09.10.29 4:07 PM (220.126.xxx.181)맛은 어떤가요?
난 아주 생소하네요 매일......그냥 간장에 졸여서 먹어봤는데3. 밥도둑
'09.10.29 4:11 PM (121.154.xxx.97)완전 밥도둑이에요.
전 순덕엄마님 글보고 만든건데 밥맛 쪼끔 없을때 먹음 진짜 죽음이랍니다.
두끼에 후딱먹고 또 하려다 간신히 포기~~~
왜냐면요 밥을 너무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살찌는 소리가 들릴만큼요^^4. 고추장물
'09.10.29 4:13 PM (118.37.xxx.28)매콤하고 맛있어요.전 청양고추로만 하거든요.
경상도 음식이라는데 키톡에서 배워서 가끔 해먹습니다.
소개해준 Jessie님께 감사를.^^5. 저는 그냥
'09.10.29 4:19 PM (121.160.xxx.58)그랬어요.
남편과 애들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게 무슨 냄새냐'고..
저두 약간 옛날 장 달이던 냄새 비슷하고 그랬어요.
젓갈류, 장에 절임한 음식들 비슷하네요6. 오늘
'09.10.29 4:21 PM (121.185.xxx.72)점심에 해 먹었어요.
빕도 새로 해서 느무나 맛있게 먹어 저녁에 또 해먹을라고요.
근데 밥을 너무 많이먹게되는 단점이 .....7. ...
'09.10.29 4:22 PM (122.153.xxx.162)청량고추가 아니라 청양고추 아닌가요???
탄산음료에 고추를 를 넣었다는줄 알았어요....8. 음
'09.10.29 4:28 PM (61.77.xxx.112)전라도가 고향인 저희 집에서도
친정엄마가 종종 그걸 하셨어요.9. 이거
'09.10.29 4:45 PM (122.47.xxx.15)맛없다는분은 안계세요??
전 무슨맛일까 궁금할뿐이고..
하기싫을뿐이고..10. 저도
'09.10.29 4:50 PM (219.248.xxx.84)양희은의 시골밥상 요리 따라 해보는데 맛있어요.
11. ~~
'09.10.29 4:55 PM (114.207.xxx.153)저 엄마가 해주신거 먹어봤는데
재료값 대비, 요리하는 수고로움 대비 괜찮았어요.
저렴하고 간단하게 할 수 있잖아요.
막 맛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12. 그날
'09.10.29 5:03 PM (211.187.xxx.71)양희은 씨가 워낙 맛있게 드셨잖아요.
저도 따라 해먹어봤는데
입맛은 확 살았지만
매운 걸 못 먹는 편이라 속이 쓰리더라구요.13. 링크
'09.10.29 5:13 PM (67.168.xxx.13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sn=on&ss=o...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60&articleId=1459714. 있어요
'09.10.29 5:16 PM (125.178.xxx.71)지난 토요일 청주 시외삼촌댁에 갔다가 먹어 보았어요.
맛 있게 먹으니까 외숙모님이 한그릇 싸 주셨어요.
전 고추 절인것 너무 많아 외숙모님이 고추절임 다져서 멸치 넣고 볶은 건 줄 알 았는데 아니였네요.
하나 배워 갑니다.15. 저희 친정에선
'09.10.29 8:26 PM (125.187.xxx.165)멸치 대신 새우젓 넣고 만들어요. 친정아버지가 무척 좋아하시거든요.
칼칼한 청양고추랑 짭쪼롬하면서 감칠맛나는 새우젓이랑 잘 어울리는데,
멸치를 넣어서 한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