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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불꽃 재미있었나요?
좀 밋밋한것을 봤더니 이제 좀 강렬한게 보고 싶어져서요
재밌다고 하시면 바로 보기 시작할래요.. ㅎㅎ
1. 전형적인 김수현삘.
'09.10.29 1:54 PM (123.204.xxx.253)김수현씨 작품이니 그분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는 보장해요.
김수현씨가 취향에 안맞으면 재미 없을거구요.2. 다른
'09.10.29 1:54 PM (58.227.xxx.149)김수현작가 드라마치곤 좀 밋밋한편예요.
이영애씨 넘 이뻤구요3. ^^
'09.10.29 1:55 PM (211.35.xxx.146)그당시에는 재밌게 봤는데 지금은 좀 촌스러울거 같기도 하고...
4. ..
'09.10.29 2:01 PM (114.207.xxx.181)차인표의 분노의 댄스. ㅎㅎㅎ
5. .
'09.10.29 2:02 PM (125.128.xxx.239)저도.. 그때 방송될땐 못보고 나중에 우연히 봤는데 잼났던거 같아요
물론 그것도.. 띄엄 띄엄 보긴 했지만..6. ~~
'09.10.29 2:03 PM (118.33.xxx.250)강렬한 작품은 아닌데..하긴 첫회에 이영애와 이경영의 원나잇 장면이 있긴하니 나름 강렬..
근데 섬세하고 재밌게 봤어요 저는.. 특히 이영애 불꽃에서 넘 이뻐서 지금도 가끔 케이블 에서 보면 한참 본다는,,, 함 보세요 저는 좋았어요7. .
'09.10.29 2:04 PM (203.153.xxx.186)혹시 이게 그 드라마?
이영애랑 차인표 나오던,
차인표가 재벌아들이던가 암튼 부잡집아들?
둘이 부부로 나왔나요?
차인표가 이영애 완전 무섭게 잡고...8. 부활
'09.10.29 2:05 PM (211.115.xxx.50)강렬한 걸 원하신다면 "부활"을 강추합니다 엄태웅 너무 멋졌어요 애절한 사랑과 너무나 인간적인 장면들 그리고 반전~~ 한장면도 안놓치고 24부작을 단기간에 끝냈습니다.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9. 불꽃
'09.10.29 2:09 PM (122.46.xxx.33)앗 저 이미 1회 살짝 보고 있어요 ^^
바닷가에서 서로 뽀뽀만 한줄 알앗는데 이게 원나잇이었군요... ㅎㅎ
제가 넘 순진한가봐요;;
이거보고 부활도 꼭 챙겨볼께요~~~10. ..
'09.10.29 2:10 PM (58.126.xxx.237)전 이영애를 원래 좋아해서
참 재미있게 봤어요.
그런 드라마 좋아하는데 요샌 별로 없네요.11. 그때
'09.10.29 2:16 PM (58.227.xxx.149)당시 남주 여주가 잘안어울린다고 ㅋㅋ
어찌 이영애같은 여자가 이경영과 원나잇한다고 미친거 아니냐고ㅋㅋㅋ
두사람 로맨스란 드라마에서도 커플로 나왓는데
은근 잘 어울렸어요12. 차인표
'09.10.29 2:21 PM (61.85.xxx.189)분노의 댄스는 그거 아니에요 ㅋㅋ
그 홍콩에서 찍고 막 그 한 드라마 뭐더라 무슨 익스프레스였나 그거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거기서 분노의 양치질 댄스 뭐 해서 3종세트 였는데 진짜 웃겼어요
참 열심히 하려는건 알겠는데 왜그리 웃낀지13. 20대
'09.10.29 2:24 PM (116.41.xxx.185)20대 싱글일때는 재미있었는데 지금 결혼하고 나이먹으니 별루요...
각기 제대로된 남친 여친 그리고도 결혼하고 나서도..
서로 못잊고...결국은 파혼...서로 만난다는 스토리..좀 화나죠..지금보면...
제일 민폐형 이영애
착하면서 제일 실속있는...14. ...
'09.10.29 2:38 PM (221.140.xxx.181)제가 참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조건상 완벽한 남자인 차인표를 차고 그냥 그렇게 생긴 이경영한테 빠진
이영애의 심리를 참 설득력있게 그려서...
물론 이경영이 아니라 좀 더 멋진 남자였다면 하고 바라지만...ㅋ
이영애 최강미모로 이쁘고... 대사도 맛깔나서 참 좋아요...
김수현의 이런 류 드라마의 매력은 인물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거 같아서예요.
바람피는 나쁜 년, 놈의 개념보다는 그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표현해서요.
<내 남자의 여자>에서도 김희애 입장에서도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근데 현실적으로 이영애가 이경영이랑 결합한 후에는
지나치게 효자같은 이경영 때문에 이영애가 시댁 스트레스 제대로 받았을 듯...
시조카를 데리고 있자고 하지를 않나... 자기 부모한테 절절하고...
그 히스테릭한 이영애가 이경영이 하자는 대로 며느리 노릇 했을지 심히 의문...15. 불곷이야기 하
'09.10.29 2:51 PM (118.217.xxx.173)갑자기 전 초대가 보고 싶네요
김민희 연기는 좀 거슬리지만
이때가 이영애 미모는 극강이었던것 같아요16. 초대2
'09.10.29 2:53 PM (203.248.xxx.79)저도 초대 완소 드라마에요.
이영애 미모가 정말 눈이 부셨지요.
이영애와 김상경이 너무 사랑하는 데 헤어지기 위해 이별 여행 떠나서 막 우는 장면...
울다가 서로 붙들고 잠든 장면....슬펐어요.17. 정말
'09.10.29 3:09 PM (221.144.xxx.209)초대에서 이영애의 미모는 정말 눈이 부셨지요.2222
불꽃에선 스카프 목에 하나 둘렀을 뿐인데 우아함이 철철...18. 전
'09.10.29 5:18 PM (119.71.xxx.46)이경영이 맘에 안들어서 별로 였지만 그당시 조민수머리하고 다녔더랍니다..후훗
19. 컥!!
'09.10.29 9:23 PM (116.39.xxx.98)재미도 재미지만, 이영애가 예쁘다는 걸 절실히 느끼게 해준 드라마였어요.
헤어스타일부터 옷차림, 액세서리까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그런 단발파마 하고 싶은데 제가 하면 그냥 아짐..T.T
저도 시간 나면 다시 보고 싶네요.